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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가 되어버린 천재를 아시오” 라고 시작하는 이상의 작품처럼
요즘 나에겐 나의 아내의 시선이 아니 지금의 내 주변 현실이
나 자신을 박제로 만드는 현실을 느끼며 작가 이상의 작품이 내 머릿속을 홱 하고 지나가는 것을 느낄 수가 있다.
작가 이상이 쓴 “날개”를 언제 읽었는지도 기억이 아련할 만큼 참 많은 세월이 흘렀다.
그리고 난 그가 왜 천재인지를 요즈음에 인식하는 나 자신을 발견할 수 가 있었으니
난 참 게으른 둔재인 모양이다.
요즈음의 내 현실이 그가 살아었을 역사적 현실과 겹치면서 느끼는
나의 자괴감은 아마도 그가 겪었을 현실적인 자괴감보다 못하지는 않으리라 판단된다.
왜냐하면 지금의 내 고통을 그는 느끼지 못 할 테니까 아니 고통이란 객관적인 것이 아닌 주관적인 것이므로...
현실에서 그는 무능하고 이상만을 추구하며 겁이 많은 사람이었을 것이다.
그래도 그는 현실을 인식하고 그가 할 수 있는 것들(작품과 현실도피)을 실행함으로서
지금의 나보다는 훨씬 나은 능력을 소유했음을 인정 안할 수가 없다.
최소한 역사적 현실을 이해하고 사람들에게 그때의 그의 현실을 날개라는 소설로서
당시의 나라 잃은 국민들의 애환을 글 속에서 비유적으로 섰으니 말이다.
글속에서 느끼는 그의 내면과 분노 특히 자신에 대한 분노는
지금의 내가 느끼는 나에 대한 혐오나 분노보다 못할 지라도 내 마음 깊숙한 폐부를 찢고 들어오는 아픔이 느껴진다.
지금부터 내 아내의 이야기를 한 번 해보겠다.
현실이 너무나 꿈만 같아서 나 자신도 이것이 지금의 대한민국의 현실인가 하고 믿기가 어렵지 싶다.
내 아내는 국공립 어린이집 시설장이었다 ...적어도 지난 5월 10일전까지는....
아무런 경고도 사유도 없이 받은 팩스한장...
사단법인 빈곤퇴치 운동본부(이하 법인)로부터 날아온....직위해제 통보문...ㅋㅋㅋ...
아내는 집에와서 한숨을 푹 내 쉰다...
그리고 어깨를 축 늘어트린 자세로 그녀의 이야기는 마치 실타레를 풀어놓듯
주저리 주저리 하소연 하는양으로 내게 내 늘어 놓는다...
나는 그녀에게 맥주 한 캔을 건네고...그녀는 말 없이 벌컥벌컥 마시면서 그녀의 분노를 잠시 삵힌다.
잠시 말을 끊고 있던 그녀가 나를 빤히 바라보는 시선을 응시하던 나는
그녀의 시선에서 나에 대한, 아니 사회에 대한, 아니면 돈 없고 빽 없고 힘 없는
그녀 자신에게 대한 항의 아니 분노의 시선처럼 느껴졌다.
그 이후로 그녀는 가끔 나를 바라볼 땐 그러한 눈빛으로 나를 바라본다.
내가 아는 그녀는 그래도 보육 특히 유아교육에 대하여 자신만의 교육관과 철학이 뚜렷하다고 느꼈었다...
그리고 힘들게 공부하며 지금껏 받아온 그녀의 자격증과 학위가
그녀의 그런 자부심과 철학을 느끼게 해 줄만도 했다...
평교사부터 시작하여 유치원 원장이 되기까지 그리고 석사학위까지 획득하면서 줄곧 놓치지 않았던 장학금...
그것이 그녀에겐 자부심이었고 그녀 삶의 바탕이었으며 그녀만의 보육철학을 완성한 기초였다...
그런데 그녀가 내게 돈 없고 빽없는 세상에서의 자신의 철학이 와르르 무너지는 듯한 어투로 쏟아내는 말들은 이러했다.
2009년 11월에 4일에서 20일 사이에 2010년 원아모집 공고를 띄우고 모집을 하였다.
그해 11월 24일 정원 49명이 다 모여서 다음해엔 걱정이 없어 보였다.
