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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그대로 엉터리로 번역한거라서 너그럽게 봐 주시고
혹시 올리면 안되는 것이면 알려주시면 삭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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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목소리는 분로로 떨렸다. "너는 살라도르 사안보다 더 나쁜 해적이다"
테온 그레이조이는 눈을 떴다. 어깨는 불타는듯 아팠고, 손은 움직일수 없었다.
그는 반박자의 심장박동 동안 드래드포트 지하에 그의 옛 감방으로 돌아갔고 공포를 느꼈지만,
그것은 그의 정신을 어지럽히는 열병이 과거의 기억을 현실과 착각하게 만든 것이었다
'나는 자고 있었어', 그는 깨어났지만, 곧 고통을 느꼈고 몸을 좌,우로 움직이려 했을때 곧 등이 벽에 부딛쳤다.
그는 한쌍의 녹슨 철고리로 된 손목체인에 의해 탑안의 벽에 매달려있었다.
공기중에 타고 있는 석탄의 냄새가 났다. 바닥은 딱딱하고 더러웠다. 지붕에 닿은 벽안쪽으로 나무계단이 나 있었다.
창문은 보이지 않았다. 그 탑은 축축하고 어둡고 불편했고,
탑 안에 가구는 높은 등받이의 의자와 세개의 다리로 받쳐지고있는 흠이 많은 테이블이 전부였다.
증거는 없지만, 테온은 그림자진 한 벽감안에 한개의 champerpot 를 봤었다.
('champerpot' 라는 단어가 무슨뜻인지 모르겠습니다.)
테이블 위에 있는 초로부터 유일한 빛이 나왔다. 테온의 발은 바닥으로부터 6피트 떨어져 있었다.
"내 형이 남긴 쓰레기인,", 왕은 중얼거렸다.
"천하고 가증스러우며 내 혈족이 아닌 조프리도 마찬가지지만."
테온은 그의 체인을 비틀었다. 그는 그 목소리를 알았다. '스타니스'.
테온 그레이조이는 낄낄거렸다. 어깨에서 손목까지 그의 팔을 따라 찌르는 듯한 고통이 올라왔다.
그가 어떤 짓을 하건 그건 모두 그의 고통이 되었다. 모아트 카일린과 배로우톤 그리고 윈터펠에서 아벨과 그의 세탁부들,
크로우풋과 움버들이, 눈보라를 뚫고 그를 도망치게 해주었지만, 그 모두가 그를 괴롭히는 사람을 다른 사람으로 바꾼것일뿐이었다.
"전하", 다른 부드러운 목소리가 들렸다. "죄송합니다만, 잉크가 얼었습니다."
테온은 그 목소리가 '브라보스인' 인것을 알았다.'그의 이름이 뭐였드라? 티코... 티코 뭐 였는데...'
"아마도 조금만 더 따뜻하면 잉크가... ?"
"나는 더 빠른 방법을 알지"
스타니스가 그의 단검을 내밀었다. 잠시동안 테온은 스타니스가 그 은행가를 찌르려는 줄 알았다.
'스타니스여, 당신은 절때로 그 은행가에게서 피 한방울 짜내지 못할껄.'
테온은 그에게 말하려 했지만 그 왕은 그 나이프의 날을 자신의 엄지손까락에 놓고 베었다.
"여기. 내가 내 피로 싸인하겠다. 이게 너의 마스터들을 기쁘게 하겠군."
"전하께서 기뻐하신다면, 강철은행에서도 그렇게 할것입니다"
스타니스는 그의 엄지손까락에서 흐르는 피에 살짝 적셔서, 양피지 조각에 그의 이름을 긁어 남겼다.
"너는 오늘 출발하도록 해라. 볼튼이 곧 우리쪽으로 쳐들어올꺼야. 나는 네가 전투중에 볼튼측에 붙잡히게 놔둘수 없다."
"그건 제 취향이 아닙니다." 브라보스인은 나무통에 양피지를 말아넣었다.
"저는 전하께서 다시 강철왕좌를 차지하실때 전하를 다시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너는 금을 바란다는 말이겠지, 쓸데없는 겉치례는 관둬라. 나는 브라보스에서 돈을 원하는 것이지,
텅빈 겉치례를 원하지 않아. 바깥에서 대기하고 있는 저스틴 매시에게 명하여
가는길을 호위해주겠다"
"이렇게 함께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강철은행은 앞으로도 항상 최선의 서비스로 모실것입니다."
그 은행가는 스타니스에게 절을 했다.
그가 떠난 후 다른자가 들어왔다. 기사였다. 왕의 기사들은 밤새도록 탑으로 들어왔다가 나갔다. 테온은 어슴프레 기억했다.
그 기사들중 하나는 왕의 친척이었다. 린 이라는 이름으로써, 어두운 머릿결에 딱딱한 눈을 가졌으며,
얼굴은 얽은자국과 오래된 흉터로 흠집이 나있었다. 그는 세 마리의 나비가 그려진 써코트를 입고 있었다.
"세르".
"전하". 그가 알려왔다.
"그 마에스터를 제외하고. 아놀프 공이 전하와 식사를 함께 하는 영광을 가지러 곧 찾아뵙겠다고 전언을 보내왔습니다."
"그의 아들도 같이 온다고 하던가?"
"그 손자도 같이 온다고 합니다. 휴 공도 전하께 알현을 청하고 있습니다만"
"나는 그가 무엇을 원하는지 안다." 왕이 테온을 주목했다.
"이놈이지. 휴 공은 이놈의 죽음을 원할거야. 플린트와 노리 일족도... 그들 모두가 이놈의 죽음을 원하지.
이놈이 죽인 그 소년들때문에. 그들의 귀중한 네드의 복수를 하려고 하지."
"그들에게 그렇게 하도록 하시겠습니까?"
"지금은, 배반자는 살려놓는 편이 나에게 유리하다. 이놈은 우리가 필요로하는 지식을 알고 있다.
마에스터를 여기로 데려오너라."
왕은 한 양피지를 테이블에서 들어올려 곁눈질해 보았다. '편지구나,' 테온은 알아챘다. 편지의 딱딱하고 반짝이는
검은 왁스 봉인은 부서져있었다. '나는 저게 말하는게 뭔지 알아,' 그는 단지 키득거렸다.
스타니스는 테온에게 말했다
"너, 이 배반자 녀석아."
"테온. 제 이름은 테온입니다" 그는 자신의 이름을 기억하고 있었다.
"나도 네 이름을 안다. 나는 네가 무엇을 했는지도 알아."
"제가 그녀를 구했습니다."
윈터펠의 외벽은 80 피트 높이였다, 그러나 테온이 뛰어내릴 당시 그 밑으로는 눈이 40 피트나 첩첩히 쌓여 있었다.
'차갑고 하얀 배개처럼' 그리고 소녀는 그 와중에 부상을 입었다. '제인, 그녀 이름은 제인이었어,
그러나 그녀는 그들에게 자신이 제인이라고 얘기하지 않을것이다.
