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고차가 너무 작아 비록 9명의 소수 정예(?)만 다녀왔지만 후반기 야외 단합 모임에는 랜트를 하는 한이 있더라도 나의 티고가 동원되는 한이 있더라도 더 많은 청년들이 함께 했으면 하는 바램 가졌습니다.
날씨가 너무 더워 힘들고 지친 일정이었지만 그래도 나름데로 마음 속에 조금씩의 여유를 찾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교무님이 무척이나 보고 싶고 사랑하는 청년여러분들 힘을 합하여야 할 시간들이 조금씩 다가옴을 느낌니다.
아마도 이번 모임에 함께 했던 사람들은 말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세상에는 정말 많은 인연들이 있는데 내가 찾지 않고 만나지 않는한 언제나 나의 주변 인연들일 수 밖에 없다는 것을. (막국수가 생각이 납니다.)
이제는 조금씩 조금씩 청주교당 청년들의 숨소리를 내야할때인것 같습니다.
생활에 지치고 아무리 바쁘더라도 우리는 늘 은혜 속에서 살고 있는 피은자이므로 이제는 세상을 향해 좋은 인연을 만나고 보은을 해야할 때인것 같습니다.
청주교당 청년교화 발전을 위해 일주일에 잠시만 시간을 내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자 힘차게 다시 일어나 시작해 보도록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