개원초 아무것도 모르는 법인에서 선생님들만 주르르 뽑았을땐 내심 그녀는 고민을 하였다...
자신은 선생님들을 너무 많이 뽑아서 재원이 남지 않을까하고 이야기도 하였다고...
그래서 결국은 선생님 한분이 아이들이 없어서 구청에 선생님으로 올리지도 못하고...
또 다른 선생님 한분은 다른 취업기회도 놓친체 그만두고...
이렇게 시작해서 부족한 재원마련을 위하여 자신의 월급을 데리고 있는 선생님에게 돌려주고...
그에 감격한 선생님들은 또 십시일반하여 원장에게 돌려주고....
이러한 선생님간의 믿음과 우정 그리고 보육의 철학과 선생님들의 자질과 노력덕분으로 정원이 다 차였을때
선생님들과 아내는 몹시 기뻐하며 그래도 선생님들이 수고하고 노력하신 보람을
주위 학부모들이 알아주는구나 싶어서 자부심도 느끼고 하였다고...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날아온 팩스한장.....2010년 1월 20일 원아진로 상담협조건...
그 내용인즉은 국공립어린이집의 공간적인 한계를 지적하며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어린이집의 아이들을 특별한 입학을 허가한다는...씨...불...알....말도 되지 않는...
이건 결국 모집해놓은 아이들을 법인의 모 이사의 사립 유치원으로 아이들을 몰고 가겠다는 협조문...
아니 적어도 내 눈에는 한 수단 좋은 장사치의 몰염치한 수법으로만 보여졌다..
그래서 결국 힘 없고 연약한 내 아내는 15명이라는 자식과 같은 아이들을 빼앗기듯 건네주고...
또 한숨을 푹 쉬면서...
모 이사가 한 말을 나에게 곱씹으며 되내인다...
“무슨 일이 있어도 연령변경은 한다는”
그래서 결국은 아이들중 몇몇은 모 이사의 인근 유치원으로 가고
그것에 반발한 학부모들은 근처 어린이집으로 적을 옮기게 되었으며..
그에 대한 학부모들의 불만사항은 이후로 동네에서 많은 문제점으로 남아서
지금까지 원아정원 49명이 안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것도 모자라서 연령변경으로 인한 선생님의 공백을 메우려 두명의 선생님을 모집하는 와중에 발생한
어처구니 없고 황당한 사건은 아내를 더욱 당황케 했으니...
모집공고를 내고 지원한 선생님들중에 대표이사의 아내(이 어린이집에서 한달정도 실습을 받은 완전초보)와
모이사의 유치원에서 종일반을 하던 사람이 들어오는 와중에
서류와 면접을 보면서 들었던 대표이사의 말...
“이 정도는 법적으로 문제가 없죠...”
아내는 참 어처구니가 없었나 봅니다..
다른 지원선생님들은 국공립 경력도 있고, 젊고, 정식 유아교육을 전공한 선생님들은 모두 탈락하고
경력도 없고 나이도 많은 선생님을 낙하산처럼 내리는 것을 보고서는
자신에겐 모든책임을 법인에겐 모든 권한을...이라는 말도 안되는 논리를 생각하며
저녁이면 나하고 마주앉아 맥주 한 캔을 비우면서 푸념하는 것을 보면서...
참 이래서 돈 없으면 빽이라도 있어야해...라는 자조적인 그녀의 말을 들으면서
난 다시 나 자신의 능력없음을 그녀에게 알몸을 노출한 것처럼 얼굴이 부끄럽게 달아오름을 느낀다...
그와중에 비협조적이었던 내 아내는 내부감사라는 명목으로 회계감사를 받게 되고
서류의 미비를 꼬뚜리 잡아서 아내와 선생님에게 강압으로 법인에서 만든 서류에 서명을 요청하였고
아내와 선생님은 서명대신에 소명서를 제출하였고
소명기회도 잡지못한 아내는 직위해제를 선생님 한분은 감봉을 당하였다. .
아마도 내겐 이것이 괘씸죄에 해당하는 벌로 느껴졌고 아내도 내의견에 동의했다.
이에 내 아내 및 선생님들은 이러한 조치에 반발을 하여 구청담당직원에게 항의성 보고를 하였고..