테온이 그녀를 안고 뛰어내릴때 그녀의 갈비뼈를 부러뜨렸다.
"제가 그녀를 구했어요," 그가 말했다. "우리는 날았어요"
스타니스 콧웃음을 쳤다.
"너희가 성벽에서 떨어졌을때, 움버가문이 그녀를 구했지. 모스 크로우풋 과 그의 병사들이 그 성의 바깥에 있지 않았다면,
볼튼의 병사들이 바로 너와 그 소녀 양쪽을 찾았을 거다."
'크로우풋' 테온은 기억했다. 늙은 남자, 크고 힘쎄고, 혈색좋은 얼굴에, 텁수룩한 흰 수염이 있다.
그는 한마리 조랑말을 타고 있었고, 흰곰 가죽으로 옷과 머리두건을 해 입고 있었으며,
유론 삼촌을 떠올리게 하는 흰 얼룩 가죽으로 된 안대를 하고 있었다.
테온은 그 움버 가문사람의 얼굴을 찢어서 안대 밑의 텅빈 구멍에
악의로 반짝이는 검은 눈이 없는지 확실히 확인해 보고 싶었다.
대신에 테온은 그의 부서진 이빨 사이로 훌쩍거렸다.
"저는 ..."
"... 배반자에 친족살해자," 크로우풋이 결정했다. "너의 그 거짓말하는 혀를 그냥 둘까? 아니면 그걸 떼 줄까?"
그러나, 움버는 그녀를 가까이서 살펴보고, 그의 하나의 좋은 눈을 가늘게 떴다. "너는 그 어린 딸이니?"
그리고 제인는 고개를 끄덕였다. "아리아. 제 이름은 아리아에요"
"윈터펠의 아리아, 내가 저 성 안에 있었을때, 너의 요리사가 우리에게 스테이크 고기와 파이를 대접했었지. 애일술과 함께,
내 생각에 그건 맛있었다. 그 요리사의 이름이 무엇이지?"
"게이지", 제인이 말했다. "그는 좋은 요리사에요. 그는 우리가 레몬을 원할때마다 레몬케이크를 산사에게 만들어 주었어요."
크로우풋은 그의 수염을 비틀었다.
"내 생각엔 아마 죽었을거지만, 너의 대장장이도 좋은 사람이었지. 그는 강철을 아는 사람이었어, 그 이름이 뭐지?"
제인은 망설였다. '미켄,' 테온은 생각했다. '그의 이름은 미켄이야.'
윈터펠의 대장장이는 산사를 위해 레몬케이크같은 것은 만들지 않았으며,
산사와 그녀의 친구 제인 풀레의 달콤한 세상 안에 있는 성의 요리사보다 덜 중요한 것을 만들었겠지만.
'젠장 기억해내라구, 너의 아버지가 성의 집사였잖아, 그 대장장이 이름은 미켄이라구 미켄. 내가 죽여버렸지만'
"미켄이요" 제인이 대답했다.
모스 움버는 투덜댔다. "음..."
테온이 배운 무슨말이나 무엇을 하려고 했던지간에
한 소년이 창을 움켜쥐고 달려오면서 윈터펠의 내리닫이 쇠창살문이 올라가고 있다고 소리쳤다.
그리고 크로우풋이 씩 웃었다.
테온은 그의 쇠사슬에 감겨 왕에게 호송되었다.
"크로우풋이 우리를 발견한건 맞습니다, 그는 우리를 이곳에 당신에게로 보냈습니다. 그러나 그녀를 구한건 접니다.
그녀에게 물어보세요"
그녀는 그에게 말했었다. "당신이 저를 구했어요"
제인은 테온이 눈보라를 뚫고 그녀를 데려올때 속삭였다.그녀는 고통에 창백해져있었다.
그렇지만 그녀가 한손으로 그의 빰을 어루만졌고, 미소지었다.
"제가 아리아 아가씨를 구했습니다" 테온은 그녀에게 속삭였다. 그리고 곧 모스 움버의 창병들이 그들을 둘러쌓았다.
"이게 그 댓가인가요?"
테온은 벽을 약하게 차면서 스타니스에게 물었다. 어깨가 어찌나 아픈지 테온은 몸무게가 그의 어깨를 그의 몸통에서부터
찢는 것 같았다. 얼마나 오래 여기 그가 매달려있었던가? 바깥은 아직 밤인가? 탑에는 창문이 없어서 그는 알수가 없었다.
"사슬을 풀어주시면 당신을 섬기겠습니다"
"네가 루즈 볼튼이나 롭 스타크를 섬긴 것처럼?" 스타니스는 콧웃음쳤다.
"내 생각에는 그건 아니야. 나는 너를 아주 조금 동정하지만, 배신자야. 그러나 너를 수하로 거두지는 않겠다."
그는 나를 죽이려 해, 그 생각에 테온은 편안해졌다. 죽음은 테온 그레이조이를 공포에 질리게 할수 없었다.
죽음은 곧 고통의 종말이니까.
"저를 벌하신후에" 테온은 왕에게 촉구했다.
"제 머리를 창에 꿰어 주십시오. 저는 에다드 공의 아들들을 죽였습니다, 그러니 죽어야죠. 대신에 빨리 죽여주세요.
그가 옵니다"
"누가 온다고? 볼튼이?"
"람세이 공이요" 테온이 씩씩거렸다. "그 아비가 아니라 아들이요. 당신은 그에게 저를 주시면 안됩니다.
루즈... 루즈는 안전한 윈터펠의 성벽안에 그의 뚱보 새 마누라와 있겠죠. 람세이는 올겁니다."
"람세이 스노우, 서자 말이지?"
"그를 그 이름으로 부르지 마세요" 테온의 입술에서 침이 튀었다.
"람세이 볼튼입니다. 람세이 스노우가 아니라, 절대로 스노우가 아녜요, 당신은 그 이름을 기억해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그가 당신을 해칠겁니다."
"그가 그러라고 해. 그 이름이 뭐건간에 여기 와서 말이지"
문이 열리면서 찬바람이 눈보라와 함께 한바탕 들이쳤다. 나비의 기사는 왕이 찾는 그 마에스터를 데리고 돌아왔다.
그의 회색 로브는 무거운 곰가죽 펠트아래 숨겨져있었다. 그들 뒤로 두명의 다른 기사들이 왔는데,
둘 각각이 우리에 든 까마귀를 가져왔다. 그들 중 하나는 그 강철은행의 은행가가 그를 야사에게 데려다주었을때
야사를 감시하던 자였고, 그 억센 남자의 서코트엔 날개달린 돼지가 있었다.
다른 한사람은 키가 컸고, 넓은 어깨에 근골이 억센자였다. 그 큰 기사는 상처와 흠이 있지만 흑금으로 상감된
은도금 흉갑을 하고 있었는데 그것은 여전히 촛불에 빛났다. 그가 걸친 망토에는 불타는 심장이 장식되어 있었다
"마에스터 티발드 입니다" 나비의 기사가 말했다.
