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0 육각정자봉을 내려와 뚜렷하게 이어지는 임도를 따라서 5분 남짓 내려서니 좌측으로 산월리,
우측으로 개정문화마을로 내려서는 사거리안부인 시멘트임도에 내려서게 되어 직진으로 비포장임도를
따라서 4분 남짓 올라서니 우측으로 나무의자가 군데군데 자리하고 이어서 2분 남짓 더 올라서니
우측으로 운동시설이 자리하면서 숲길이 자리하고 있다.
그런 운동시설 쉼터를 뒤로하고 뚜렷하게 이어지는 임도를 따라서 고갯마루에 올라서니 좌측으로
또 운동시설이 자리하면서 임도가 좌측으로 꺾이어 이어지기에 지형도와 나침반을 확인하니 마루금을
좌측으로 벗어나는 것 같아 다시 뒤돌아 나와서 능선의 점점인 임도고갯마루에서 좌측(마루금 진행
방향에서는 우측)의 숲으로 들어서니 가시나무 잡목과 함께 죽어 쓰러진 고목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차 있어 여기저기 찔려가며 들어서니 채소밭이 나타나 채소밭이 나타난다.
올라선 채소밭에서 잠시 내려서니 좌우로 뚜렷한 길이 자리하게 되는데 임도사거리를 출발한
이후 6분 후에 대했던 우측의 운동시설쉼터로 들어서 진행했어야 했던 모양이다.
어쨌거나 쉽게 진행해올 채소밭을 그렇게 힘들게 올라서 채소밭 우측사면으로 이어지는 뚜렷한 길을
따라서 3분 남짓 진행하니 망부석이 세워진 묘지단지가 나타나면서 편백나무 숲을 따라서 내려서게
되는데 3분 후 고추밭으로 내려서 좌측의 민가 옆으로 내려서니 26번 국도에 내려서게 된다.
아무튼 육각정자봉에서 20여분 남짓이면 내려올 26번 국도를 34분 남짓 진행해 안전하게 내려서니
동녘이 서서히 밝아오기 시작한다.
(이 밭으로 내려서는데 가시넝쿨 때문에 혼줄났었다)
05:39 도로를 가로질러 통과한 후 우측으로 조금 내려서니 개정면도로표시판 옆으로 올라서는 소로가
자리해 5분 남짓 올라서니 우측으로 운동시설쉼터가 자리하는데 주민들이 이용하지 않는지 잡풀만이
무성하게 들어차 있다.
어쩌면 무분별하게 설치한 운동시설물들이 예산낭비의 요인은 아닌지 생각하며 2분 남짓 더 오르니
우측으로 대야배수지가 자리하고 이어서 2층의 육각정자가 자리하는 86m봉에 올라서게 된다.
올라선 정자봉에서 좌측으로 급하게 꺾어 4분 남짓 내려서니 우측 아래로 빨강지붕의 길쭉한 건물들이
내려다보이는데 기계음인지 뭔지는 몰라도 요란한 소리가 들려오기도 한다.
어쨌거나 새벽녘부터 밭에 나와서 일하는 촌로께 수고하신다는 인사를 드리고서 밭둑을 조심스럽게
통과한 후 묘지대를 지나 2분 남짓 더 진행하니 대나무밭으로 내려서게 되어 다시 우측으로 꺾어
대나무밭을 빠져나오니 좌측 아래로 옥구중학교가 자리하고 있다.
둔덕의 밭 가장자리를 따라서 좌측으로 내려서니 옥구중학교 운동장으로 내려서게 되고 이어서
운동장을 가로질러 정문을 빠져나오니 철길건널목이 자리해 건널목을 건너 우측으로 도로를 따라서
4분 남짓 진행하니 지경교에 도착하게 된다.
(밭길을 따라서 진행)
06:05 현재의 상황으로써는 마루금이라고는 느낄 수 없도록 인위적인 물줄기가 흘러가는 지경교를
건너게 되면 용화산입구까지는 또 도로를 따라서 진행해야 한다.