이에 구청에서 이틀동안 4명의 직원이 어린이집에 나와서 서류부터 시작하여 모든 것을 샅샅히 뒤지고 엎었으나
(만일 다른 어린이집에서 이러한 현상이 있을시에는 남아나는 원장님은 아마도 없을 듯 싶다)
별다른 이상을 발견하지 못하였고
회계문제도 법인에서 시킨것들이 국공립어린이집의 회계와 틀리므로
법인에게 시정을 요구하고
어린이집원장에게나 선생님에게는 별다른 잘못이 없다는 문서를 발송하고 마무리 되는 듯 하였으나
인천지역에서 상당한 정치적 역량을 가지고 있는 법인의 압력인지 설득인진 몰라도
다틈은 구청직원(약20년경력의 직원)과 법인과의 다툼으로 옮겨졌고
결국 구청직원은 이 사건에서 손을 떼게 되면서 아내에게 하는 말...
"나도 먹고 살아야죠...원장님 돈 있으면 차라리 하나 차리시는게..."
나도 돈 있으면 내 아내가 자신이 직접운영하면서
아이들과 선생님이 행복한 그런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운영하는것이 꿈이라고 하는말이
내 머릿속에서 여름철 잠자리가 연못주변을 꼬리를 물면서 맴도는 양 머릿속에서 떠나지를 않으며...
나의 무능력에 내 자신이 초라해짐과 또 현실에서의 자괴감마저 느끼면서 내가 살아왔던 길들이 주마등처럼 사라진다..
이는 적법치 않은 직위해제라며 구청에서 법인측에 시정을 명하였을 당시
아내의 원장복귀와 새로운 선생님들의 재회가 참 아이러니 하다...
아내가 원장으로서 그녀들을 새로운 선생님으로 맞을 땐 그래도 잘 해주려고 노력을 하였다고 한다.
참고로 아내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다 아마도 증조할아버지로 부터라고 내게 장인어른이 말씀하신 기억이 난다...
장인어른의 신앙과 강직함이 아내에게도 그대로 내려온 모양이다....
그래서 잘 해주려고 하였는데...
아내는 직위해제를 당하고 이제 막 들어온 선생님의 말씀...
“선생님...~~”
며칠 전까지 만도 원장님으로 불리던 아내는 선생님으로 부르는 새로운 선생님의 말투와 오만함에 잠시 멍하니 그 선생님을 바라보았다고...
그 뒤 원장으로 복귀하자마자 달라진 그 선생님의 행동....아내는 참 속도 좋나보다....
그리고 또 한번의 직위해제...이번에는 정식으로 구청의 허가를 받아서온 직위해제다...
그러나 지금도 내 아내는 직위해제 사유를 모른다...
내용증명으로 직위해제 사유를 요구하였고 구청에도 전자 민원으로 사유서를 요청한 상태나
지금까지 이유도 모른체 평교사로 일하고 있다...
이에 더 황당한 사건이 발생하는데... 새로 원장이 오던날...
두분의 새로운 선생님이 새로운 원장을 맞이하는 모습을 보면서다...너무나 깎듯하게...그리고 다정하게...
아마 내 아내에게 그랬다면 아내는 그 사람들을 정말로 좋아했지 않았을까 싶다...
새로운 원장에게 업무인수를 해주고 아내는 쪼르르 아이들이 있는 자신의 방으로 들러와
아이들만 바라보며 아이들과 천진난만하게 놀고있다...
그에 아내를 따르던 부장선생님도 직위를 스스로 포기하고
새로온 선생에게 부장지위를 넘기고 인수인계를 다 해주었다...
그리고 아내는 아내 앞으로 있는 사업자등록증(고유번호)을 세무서에 가서 폐업신고를 하면서
한편으로는 안도와 한편으로는 애석함을 나타낼때...
난 참으로 보기가 민망해서 아내의 얼굴을 제대로 볼 수가 없었다...
내 손으로 태워서 데려간 세무서에서 다시 어린이집으로 오면서
난 아내에게 연신 위로의 말만 늘어놨을 뿐
난 아무것도 해줄 수가 없었다.... 아니 아무것도 해줄수가 없었다...
아내의 이번 달 월급은 달랑 63만원....
한달을 일하고 받은 월급이란다....
왜 이래..라고 물으면...
