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2008년 1월 12일 (토)
* 산행지: 태백산 ( 강원도 태백시)
* 해발: 1,567 M
* 소요시간: 5시간
* 산행 Course: 화방재-1,275 봉-장군봉-천재단-부쇠봉-문수봉-1,435봉-단군성전-
석탄박물관-주차장
* 총 Calory 소모량: 635 Kcal
* 보행수: 20,100 보
여름에 보는 겨울태백산
짙은 농무(濃霧)와 체감온도 - 30도 C 의 칼바람 맞으면서 정상을 향하여 전잔하고 있는 대원들 !
이날 强 추위도 아랑곳 하지 않고 Dica button 을 자주 눌러야 하기 때문에 장갑을 버섰다.
나무 가지 마다 霜固帶(상고대-Frost in the tree) 가 피었다.
살어서도 천년(生千年), 죽어서도 천년(死千年)을 산다는 주목(朱木) 앞에서 !
죽어서도 천년을 더 산다는 주목(朱木)과 같이 强忍(강인)한 체력을 갖자 !
가장 정상에 있는 천제단(天祭壇)- 하늘에 제사를 올리는 제단 !
대나무 (竹-Bamboo) 잎에 눈이 소복 소복 쌓여 있어라 !
山 허리에 운무(雲霧)가 헤엄을 치고 있네요 !
온산에 흰 꽃이 피었네 !
영하 25 도 C ! 부처남도 꽁꽁 얼었어요. 어이구 추워라 !
石塔(Stone tower)도 꽁꽁 얼었네 !
이날은 내 생애에 가장 기쁘고 祝福(축복) 받은 날로 기억하리 !
어휘 ! 눈이 무릎 위까지 ! 늦 더위를 식히세요 ! 2008년 1월 12일 태백산 종주하다 !
어름 조각 앞에서 !
흐르는 곡은 Sweet People의 대표곡중 La Foret Enchantee(마법의 숲)입니다.
이 음악을 듣노라면 정말 울창한 대자연의 숲속에 새들과 같이 있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스위트피플은 국내에 "A wonderful day"(1982)라는 앨범이 나오면서 알려진 뮤지션이다.
국내에서 발매된 앨범은 LP(Tape)로 11개 CD로 7개 정도이다.
중복되는 앨범도 있고 히트곡 모음도 2번 발매되었다.
스위트피플의 리더는 대부분의 곡을 작곡한 Alain Morisod 이며,
현재 총 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의 사무실은 스위스 제네바에 위치하고 있으며,
캐나다 등지에서 활발히 라이브 공연을 하고 있다.
스위트 피플은 새소리, 바다소리등의 자연음을 사운드로 활용하여 정서상
명상적이고 위안적인 효과를 원하는 대중들에게 생활속의 안식처를 제공한다.
이 악단의 여러 곡들이 실제 명상음악이나 배경음악으로 실생활에 많이
활용됨으로서 도리어 들어보지 않은 이가 드물 정도로 그 영향이 상당했었다.
초기 "Wonderful Days"를 비롯하여 "오페리아의 눈동자",
"Swiss Concerto","Summer Dream"등이 모두 명반이다.
첫댓글 넙죽 절한 후
사진에서 뵙고 댓글을 못 달겠습니다.
연세도 원만하신데,,,지는 부끄럽습니다.
부디 강건하시어 좋은 작품 보여주시길 희망합니다.
넙죽 절하고 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