어쨌거나 지경교를 건너 우측으로 718번 지방도로를 따라서 6분 남짓 진행하면 21번국도 밑을 통과하게
되고 이어서 우측으로 이어지는 수로와 그 너머로 펼쳐지는 보리밭을 이따금씩 바라보면서 18분 남짓
진행하다보니 우측 옥산으로 갈라지는 삼거리가 자리하는 버스정류장이 자리해 버스정류장을 좌측에
끼고서 우측 옥산방향으로 꺾어 2분 남짓 진행하면 좌측에 고물상수집창고가 자리하면서 용화산정상:
0.86㎞를 알리는 이정표가 세워진 용화산입구에 도착하게 된다.
(도로 우측의 풍경)
(우측으로 들어서고)
06:54 요즘 들어서 아무도 진행하지 않은 듯 잡풀이 무성하게 자라있는 잡풀지대의 능선으로 올라서니
밤새 풀잎에 내려앉은 이슬로 인해서 무지는 물론이고 등산화까지 축축하게 젖어들어 바지자락이
처지더니만 양말까지 젖어와 스틱으로 이슬을 털어가며 10여분 진행해 능선에 올라서니 뚜렷한
등산로가 이어지면서 좌측으로 운동시설쉼터가 자리하는 능선에 올라서게 되는데 이곳도 주민들이
운동시설을 이용하지 않는지 잡풀만이 무성하게 들어차 있다.
무분별하게 설치한 운동시설들을 어제부터 많이 봐왔었는데 공무원들의 탁상공론에 의한 예산낭비의
실태들이다.
어쨌거나 운동시설물쉼터에 세워진 이정표에는 용화산정상을 0.41㎞를 알리고 있고 이어서 묘지대를
지나 뚜렷한 등산로를 따라서 8분 남짓 진행하다보면 우측으로 파란산불감시초소 하나 자리하는
용화산에 올라서게 되는데 산불감시초소안은 침대처럼 선반을 만들어 이불까지 깔라놓았다.
용화사에서 셀카로 인증을 하고서 우측의 납골당을 지나 이정표가 세워진 안부에 내려선 후 4분 남짓
진행하면 우측으로 커다란 납골당이 다시 자리하면서 소나무 숲이 이어지게 되는데 그런 소나무 숲을
5분 남짓 진행해 빠져나가면 표산버스정류장이 자리하는 2차선 도로인 칠거리고개에 내려서게 된다.
다시 도로를 가로질러 묘지대로 올라선 후 우측으로 꺾어 올라서면 우측으로 고씨납골당이 자리하면서
3분 후 좌측으로 구불길이 시작되는 임도에 내려서게 되는데 우측 아래로 파란지붕의 막사가 하나
자리하기도 한다.
여기서 마루금은 전면의 절개지로 올라서 좌측의 능선을 따라서 진행하거나 좌측언덕빼기로 이어지는
구불길을 따라서 진행하게 되는데 무심결에 우측 아래로 보이는 막사 직전의 전봇대 좌측의 숲으로
들어서 직진으로 진행하는 바람에 10여분간 발품을 팔고 돌오게 되었다.
(양말까지 젖어버리고..)
(독도주의 / 저 건물 좌측의 전봇대로 들어섰다 다시 뒤돌아 능선으로 오른다)
07:20 파란지붕의 막사가 하나 자리하는 구불길의 임도에서 우측의 막사 직전의 전봇대 좌측의 숲으로
들어서 곧바로 좌측으로 뒤돌아 능선으로 들어서면 잡목이 빽빽하게 들어찬 가운데 4분 후 능선에
올라섰다 2분 남짓 더 진행하면 조망대위에 자전거 하나 올려져있는 능선에 올라서게 되는데 그 뒤쪽
으로도 사각으로 만들어놓은 무슨 시설물이 자리하는데 아마도 이곳에서 동호인들이 운동하던 곳이
아닌가 생각되어진다.