마에스터는 무릅을 꿇었다. 그는 붉은 머리결에 둥그런 어깨를 하고 있었는데,
벽에 걸려 가볍게 흔들리는 테온을 바라보자 눈을 가늘게 떴다.
"전하, 무엇을 도와 드릴까요?"
스타니스는 잠시 대답하지 않았다. 마에스터 이전의 그 은행가에게처럼 스타니스의 이마에 주름이 잡혔다.
"일어나라" 마에스터는 일어섰다. "너는 드래드포트의 마에스터잖아. 네가 어떻게 우리와 같이 여기에 있지?"
"아놀프 공의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 아놀프 공께서 저를 부르셨습니다"
"그의 상처를 치료하거나? 또는 그의 까마귀들도 돌봐주겠군?"
"양쪽 다 입니다. 전하."
"양쪽 다라..." 스타니스는 말을 내뱉았다. "마에스터의 한 까마귀는 한 장소에서 다른 한 장소로만 날지. 그렇지 않나?"
마에스터는 그의 소매로 그의 이마의 땀을 닦았다.
"꼭 그런건 아닙니다. 전하. 물론, 그렇습니다. 어떤 몇몇 까마귀들은 두개의 성 사이를 날도록 교육됩니다.
그런 새들은 소중하죠. 그리고 한때는, 우리는 3개나 4개 또는 5개의 성들의 이름을 배울수 있고 명령에 따라 각 성으로
날아갈수 있는 까마귀 한마리도 찾을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영리한 새들은 백년에 한번 있을까 말까죠."
스타니스는 우리안의 까마귀를 가리켰다. "저 두마리가 그렇게 영리한것 같은데"
"아닙니다. 전하. 저것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내게 말해보게, 저 두마리는 어디를 날아다니게 교육되었나?"
마에스터 티발드는 대답하지 않았다. 테온은 그의 발로 약하게 차서 그의 숨결 사이로 웃었다. 잡았다!
"내게 대답해. 우리가 이 두마리 까마귀들을 풀어주면, 드래드포트로 되돌아갈까?" 왕은 짐작했다
"또는 그 대신에 윈터펠로 날아갈까?"
마에스터 티발드는 그의 로브를 진처리쳤다. 테온은 자신이 매달린 곳에서는 마에스터에게서 검은 얼룩이 퍼지는 것을
보지는 못했지만, 그러나 오줌 냄새가 날카롭고 강하게 났다.
"마에스터 티발드는 그의 혀를 잃어버린것 같군" 스타니스는 그의 기사들에게 향했다.
"고드리, 네가 발견한 까마귀우리의 갯수가 몇개더냐?"
"3개였습니다. 전하" 그의 은도금 흉갑의 큰 기사가 대답했다. "하나는 비어 있었습니다"
"저, 전하, 저는 봉사하기로 서약을했습니다, 우리는..."
"나도 네 서약은 알고 있어, 나는 네가 윈터펠로 보낸 편지가 무엇인지 알기를 원해.
너는 볼튼 공에게 우연히 우리를 발견한 장소를 말했나?"
"저, 전하" 둥그런 어깨의 티발드는 자신을 애써 추스렸다.
"제가 속한 마에스터들의 서약은 제게 아놀프 공의 편지의 내용을 누설하는 것을 금하고 있습니다"
"네 서약은 너의 방광보다는 강하군, 내가 보기엔."
"전하께서 이해하셔야합니다.", "내가 이해해야 한다고?" 왕은 어깨를 으쓱했다.
"너가 그렇게 말했다면. 너는 전혀 배워먹은 사람이군. 나는 드래곤스톤에 내게 아버지같은 마에스터를 데리고 있었지.
나는 너희 마에스터들과 그 서약에 큰 존경심을 가지고 있어. 그런데 여기 세르 클레이톤은 나와 같이 느끼지 않는군.
어쨌거나 그는 벼룩 바닥의 좁은길에서 그가 아는 모든 것을 배웠겠지만. 그에게 너를 맡긴다면,
그는 너를 너자신의 체인으로 교살하거나 네 눈을 숟가락으로 퍼 낼꺼다."
"전하, 오직 한개만 퍼내겠습니다."
날개달린 돼지의 대머리 기사가 자원했다. "다른 하나는 남겨 놓겠습니다"
"한 마에스터가 한 편지를 읽는데 몇개의 눈들이 필요할까? 응?" 스타니스가 물었다.
"내 생각엔 한개면 충분할것 같군. 나는 네가 너의 군주에게 너의 의무를 이행하는 것을 불가능하게 놔두길 원치않아.
지금도 루즈 볼튼의 병사들이 우리를 공격하기 위해 그들의 길에 있겠지,
어쨌거나 그래서 너는 내가 공손함이 충분치 않더라도 이해해야돼.
내가 한번만 더 묻지. 네가 윈터펠에 보낸 메시지가 뭐냐?"
마에스터는 떨었다. "지, 지도입니다. 전하"
그 왕은 그의 의자에 등을 기대었다. "저자를 여기서 끌어내라" 그가 명령했다. "까마귀들을 보내라"
스타니스의 목에서 정맥이 욱신거렸다
"이 늙은 회색 놈을 내가 그를 어떻게 할지 결정할때까지 오두막에 가둬라"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의 큰 기사가 외쳤다.
그 마에스터는 또다른 추위와 눈보라속으로 사라졌다. 오직 세 나비의 기사만 남아있었다.
스타니스는 그가 매달린곳에 있는 테온을 노려보았다.
"여기에 배신자가 너만 있는게 아니야, 그렇게 보이는군. 세븐 킹덤의 모든 영주들이 한개의 목만 가지진 않았겠지..."
그는 기사에게 돌아섰다.
"세르 리차드, 내가 아놀프 공과 식사하는 동안, 너는 그의 병력을 무장해제시고 그들을 구류시켜라.
그들 대부분이 자고 있을것이다. 그들이 저항하지 않는한 그들을 해치지말아라. 그들은 몰랐을것이야.
그 시점에 몇 가지 의문이 있지만... 하지만 그들이 이 배반에 대해 몰랐다면,
그들은 그들의 충심을 증명할 기회를 가져야 한다."
그는 손을 저어 해산시켰다. "가서 저스틴 매시를 데려와라"
다른 기사, 테온이 알기로는, 매시가 들어왔을때. 이것은 공평하게도,
깔끔하게 손질된 금발의 수염과 너무 창백하고 두꺼운 곧은 머리칼은 황금보다 더 하얀것 같았다.
그의 튜닉은 세갈래의 나선형으로 수선되어있었는데, 고대의 가문에대한 고대의 도장 모양이었다.
"전하, 저를 필요로 하신다고 전해들었습니다." 그가 한쪽 무릅을 꿇으며 말했다. 스타니스는 고개를 끄덕였다.
