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월명중학교 졸업식이다.
아침 일찍부터 교복을 입고 학교 가기를 기다렸다.
학생은 10시까지 교실로 오라고 했다.
졸업식을 축하하러 오는 사람들은 강당에 10시 30분까지 오면 된다고 한다.
세움 양이 학교로 먼저 출발했다.
강당에 모인 많은 학생 중에 전세움 양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다.
미리 준비한 꽃다발을 전해주고 뒤에서 졸업식을 함께 했다.
졸업식이 끝나고 김소연 선생님과 인사하고 마지막으로 사진 남겼다.
졸업식이 끝나고 외식하기로 했다. 여느 학생처럼 세움 양도 외식을 한다.
미리 메뉴를 정했는데 역시 중국 음식이었다.
졸업식 후에 먹는 짜장면은 더 맛있는 느낌이다.
사회사업가와 단둘이 먹는 짜장면이지만 전세움 양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으면 좋겠다.
2023년 2월 9일 목요일, 김정현
벌써 졸업이라고 할 만큼 시간이 흘렀네요.
졸업을 축하합니다. - 더숨
첫댓글 졸업하고 짜장면은 필수죠!
전세움 양의 졸업을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