보육교사로 적을 올리지 않아서 그런다고 한다...
왜 보육교사로 올리지 않았나...
새로온 원장과 법인은 무슨의도로 이러한 행위를 선량한 아내에게 하는것일까....
그리고 새로온 원장이 하는 의미 있는 말...
“선생님, 이젠 어떻게 할꺼야....”
참...아내는 겉으론 유하면서도 안으로는 강하다...
모진 세월과 바람에도 꿋꿋히 자라는 잡초모양으로...
아내는 계속해서 싸우겠단다...
월급이 안 나와도...
아니건 아니란다...
아내는 아마도 선생님들과 아이들...
그리고 이번사건에 대하여 항의하는 학부모님들 모두가 그녀에겐 힘이 되었던 것 같다...
그리고 주변의 몇몇 원장님들도 아내를 인정하고 참다운 원장으로 여기는 소문을 들으며...
아내는 그래도 아내 자신이 잘못 살지는 않았나 싶나보다...
새로온 원장은 늘상 아내에게 물어온다...무엇을 그리도 모르는지...
아내는 별로 내키하지 않는다...
원장이라면 다 아는 내용을 왜 자꾸 묻는지...
아내는 원장에게 “모든 것은 법인에게 물어보세요”라 한다.
왜냐하면 명목상으로는 아내의 잘못은 회계이므로...아내는 법인에게 물어보라고 연신 답을 외친다...
아내는 회계를 그래도 괜챦게 한다...내가 볼때는
그리고 너무 힘들때는 내가 아내에게
“왜 그렇게 힘 들게 회계를 해...다른 원장님들처럼 회계를 세무사에게 맏겨”라고 하면
아내는
“법인에서는 그 돈이 모두 나라의 세금으로 나온 돈인데 어떻게 그 돈을 세금으로 하는냐고...그렇게 능력이 안되야고...”
능력이 안되면 그만두라는 식이다.
그래서 아내는 법인에서 요구하는 회계을 통장을 7-8개를 사용하면서 법인의 요구에 맞추었고...
구청에서는 통장을 2개 만으로 하란다...
누구의 말에 장단을 쳐야할 지...
그래서 현재는 2개로 하는 판에...
이것도 못해서 새로온 원장은 아내에게 늘상 묻곤한다...
그러면 아내는 또다시 법인에게.....물어보세요하고
자신의 방으로 간다고....
사실 아내는 지금까지 경제적으로 힘들게 살아왔지만 경제적으로 나에게 무엇을 요구한 적이 한번도 없다...
없으면 없는 데로 감사하고 있으면 조금 나은 데로 감사하고...나에겐 참 감사한 아내이다...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을 하면서도 법인측에는 아무것도 해 준것이 아무것도 없다.......
대신 아이들에게는 좋은 먹거리를 유기농으로 먹이고
학부모들에게는 국공립의 취지에 맞추어서 최소한의 경비만을 받는다...
그래서 학부모님들이 아마도 아내를 응원하는것도 같다...
이젠 내 얘기를 조그만 하련다...
난 나이가 들어서 꼴난 법공부를 하겠다고 올해초 방송대에 들어간 무능하고 소심한 사람이다...
꼴난 법공부를 한다니 이번 아내의 문제에 대하여 법률적인 내 나름 대로의 검토를 위하여
구청에다가 서류를 요구했다가 망신만 당하고...
그래도 아쉬워서 전자민원에 남겼더니...결국에는 달랑 계약서만 주더라...
내가 요구한 법인서류 특히 위탁을 하려면 필수적으로 필요한 서류중에서 재정상태를 요구하는 서류는
구청이 서류심사에서 빼면 안되는 서류이다...
왜냐하면 내 아내처럼 경제적인 뒷 받침이 안되면 사고 발생시 뒷 감당을 못하기에
그에 관하여 구청에서는 재정에 관한 서류를 요구하고 있다...
그래서 내 아내도 다른 시설을 신청해서 운영할 수가 없단다....내 경제적 무능력의 소산으로 인하여...
어쨌든 내가 요구한 서류들 중 하나인 계약서를 얻었고...난 즉시 검토에 들어갔다...