"너는 저 브라보스인 은행가를 장벽으로 호송해라. 6명의 병사들과 12마리의 말들을 골라서 가라."
"탈 말 말입니까? 아니면 먹을 말 말입니까?"
그 왕은 그 농담을 즐거워하지 않았다. "나는 네가 정오전에 출발하길 바란다. 세르. 볼튼 공이 곧 우리와 조우할꺼다,
그리고 그 은행가를 브라보스로 데려가는 것은 반드시 해내야 해. 너는 협해 건너 그와 동행해라."
"전투가 있을꺼라면, 제가 전하와 여기서 같이 싸우겠습니다"
"너는 내가 가라는 곳에 가야해. 나는 너를 500명의 검병 이상으로 여기지만, 그러나 너는 매끄러운 일처리와
달변을 가졌지, 그리고 그것들은 여기보다 브라보스에서 더 유용해. 그 강철은행은 내게 그들의 돈을 줄꺼야.
너는 그들의 돈을 가지고, 배와 용병들을 고용해야해. 황금전우회가 최선의 선택이겠지만,
그들에게 즉시 연락가능하지 않다면. 네가 찾을수 있는 평판이 좋은 용병단을 필요한 만큼 분쟁의 땅에서 찾아라.
그러나 일단 브라보스에서 네가 찾을수 있는 많은 용병을 고용해서, 그들을 이스트워치를 통해 내게로 보내라.
궁병들도, 우리는 활이 많이 필요하다."
세르 저스틴의 머리칼이 한쪽눈 밑으로 떨어졌다. 그는 머리칼을 쓸어올리며 말했다.
"자유 용병단의 대장들은 한명의 영주와 계약을 하지, 한 기사와 하지 않을겁니다, 전하.
저는 영지도 이름도 없습니다, 왜 그들이 저와 계약을 하겠습니까?"
"그들의 양 손에 황금금화를 가득 주어라." 왕이 쉰 목소리로 말했다.
"그것이 그들을 설득할 것이다. 2만명분에 충분해. 그보다 적게 되돌아 오지 마라"
"전하, 제가 이런 말씀을 드려도 될런지 모르겠습니다만."
"네가 말하고픈데로 말해봐."
"전하께서 그 은행가와 함께 브라보스에 행차하심이 어떠실런지요?"
"그게 네 조언이냐? 내게 도망가라고?" 왕의 얼굴이 어두워졌다.
"너의 조언은 블랙워터에서 충분했다, 내 기억엔. 그 전투에서 우리가 패배했을때,
나는 너와 치즈칼(Horpe 를 검색결과 치즈칼? 이라는데, 문맥상으로는 누군가의 이름을 지칭하는듯함)이 나를
똥개에게 채찍질하듯이 드래곤스톤으로 데려가도록 허락했지."
"그때 저희는 졌습니다. 전하"
"음, 너는 그때 '전하 저희는 졌습니다. 나중에 다시 싸울수 있게 지금 후퇴해야 합니다' 라고 했던것 같은데
그리고 지금 너는 나를 협해 건너로 도주시키려 하는군..."
"... 군대를 다시 일으키기위해서지요. 예. 그 '쓰라린강철'이 다에몬 블랙파이어가 전사한
붉은평야의 전투 후에 했었던 것처럼요."
"내게 역사를 가지고 수다떨지마라, 세르. 다에몬 블랙파이어는 반역자였고 횡령자였다. '쓰라린강철'은 서자였지.
그가 졌을때, 그는 다에몬의 아들들을 강철왕좌에 올리겠다고 맹세했지만,
그렇게 하지 못했어. 말은 바람과 같다, 그리고 바람은 협해 건너 드문곳으로 망명자들을 날려보냈고
일부는 더 멀리 날려보냈지. 비세리스 타르가리옌 소년이 좋은 예다. 그는 드래곤스톤에서 내 손을 벗어났지만,
그의 생을 용병들을 꾀는데 써버렸을 뿐이야. 자유도시들에서 그를 '거지왕' 이라고 부른다더군.
물론, 나는 구걸하지도 다시 달아나지도 않겠다. 나는 로버트의 계승자이고 웨스테로스의 정당한 왕이며,
내가 있을 곳은 내 사람들이 있는 이곳이다. 너는 그 은행가와 같이 브라보스에 가서 내가 명한것을 해라"
"당신의 명대로 하겠습니다" 세르 저스틴이 말했다.
"우리가 만일 이 전투에서 진다면" 그 왕이 음울하게 말했다.
"브라보스에서 내 죽음을 전해듣거든. 아마도 그건 진실이겠지만. 너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용병들을 계속 고용해라"
그 기사는 주저하며 말했다. "전하, 당신께서 돌아가신다니요?"
"네가 나의 죽음을 복수해라, 나의 딸을 강철왕좌에 올리거나 그걸 시도하다가 죽어라."
세르 저스틴은 그의 검에 손을 올렸다. "저의 기사의 명예를 걸고, 당신께 맹세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그 스타크가문 소녀와 함께 가도록. 이스트워치에 가는길에 그녀를 나이트워치 사령관
스노우에게 데려다 주어라"
스타니스는 양피지를 봉하며 그 앞에 내려놓았다. "올바른 왕은 그의 빚을 갚지."
그걸 지불해. 아, 테온은 생각했다. 잘못된 돈으로 그걸 지불하는군. (제인은 아리아가 아니므로)
존 스노우는 그것을 곧 알아낼것이다.
스타크 공의 시무룩한 서자는 제인 풀레를 알았다, 그리고 그는 그의 작은 누이인 아리아를 항상 찾았었다.
"그 검은 형제는 케슬블랙에서 너를 맞이할것이다," 왕의 말이 이어졌다.
"추측이지만 그 강철군도인들은 우리에게 대항해서 아직 여기 남아있다. 티코 네스토리스로부터 다른 선물도.
마찬가지로, 그들은 네가 가는 속도를 늦추겠지. 하지만 강철군도인들은 배를 위해 태어났지, 말은 아니다.
아리아양은 알리산느 모르몬트에게 좋은 여자친구가 될꺼야."
기사 저스틴은 그의 머리칼을 쓸어올렸다. "그리고 아샤 아가씨는요?"
그 왕은 그 말뜻을 고려했다. "안돼."
"어느날 전하께서 강철군도를 점령할 필요가 있으시면, 발론 그레이조이의 딸을 앞잡이로 쓰시는게 쉬울것입니다,
당신의 충실한 신하들중에 한명을 그녀의 남편으로하셔서요."
"너같이?" 그 왕이 쏘아보았다. "그 여자는 혼약한 몸이다, 저스틴."
"대리 결혼이죠, 아직 첫날밤을 치루지 않았습니다. 쉽게 따로 생각할수 있지요. 게다가 신랑이 나이가 많습니다.
곧 죽을텐데요."
당신이 야사와 결혼한다면 한개의 검이 당신의 위를 관통하겠지, 벌레 기사. 테온은 이 기사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았다. 스타니스는 그의 입술을 벌려 말했다.