어쨌거나 의자도 하나 자리하는 그런 봉우리를 뒤로하고 내려서면 잡목이 빽빽하게 들어찬 잡목지대를
내려서게 되는데 3분 후 묘지대에 내려섰다 2부 남짓 더 내려서면 좌측에서 이어오는 구불길에
내려서게 된다.
좌측 아래에는 넓은 공터도 함께 자리하는데 조금 전에 내려섰던 파란지붕의 막사가 자리하는
구불길에서 좌측으로 올라서 진행하면 이곳으로 진행되는 모양이다.
어쨌든 우측으로 조금 내려서니 좌측의 넓은 공터가 자리하는 방향이 반딧불이 방향이고 우측의
마루금 방향으로는 구불길(청암산)이라는 이정표가 세워진 갈림길에 내려서게 된다.
08:06 이제 청암산까지는 구불길이 계속 이어지기에 뚜렷한 등산로만 따르면 될 것이다.
청암산(샘산): 2.55㎞를 알리는 이정표방향으로 6분 남짓 진행하니 좌측 아래로 사찰과 비슷한 기와집이
내려다보이는 안부를 대하게 되고 이어서 24분 남짓 더 지행하니 이동식화장실과 함께 운동시설이
설치된 습지체험데크 갈림길 안부에 내려서게 되는데 걷기운동을 즐기는 주민들과 이따금씩 교행하며
내려서게 되었다.
우측 아래로는 커다란 군산저주지가 자리하는 가운데 구산시민을 위한 탐방로가 이어진다는 안내판도
함께 세워진 그런 갈림길을 뒤로하고 우측사면으로 이어지는 구불길갈림길에서 전면의 묘지대로 올라서
납골당뒤 숲으로 들어서면 빽빽한 잡목 숲의 오르막길이 이어지다 5분 후 다시 뚜렷한 구불길과 합류해
진행하게 된다.
호젓한 소나무 숲의 산책로를 따라서 내려서니 다시 우측으로 구불길이 이어지면서 직진의 오르막
길로는가파른등산로라는 안내판이 세워져 있는데 그 오르막길로 들어서 통나무계단을 따라서 5분 남짓
올라서면 삼각점과 함께 파란산불감시초소가 자리하면서 2층의 사각정자가 자리하는 청암산에
올라서게 된다.
등산객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는 정자에 올라가 한쪽에 자리를 잡고서 빵으로 요기를 하면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 마루금을 이어가기로 한다.
08:24 청암산의 정자에서 짧게나마 휴식을 취한 후 다시 내려서면 3분 후 이정표가 세워진 안부에
내려서게되고 이어서 3분 남짓 올라서니 등산로 우측으로 바위가 하나 자리하면서 뚜렷한 능선이
이어지게 되는데 6분 남짓 편안하게 진행하다보니 마루금이 좌측으로 직각으로 꺾이는 갈림길을
대하게 된다.
좌측의 숲으로 내려서는 방향으로 많은 표시기가 걸려있어 그냥 지나칠 염려는 없겠으나 자칫
무의식적으로 진행하다보면 뚜렷한 제방길로 진행할 염려가 있으니 독도에 주의해야 되겠다.
(독도주의구간 / 좌측으로)
08:55 직진의 뚜렷한 등산로를 버리고 좌측으로 급하게 꺾어 내려서면 좌측 아래로 석산개발지역이
자리하게 되는데 그 석산개발지역의 절개지 사면을 따라서 마무금은 이어지게 된다.
어쨌거나 정개지의 사면을 따라서 조심스럽게 14분 남짓 진행하면 무인감시카메라가 설치된 능선을
대하게 되고 이어서 3분 남짓 완만하게 내려서면 우측으로 묘지가 자리하면서 좌측으로 임도가
이어지게 되는데 마루금은 여기서 전면의 나지막한 봉우리에 올랐다 좌측으로 내려와야 하지만
그냥 좌측으로 이어지는 임도를 따라서 내려서면 2분 후 등산로 가운데에 삼각점이 설치된 지역을
대하게 되고 다시 6분 남짓 더 진행하면 대나무밭을 통과하게 된다.
