<P>요즘 로직스를 조회해보니까 주간시간대에 운행하는 부전-청량리 무궁화호 제 1621, 1622열차는 부전역에서 영주역까지는 디젤기관차로 운용하다가 영주역에서 청량리역까지는 신형전기기관차로 교체하여 운행하는 반면에 야간시간대에 운행하는 1623호 열차의 경우에는 청량리역에서 부전역까지 바로 디젤기관차로 운용을 하면서 영주역 정차시간이 2분 정차인데 반대 상행선 1624열차의 경우에는 영주역 정차시간이 8분 정차로 되어 있는데 부전역에서 청량리역까지 바로 디젤기관차로 한번에 운용하는데 왜 굳이 영주역 정차시간을 8분 정차로 했는지 의문이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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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도 예전에 물어보려고 했었는데 청량리-안동 무궁화호도 영주역에서 기관차를 교체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그냥 가던대로 쭉 가지 왜 구지 교체를 하는지 이해가 좀 않갈때도 있어요^^
디젤이 연비가 나쁘고 전기에 비해서 힘이 떨어집니다. 1Km라도 전기가 더 끌어야 열차당 이익은 커집니다.
8분 정차는 1.승무원 교대 2.운행시간 조정 등 때문 아닐까요?
예전에 부전~청량리 야간 열차를 완주한 적이 있는데, 안내 방송에서는 영주역에서 기관차를 교체한다고 했는데, 도착해 보니까 여전히 디젤 기관차가 붙어 있더군요...
부전-청량리,청량리-부전 열차는 가끔 영주에서 디젤에서 디젤로 교체하는경우도 있습니다...
현재 #1621/2는 영주에서 기교체합니다.
제가 예전에 두번인가 타보았는데 야간이라그런지 디젤에서 디젤로 교체하더군요..소화물차 하나 분리하는거같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