"용병들보다 더 나를 잘 섬겨라. 그리고 네가 무엇을 욕망하든지 네가 알아서 하는데,
지금 이 시점에서 그 여자는 내게 포로로 남아있는 편이 낫다."
세르 저스틴은 그의 머리를 조아렸다. "알겠습니다."
그것은 그 왕을 짜증나게 했다. "너의 이해는 필요없다, 너의 복종이 필요해. 너의 길을 가라, 세르."
그 기사가 떠났을때, 문 너머 세상은 검은것보다는 흰것처럼 보였다 (밤이 아니라 낮인것 같았다?)
스타니스 바라테온은 바닦을 바라봤다. 그 탑은 작았고, 축축하고, 비좁았다.
왕의 주변에서 테온에게까지 몇걸음이 안되었다.
"윈터펠에 볼튼군이 몇명이나 되나?"
"5천, 6천 그 이상." 그는 그 왕에게 모든 부서진 이빨들과 조각들로 무서운 미소를 지었다. "당신의 병력보다 많습니다"
"그가 우리에게 대항해서 그들 중 어느 정도나 보내올까?"
"반이상은 아닐겁니다" 그건 인정하건대, 추측이었다, 그러나 그에게 그건 좋은 느낌이 아니었다.
루즈 볼튼은 지도가 있건 없건 눈속에서 장님처럼 어리석은 사람이 아니었다.
그는 그의 주 전력을 보전하고 그의 가장 충실한 신하들을 그와 함께, 윈터펠의 거대한 이중벽안에서 유지하고 있었다.
"그 성은 너무 붐벼요. 사람들은 서로의 목구멍을 노리고있죠, 맨덜리가문과 프레이가문이 특히 그렇습니다.
그것은 그들이 볼튼 공의 지휘능력을 시험하는거죠 . 물론 그가 잘 제어하고 있지만요"
"와이먼 맨덜리." 그 왕은 경멸속에 그 입을 비틀었다.
"말을 타기에 너무 뚱뚱한 영주지. 내게 오거나 윈터펠에 오거나 하기에도 너무 뚱뚱해.
그의 검을 내게 맹세하고 그 무릅을 구부리기에도 너무 뚱뚱해, 이젠 그의 검을 볼튼을 위해 봉사하고 있지.
나는 양파 영주를 그를 상대하려 보냈지만,
그리고 비만 영주께서 그를 도살했고, 프레이들이 고소해 하라고 그의 머리와 손을 화이트하버의 벽에 걸어버렸어.
그리고 프레이들은... 붉은 결혼식을 어떻게 잊을수 있단 말인가?"
"북부는 기억합니다. 그 붉은 결혼식, 혼우드부인의 손가락, 딥우트모트와 토르헨즈스퀘어, 윈터펠의 약탈,
그들은 그걸 모두 기억할겁니다."
브랜과 릭콘도. 그들은 단지 방앗간의 소년들이었다.
"프레이들과 맨덜리는 결코 그들의 힘을 합칠수 없을겁니다. 그들은 당신에게 올거에요, 그러나 따로따로요.
람세이 공이 그들 뒤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을겁니다. 그는 그의 신부를 되찾길 원해요. 그는 그의 릭을 원합니다."
테온은 반쯤은 울면서 반쯤은 키들대며 웃었다. "람세이 공은 전하를 공포에 떨게 할겁니다."
스타니스는 분개했다.
"나는 너의 아버지가 첫번째로 왕위를 주장할때 너의 삼촌 빅타리온의 강철함대와도 페어 섬에서 싸워봤다,
나는 리치 지방의 군세에 대항하여 일년동안 스톰엔드 성을 지켜냈고, 타르가리옌가문으로부터 드래곤스톤성도 빼앗았다.
나는 월에서 만스 레이더를 때려부셨지, 그가 내가 싸운 스무번째 상대였지만 말이다.
내게 말해봐라, 배반자야, 내가 볼튼의 서자에게서 공포를 느낄만큼 어떤 전투에서 그가 이긴적이 있다는 말이냐?"
당신은 그를 그렇게 부르면 안되! 고통의 파도가 밀려와 테온 그레이조이를 적셨다.
그는 그의 눈을 감고 얼굴을 찡그렸다. 그가 다시 눈을 떴을때, 그가 말했다.
"당신은 그를 모릅니다."
"그도 나를 모르지."
"나를 알아." 마에스터가 남겨두고간 까마귀들중 한마리가 울부짖으며 말했다.
그 까마귀는 그것들이 들어있는 우리에 창살에 그의 검은 날개를 퍼덕거렸다.
"알아" 까마귀는 다시 소리질렀다.
스타니스는 돌아섰다. "닥치지 못해!"
그 뒤로 문이 열렸다. 카스타크가문 사람들이 도착했다.
등이 굽고 일그러진 카홀드성의 성주는 그의 몸을 테이블쪽으로 향할때 그의 지팡이에 무겁게 몸을 기대고 있었다.
아놀프 공의 망토는 좋은 회색 양털에 검은 담비로 테두리를 대고 은빛 별모양의 광채가 걸려있었다.
'비싼 옷이군', 테온은 어떤 사람에게 가벼운 변명을 하며 생각했다, 그 망토를 전에 본적이 있었다,
그것을 입고 있었던 그 사람을 드래드포트성에서 보았었다는 것을 그는 알아차렸다. '나는 기억해'
'그는 람세이 공과 호스베인 움버와 같이 앉아 식사를 하고 있었었지, 그 밤에 그들은 릭을 그의 감옥에서 끄집어냈어.'
그 옆에 남자는 그의 유일한 아들일것이다. '50살정도 되었군', 테온은 판단했다,
그 아들은 둥글고 부드러운 자기 아버지를 닮은 얼굴을 했으며, 아놀프 공이 살이 쩠었다면 그 아들과 비슷했을것이다.
그 뒤로 세명의 어린애들이 있었다. '손자들이군,' 그는 짐작했다. 한명은 사슬갑옷을 입었다.
나머지들은 전투가 아닌 식사에 맞는 옷을 입고있었다. '바보들.'
"전하." 아놀프 카스타크는 그의 머리를 숙여 절했다. "만나뵙게되어 영광입니다." 그는 그가 앉을 자리를 찾았지만,
그 대신에 그는 테온을 찾을수 있었다.
"이자는 누군지요?" 심장이 한번 고동칠동안 깨달음이 왔다. 아놀프 공은 얼굴이 눈에 띄게 창백해졌다.
그의 멍청한 아들은 아직 깨닫지 못한채였다. "여기에는 의자가 없네요," 그 바보는 논평했다.
그 우리에 있는 그 까마귀들중 하나가 울부짖었다.
"오직 나의 것만 있지." 스타니스 왕이 그 자리에 앉았다.
"이것은 강철왕좌가 아니지만, 그러나 여기에는 지금 그것밖에 없다."