그런 대나무밭을 통과한 후 우측의 민가사이로 내려섰다 마을길을 따라 내려서면 마을입구 좌측에
내류마을 옥류정이 자리하고 있어 우측의 민가에 들어가 식수를 보충한 후 2분 남짓 마을을 빠져나오니
좌측으로 칠다리 이정표가 세워져 있다.
09:36 마을입구 도로삼거리로 빠져나와 저 멀리 전면으로 보이는 골프연습장을 목표로 다시 도로를
따라서 진행해야 된다.
추정되는 마루금이 어딘지 모르니 그냥 백색마을에 자리하는 골프장만을 바라보면서 진행하다보니
마을 직전에서 사용되지 않는 듯 한 철길을 건너게 되고 4분 후 좌측에 자리하는 에이스골프장 정문을
지나 백석마을표석이 세워진 곳에서 좌측의 백석교회 방향으로 들어서 마을길을 따라 9분 남짓
진행하다보니 백석교회 마당에 올라서게 된다.
날씨는 덥고 아직도 갈 길은 먼 가운데 아침에 가볍게 먹었던 아침식사가 부실했던지 배가 허기져
교회마당에 자리하는 평상에 앉아 마지막 남아있는 도시락을 비우고 진행하기로 한다.
찬밥에 찬물을 말아 억지로 꾸역꾸역 뱃속에 밀어 넣고서 다시 마루금을 이어간다.
(내류마을 옥류정)
(돗대산이 보이는 저 골프장을 목표로 진행)
(송홧가루에 거지꼴의 모습)
10:34 백석교회 우측으로 이어지는 임도를 따라서 올라서면 묘지대를 지나 숲으로 올라서게 되는데
백석교회를 출발한 8분 후 아무런 표시기나 특징이 없는 돗대산에 올라서게 된다.
올라선 돗대산에서 다시 오른쪽으로 꺾어 나일론로프가 매어진 내리막길을 따라서 소나무 숲에 내려선
후 6분 후에 안부를 가로질러 다시 능선을 올라서면 10여분 후 잡목과 가시넝쿨이 빽빽하게 들어찬
전면의 76m봉 좌측으로 뚜렷한 우회길이 자리하게 되는데 삼각점을 확인하고자 뚜렷한 좌측의
우회길을 버리고 전면의 잡목가시넝쿨지대로 올라서니 넝쿨더미 속에 삼각점(군산-409, 1996-재설)이
설된 76m봉에 올라서게 된다.
아무튼 그렇게 76m봉에 올라서니 그 가시넝쿨 잡목지대에서 나물을 뜯는 주민이 4~5명 자리해 인사를
나누고서 삼각점에서 우측의 잡목가시넝쿨지대로 들어서 가시넝쿨과 잡목을 해쳐가며 5분 남짓
내려서니 전면으로 높은 절개지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21번 국도가 내려다보인다.
우측으로 21번국도를 내려다보면서 절개지를 따라서 21번 국도에 내려서니 차량들이 쉴틈없이 질주해
중앙분리대를 살펴보니 가운데 중앙분리대 빈곳이 자리해 차량이 조금 뜸한 순간을 이용해 4차선의
21번국도를 안전하게 무단횡단한 후 우측으로 조금 이동해 다시 절개지로 올라섰다.
첫댓글 대단하셔요^^
늘 건산하셔요
개정면 이정표가 보이네요. 예전 군산시 개정동이 아니고 옥구군 개정면 운회리에 1년에 몇번은 갔었지요. 군산선 개정역에서 내려 십리이상을 추운 날씨에 운동화는 젖어가며.....아버님이 개정면장이던 그 친구는 거기서 걸어서 개정역에 와서 기차를 타고 통학하며 결국은 SKY가더라구요. 이름이 DJ정권시절 국정원장과 같은데....보고싶네요. 마음이 천사였던 누나도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