계약서에는
제1조(목적)에서 위탁관리.운영계약은 영유아를 건강한 사회성원으로 육성하고
보호자의 경제적.사회적 활동의 지원을 통하여 가정복지를 증진할 목적으로 건립된 어린이집을
효율적으로 관리 및 운영하기 위하여 위탁관리에 필요한 운영사항을 정하는데 있다고한다.
목적은 아주 좋다...
그러면 문제가 있고 학부모 대 다수가 만족하고 아이들에게 좋은 먹거리와 안전하고 꽤적한 조건에서
양질의 선생님들이 운영만하면 된것을
왜 부모들이나 선생님들이 아무런 불만도 없는데...시설장을 교체하는지....도 교체를 승인하는지...
제2조에는 어린이집의 운영과 보육과정에 있어 영유아보육법의 규정에 따라 운영하여야 한다라고 명시하고 있다...
그러면...그러면... 선생님들과 시설장의 잘잘못은 영유아보육법에 명시한 처벌규정을 준용하여
그 기준으로 처벌을 해야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제12조(종사자의 임면)③항에서는 시설의 종사자, 경력인정, 복무, 종사자 보수등 기준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당해연도 영유아보육법 및 보육사업안내에서 규정한 보육시설 종사자 관련규정을 따르며,
부득이 한 사유로 시설장을 교체할 경우 “갑” 즉 구청장의 승인을 받아야한다. 라고 명시하고 있다.
이는 내가 판단하건데 영유아보육법의 취지와 목적에 비추어 볼 때 아내와 같은 문제가 발생할 경우
구청이 관리감독을 강화하여 학부모들과 아이들의 보호를 우선적으로 생각하여
학부모들의 의견을 우선적으로 수렴하라는 취지로 판단된다. 그러나 현실은 학부모의 의견은 무시되고 있고,,,
구청에서는 우리는 모르쇄로 일관하며 법인측에 모든 권한이 있다고한다...
그러나 작금의 현 아내의 사태에 대하여는
정치적인 압력이 우선시 되고
학부모님들의 민원은 무시가 되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며
이러한 것들이 현 한나라당 구청장의 허가와 그 외 한나라당 인천시당의 압력이 있다고 느껴지는 것은
일개 낮은 위치의 공무원은 어쩔수 없는 현실을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에
더더욱이 한나라당이 싫어진다.
제목에서 “내가 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우기는 일본 놈들보다 한나라당을 더 싫어하는 까닭?” 이라고 하였는가...
나는 지금 어떠한 당에도 적을 두고 있지 않으며...
그 누구에 대한 편견도 없는 합리주의자라고 나 자신을 대변하여왔다...
그러나 지금의 내 주변 특히 내 아내의 일들을 겪으면서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가 “우리는 서민을 위하여 있고 서민을 중산층이상으로 만들기 위하여 있다”
라는 TV의 선거용 유세처럼 진정 서민을 위한 것이
그들의 권력앞에 서민들이 힘들어하는 것이 무엇인지...알아야 할 것이다...
일본은 독도가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기만 할뿐 아직 독도는 우리 땅이다...
그러나 한나라당은 내 아내에게 잊을 수 없는 아픔을 주고있다...
난 돈 없고, 빽 없고, 힘 조차 없는 나 같은 자신은 한나라당이 일본보다 싫은 이유이다...
그리고 지금 난 법치주의를 꿈꾼다. ---순수한 의미의 법치주의를...
마지막으로 여러분들중에서 이글에 관심이 있으시면
십정1동 어린이집과 사단법인 빈곤퇴치 운동본부를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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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글을 읽으시고 아고라 청원편에 보육정책의 보편화와 서민화에 서명을 부탁드립니다....
형편과 처지를 아시는 주님께서 지혜를 주실거라 믿어요.
내생각대로 내힘으로 해결하려고 하지 말고 무슨일이든 기도로 구하고 응답받으시길 바라고요.더좋은 것을 주시기 위해
하나님께서 더욱 단단하게 훈련시키나보다 싶네요.부인께서는 꼭 승리하실겁니다. 더욱 인정받고 더욱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올 것입니다. 잘 견디시고 힘내세요. 님과 부인께서 원장선생님으로 다시 복직되길 기도드립니다.
꼭 투표 하세요...말로 표현 보다 투표가 우리의 갈길...
내용은 이해가가는데 제목이 영 아니올시다 어찌 니뽄과 비교를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