탑의 문을 통해 12명의 병사들이 열을 지어 들어왔고, 세마리 나비의 기사와 은 흉갑의 큰 기사가 그들을 지휘했다.
"너희들은 죽은 목숨이야," 그 왕이 으름장을 놓았다. "네놈들을 어떻게 죽일지 아직 결정을 안했을 뿐이다.
내 시간을 낭비하게 하지 말라고 경고하마. 자백해라, 그러면 젊은 늑대가 릭카드 공에게 내린것과 같은
빠른 죽음을 내리도록 하겠다. 만일 거짓말을 한다면... 네놈들 모두 산채로 태워버리고야말테다. 결정해!"
"나는 이렇게 결정하겠다." 아놀프 공의 손자들중 하나가 그의 검의 자루를 잡았다, 그리고 그것을 던지려 했다.
그것은 어리석은 선택이었음이 증명되었다. 그 왕의 기사들중 2명이 그를 붙잡기 전에 그 손자의 칼은 칼집에서
뽑히지도 못했다. 그의 팔뚝이 먼지속에 퍼덕거렸고 잘린 부분에서 피가 뿜어져나왔다.
그의 형제중 한명은 배에 난 상처를 움켜쥐고 계단을 향해 비틀거리며 도망쳤다.
그는 쓰러지기전에 여섯걸음쯤 비틀거리며 내려갔지만, 아래층에서 부셔지듯 쓰러졌다.
아놀프 공이나 그의 아들은 움직이지 않았다.
"그들을 데려가라," 그 왕이 명령했다. "저놈들때문에 속이 뒤집히는구나."
몇분되지않아, 그 다섯명은 포박되어 사라졌다.
한명은 피의 잔재로부터 칠해진 그의 검과 팔을 잃어버렸지만, 그러나 그의 형제는 배에 난 상처로
그들 형제 양쪽 모두에게 충분할 만큼 크게 비명을 질렀다.
"이게 내가 배신을 다루는 방법이다, 배반자야," 스타니스는 테온에게 알려주었다.
"제 이름은 테온입니다."
"그러려무나. 어쨌거나. 내게 대답해라, 테온, 모스 움버는 윈터펠에서 몇명의 병사들을 데리고 있었느냐?"
"남자들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기지에 씩 웃었다. "그는 소년들만 데리고 있었습니다. 제가 봤습니다만."
반푼이나 불구자 병장은 별문제로 하더라도, 크로우풋이 라스트허스 성으로부터 데려온 전사들은 대부분
면도하기에 충분한 나이가 아니었다.
"그들의 창이나 도끼들이 그것들을 움켜쥔 손들보다 더 오래되었습니다. 그 성안에서 그들을 데리고 있는
호스베인 움버역시 마찬가집니다. 저는 그들도 마찬가지로 보았습니다. 모두 늙은이들입니다."
테온은 킥킥거렸다.
"모스는 녹색 소년들을 그리고 호더는 회색수염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진짜 남자들은 그레이트존과 함께 가버렸고
그 붉은 결혼식에서 죽어버렸죠. 그것이 전하께서 알기를 원하시는 것이라면요."
스타니스왕은 그 험담을 무시했다. "소년들," 그는 자신이 말한 모든것들에 넌더리를 냈다.
"소년들은 볼튼 공을 길게 잡고 있지 못해."
"길지 않겠죠," 테온은 동의했다. "전혀 길지 않아요."
"길지 않다," 그 우리안의 까마귀가 따라했다.
그 왕은 까마귀에게 짜증난 시선을 주었다.
"그 브라보스인 은행가는 아에니스 프레이가 죽었다고 주장했다. 그건 그 몇몇 소년들이 한건가?"
"20명의 녹색 소년들이 삽을 가지고 있었지요." 테온은 그에게 말했다. "하루종일 눈이 많이 내렸고 누구도 그 성에서
10 야드이상은 볼수 없었을겁니다, 흉벽에 있는 병사들도 마찬가지로 그 성벽들 너머로 무슨일이 일어나는지 볼수
없었을거구요. 그래서 크로우풋은 그의 소년들을 그 성의 문 바깥에 함정을 파도록 배치했고,
그의 뿔피리를 볼튼 공을 바깥으로 유인하기위해 불었습니다. 볼튼 공은 대신에 프레이들을 내보냈지요.
그 눈들이 함정을 덮고 있어서, 프레이들은 그 위를 말을 달렸습니다. 아에니스는 그의 목을 부려뜨렸습니다,
제가 듣기로는, 그러나 세르 호스틴은 다른 함정에서 그의 말 한마리만 잃었답니다, 그는 매우 화가 났을겁니다."
이상하게도 스타니스는 미소지었다.
"분노한 적은 내게 상관 없지. 분노는 사람을 멍청하게하고, 내가 그에 대해 들은바가 절반이라도 사실이라면,
호스틴 프레이는 멍청해질거야. 그를 내게 오라고해."
"그는 올겁니다."
"볼튼은 실수한거야." 그 왕은 선언했다.
"우리가 굶주린 반면 그는 그의 성 안에 앉아 있을수 있어. 그대신에 그의 병력의 일부가 우리와 싸우기위해 온다면.
그의 기사들은 말을 타고 우리는 걸어서 싸워야 하겠지만, 그리고 그의 병력은 배부르고, 우리 병력은 배고픈 상태에서
전투에 임하겠지만, 그것들은 문제가 안되지. 바보 기사와, 뚱보 영주와, 서자, 그들을 오라고 해,
우리는 전장을 점유하고 있고, 나는 그것이 우리에게 유리할꺼라고 생각한다."
"전장이요?" 테온이 말했다.
"무슨 전장이요? 여기요? 여기 잘못세워진 탑이요? 여기 형편없이 작은 마을이요? 당신은 여기에서 어떤 고지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뒤에 숨을 만한 어떤 성벽도 없고, 하다못해 자연적인 방해물도 없잖아요."
"아직은."
"아직은," 까마귀들이 일제히 따라했다. 그리고 한마리는 몸을 떨었고, 다른 한마리는 다시 투덜거렸다,
"나무, 나무, 나무."
문이 열렸다. 그 뒤쪽에, 세상은 새하얬다. 3 나비의 기사가 들어왔고, 그의 다리는 눈이 뭍어있었다.
그는 발을 굴려 눈을 털고 말했다.
"전하, 카스타크병력들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들중 소수만 저항하다 죽었습니다. 대부분은 매우 혼란스러워했으며,
조용히 굴복했습니다. 저희는 그들 모두를 모아 회관에 가두어 놓았습니다."
"잘했다."
"저희가 심문을 한바로는 그들은 전혀몰랐다고 합니다."
"그들은 아마 몰랐을것이다."
"저희가 그들을 좀더 강하게 심문해 보는것이 어떨런지요..."
"아니다. 나는 그들을 믿는다. 카스타크 공은 그의 배반을 절대로 비밀로 하기를 원했을것이다.
