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번에 프로페시아 4개월 복용하다가 경제적인 부담 때문에 약을 "피나스타"로 바꿨는데 약 자체가
탈모치료용으로 나온게 아니라 조금 머뭇거리게 되네요. 피나스타 복용시 4등분 해서 먹으라는데
혹시 복용하시분 계시나요? 프로페시아 복용 하면서도 조금 겁이 났거든요. 앞으로 애기도 낳아야 되고
부작용이라는것이 자꾸 마음에 걸리네요... 근데 피나스타는 더 겁이나네요. 약자체가 전립선 치료용으로 나온거라 물론 프로페시아 성분하고 똑같다지만 아무래도 전문가 입장이 아니라 무지 겁이 나네요.
복용하신분 답변좀 주세요...
첫댓글 피나스타는 프로스카라는 약의 카피약입니다. 프로페시아 대신 프로스카를 복용하시는 분들 많이 계시구요. 잘라서 먹어야 하는 단점이 있고 자르면 코팅막이 없어져서 효과가 반감된다고 하지만 그래도 큰 차이 없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프로스카로 먹고 있는 것이 대세이구요. 피나스타는 프로스카와 거의 같은 약이라고
보시면 될거 같네요..하지만 중요한건 본인의 마음가짐입니다. 본인이 생각하기에 찜찜하면 그냥 프로페시아 드셔야 합니다. 약은 찜찜하게 먹으면 안되거든요..이 약을 먹으면 좋아질거다 라는 생각을 가지셔야 심리적으로도 치료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