그가 그의 계획을 그의 군대에 포함된 모든 미천한 부하들과 공유했다면,
몇몇 술취한 창병들이 창녀들과 잘때 실수로 누설할수도 있었겠지. 그들은 알 필요가 없었다.
그들은 카홀드의 병력이고, 그들이 그들의 군주에게 순종할 때가 되면 그들은 목숨을 바쳤을것이다."
"전하의 말씀데로입니다."
"우리측은 몇명이나 잃었나?"
"피스버리 공의 병력중 한명이 전사했으며, 두명이 부상했습니다. 전하께 죄송합니다만, 저희 병사들이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병사들중 많은 수가 탑을 둘러싸고 모여서 무슨일이 생긴건지 궁금해 하고 있으며,
반역의 소문이 돌고 있다고 합니다. 누가 진실되고 누가 다음에 체포될런지, 특히 북부 병력이 그렇습니다만?"
"내가 그들과 얘기를 나눌 필요가 있겠군. 휴 공은 대기중인가?"
"그와 아토스 플린트 공이 대기중입니다. 그들을 만나보시겠습니까?"
"크라켄을 먼저 만나본 후 곧바로 만나보겠다."
"명대로 하겠습니다." 그 기사는 자리를 떠났다.
나의 누이, 테온은 생각했다, 나의 달콤한 누이.
그는 그의 팔의 감각을 잃어버렸지만, 그는 팔의 비틀림을 직감적으로 느꼈다,
냉혈한 브라보스인 은행가가 아샤에게 '선물'로 그를 소개했을때와 같았다.그 기억이 여전히 마음에 맺혀 있었다.
그녀가 도움을 외치는 고함에 시간을 낭비할 필요가 없도록 그 건장하고 머리가 벗겨진 기사가 함께 했었기에
그래서 테온이 왕을 대면하러 끌려오기 전에 그들은 몇분 동안밖에 함께하지 못했다.
그래도 그것은 너무 길었다.
그는 야사가 그가 누구라는 것을 깨달았을때 야사의 얼굴에서 혐오를 보았다.
그녀의 두눈에서 충격이 있었고, 그녀의 목소리에 연민이 묻어났다,
그녀의 입술은 혐오감에 뒤틀렸다. 그를 포옹하기 위해 앞으로 재촉하는 대신에, 그녀는 반발짝 뒤로 물러났다.
"그 서자가 너에게 이렇게 했니?" 그녀가 물었다.
"그를 그렇게 부르면 안돼."
그 단어는 테온에게 이야기를 쏟아져 나오게했다. 테온은 야사에게
테온이 릭과 그 드래드포트성과 카이라와 열쇠들에 대해서 구걸하지 않으면 람세이 공이 피부를 벗겨내는 것에 대해
전부 얘기하려고 노력했다,
그는 그녀에게 눈보라를 뚫고 그 성의 성벽으로부터 뛰어내려서 그가 그 소녀를 어떻게 구했는지 얘기했다
"우리는 날았어. 아벨에게 그 이야기를 노래로 만들도록 해, 우리는 날았어."
그는 아벨이 누구인지 얘기했다, 그리고 그 진짜 세탁부들이 아닌 세탁부들에 대해 얘기했다.
테온은 어떻게든 그가 말을 끝내기 전에 자신이 한 모든 이야기들이 이상하고 일관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는 춥고 아프고 피곤했다... 그리고 나약하고, 나약하고 매우 나약했다.
그녀는 이해할수 있다. 그녀는 내 누이니까. 그는 어떻게든 브랜이나 릭콘을 해치지 않기를 원했다.
릭은 그에게 그 소년들을 죽이도록 했다, 그가 아니라 릭이나 다른 누군가가 그렇게 했다.
"나는 친족살해자가 아니야,"
그는 주장했다. 그는 그녀에게 람세이의 창녀들(사냥개들?)과 어떻게 같이 잤는지 얘기했다.
윈터펠이 유령들로 가득찼다고 그녀에게 경고했다.
"그 검들은 없어져버렸어. 4개 또는 내생각에는 5개인것 같은데 잘 기억이안나. 그곳의 석조상들은 화가 났어."
그때문에 그는 혼란스러워졌고 가을 잎새처럼 떨었다.
"그 하트 트리는 내 이름을 알았어. 그 고대 신들은, '테온' 나는 그들이 '테온'이라고 속삭이는 것을 들었어.
거기엔 바람이 없었지만 나뭇잎들이 흔들렸어. '테온'이라고 그들이 말했어 내 이름은 '테온'이라고."
그 이름을 말하는것이 좋았다. 그는 그것을 더 말했고, 덜 잊어버렸다.
"너는 너의 이름을 알아야해," 그는 그의 누이에게 말했다.
"너... 너는 내게 네가 에스그리드라고 말했어, 그러나 그건 거짓말이야. 너의 이름은 아샤야."
"그래," 그의 누이는 말했다, 그리고 그는 그녀가 울어버릴지도 몰라서 약간 무서웠다.
테온은 그게 싫었다. 그는 여자들이 우는것이 싫었다.제인 풀레는 윈터펠에서 여기로 오는 길에 내내 울었다,
그녀의 얼굴이 사탕무의 뿌리처럼 자주색이 되었고 눈물이 그녀의 엉덩이에서 얼어붙을때까지 울었다.
그렇게 운 이유는 그가 그녀에게 그녀가 아리아가 되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늑대들이 그들을
되돌려보낼꺼라고 했기 때문이었다
"그들은 당신을 매음굴에서 괴롭힐겁니다,"
다른사람들은 듣지 못하도록 그가 그녀에게 그녀의 귀에 속삭이면서 일깨웠다,
"당신은 그 다음에 창녀가 될꺼에요, 그렇지 않으려면 당신은 아리아가 되어야만합니다."
그는 그녀에게 상처를 주려는게 아니었다. 그것은 그녀 자신에게 좋은 일이었다. 그리고 그에게도.
그녀는 그녀의 이름을 기억해야만 했다. 그녀의 코 끝이 동상으로 검게 변할때,
그리고 나이트워치로부터 온 기수들 중 하나가 그녀에게 말할때, 그것의 일부분을 잃을수 있었다,
제인은 그래서 그렇게 항상 울었다.
"누구도 아리아가 어떻게 생겼는지 신경쓰지 않아요, 당신은 윈터펠의 후계자 노릇을 그리 오래 하지는 않을겁니다,"
그는 그녀를 안심시켰다.
"백명이상의 남자들이 당신과 결혼하기를 원할테니까요, 어쩌면 천명이상이요."
그 기억은 테온을 그의 쇠사슬에서 고통으로 몸을 비틀도록 남겨두었다.
"저를 내려주세요." 그는 애원했다. "잠시동안만이라도요, 그 후에 저를 다시 매달으셔도 되요."
스타니스 바라테온은 그를 바라보았지만, 그러나 대답은 없었다.
"나무." 까마귀가 울었다. "나무, 나무, 나무."
다른 새가 말했다. "테온," 명확히, 아샤가 문을 통해 성큼성큼 걸어들어왔다.
'노예' 콰를 그리고 트리스티퍼 보틀리가 그녀와 함께 있었다. 테온은 파이크에서
그들이 함께 소년이었을때부터 보틀리를 알았다.
'왜 그녀는 그녀의 애완동물을 불렀지? 그녀는 나를 자유롭게 하려고 하는건가?
혹시 그녀가 그렇게 하려 한다면, 그들이 카스타크들과 같은 종말을 맞을수도 있어...'
그 왕은 그들의 존재에 기분이 상한듯 했다.
"너희 경호원들은 바깥에서 기다리도록 해라. 만일 내가 그녀를 해치려한다면, 두명만으론 나를 막지 못할것이다."
그 강철군도인들은 절하고 물러났다. 아샤가 무릅꿇었다.
"전하, 제 남동생이 저렇게 쇠사슬에 묶여 있어야만 하나요? 그 스타크 소녀를 당신께 대려온 댓가로는
부족해 보입니다만."
그 왕의 입이 부들부들 떨었다. "너는 용감한 혀를 가졌구나. 영애여, 너의 배반자 남동생과 다르게 말이다."
"감사합니다. 전하."
"그건 칭찬이 아니야." 스타니스는 테온을 오랫동안 바라보았다.
"마을에 지하감옥이 부족하다. 그리고 우리군대가 여기서 정지했을때 내가 예상한것보다 많은 죄수들이 생겼다."
그는 아샤에게 일어나도록 손을 흔들었다. "일어나도 좋다."
그녀는 일어섰다. "그 브라보스인이 글로버영애에게 저희 7명에대한 몸값을 치뤘습니다.
저는 제 남동생의 몸값도 치루겠습니다."
"너희 강철군도인들 모두의 금으로도 충분치 않을거야. 너의 남동생의 손은 피로 젖어있지.
세르 파링은 내게 그를 를로어에게 바치자고 간청하고 있다."
"확실히 세르 클레이톤 석스도 마찬가지로 바랄껄."
"그와 코리스 페니, 그리고 나머지 모두. 심지어 자신의 목적에 맞을때만 빛의 신을 사랑하는
여기 세르 리차드조차도 그러더군."
"붉은 신의 성가대는 오직 그의 하나의 노래만을 압니다."
"그 노래는 오랫동안 그 신의 귀에서 즐겁게 들렸겠지, 그들을 노래하게 놔둬.
우리가 원하는것보다 더 일찍 볼튼 공의 군대가 여기 올꺼다.
오직 모스 움버가 우리 사이에 있다, 그리고 너의 남동생은 내게 녹색 소년들 전체를 그의 보수로 말하더군.
그들이 싸우게 될때 그들과 함께 그들의 신에 대해 아는 것을 그들이 좋아하겠지."
"전하의 군대 모두가 같은 신을 섬기는 건 아닙니다만."
"그건 저도 알고 있습니다. 저는 제 남동생같은 바보가 아닙니다."
"테온은 저의 어머님의 마지막 남은 아들입니다. 그의 다른 남자형제들이 죽었을때, 그녀의 가슴을 찢어놓았지요.
그의 죽음이 그녀의 나머지도 부숴 버리겠지만... 그러나 저는 전하께 그의 생명을 구걸하지는 않겠습니다."
"현명하군. 나는 너의 어머니께 죄송하지만, 그러나 나는 배반자의 생명을 대신할것이 없다. 첫째로, 특별히.
그는 에다드 스타크의 두 아들을 살해했다. 만일 내가 그에게 어떤 관용이라도 보이면,
내 지휘하의 모든 북부인들이 나를 버릴거야. 너의 남동생은 확실히 죽은 목숨이다."
"그럼 직접 그렇게 하시지요. 전하." 아샤의 목소리에 서린 냉랭함이 테온을 그의 쇠사슬에서 떨게했다.
"위어우드가 자라는 작은섬으로 호수를 가로질러 그를 데려가세요, 그리고 전하의 마법검으로
그의 머리를 자르십시오. 그것이 에다드 스타크가 한 방식입니다. 테온은 에다드 공의 아들들을 살해했으니.
그를 에다드 공의 신들에게 주십시오. 그를 북부의 고대 신들에게, 나무에게 주세요."
(위에 부분을 처음 번역시에는 스타니스가 명령한것으로 번역했다가 나중에 야사가 스타니스에게
권한 것으로 바꿨습니다. 야사가 먼저 그 말을 꺼냈으니 자신이 말한 내용을 좀 더
자세히 스타니스에게 설명하고자 했을 것이라는게 더 자연스러운것 같네요)
그리고 갑자기 야생의 거대함이 다가왔다,
(여기 '야생의 거대함' 이라는 단어를 그냥 '야생의 느낌' 이라고 해석해야 할지 아니면 '눈보라' ? 라고
해석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그 마에스터의 까마귀들이 그들의 우리안에서 깡총깡총 뛰고 펄떡거렸다,
까마귀우리의 창살에 대항해 시끄럽고 소란스러운 까마귀울음소리로 그들이 장단맞추어 그들의 검은 깃털이
날아다녔다.
"나무," 한 까마귀가 크게 울었다. "나무, 나무," 다른 까마귀가 울부짖었다, "테온, 테온, 테온,"
테온 그레이조이는 웃음지었다. 그들은 내 이름을 알아. 그는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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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스타니스가 브라보스의 강철은행의 은행가와 모종의 계약을 하는 장면에서 시작하는데
테온은 사슬에 묶여서 벽에 걸려있다. 은행가에게 해적같은 놈이라고 욕하는 스타니스는 브라보스인이
계약서에 서명할 잉크가 얼어버렸다고 하니까 자기 엄지손까락을 베어 피를 내서 계약서에 서명해 준다
(아마도 강철은행에서 돈을 빌리는 계약인거 같은데 돈 빌리는 이자가 높아서 스타니스가
브라보스인에게 해적같은 놈이라고 욕한듯하다. 대신에 자기가 급하니까 계약은 꼭 해야 되겠는지
브라보스인이 잉크가 얼었다고 하니까 자기 피를 써서 계약서에 싸인해 준듯하다)
그리고 벽에 걸린 테온은 스타니스에게 자기가 스타크의 아리아(제인) 을 구했다고 스타니스에게
계속 말하는데 스타니스는 테온이 아리아를 구해준게 아니라 움버가문의 크로우풋 이라는 사람이
구한거라면서 테온의 말을 무시한다.
(이때 테온이 회상하는 장면이 나온다.
테온과 제인이 윈터펠의 외성벽에서 뛰어내린 후 움버가문의 크로우풋이라는 자에게 구조되어
크로우풋이 제인에게 아리아가 맞는지 몇가지 물어보면서 심문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제인이 무사히 넘긴듯하다. 테온은 크로우풋이 자기 삼촌 유론과 닮았다고 생각한것 같음.)
테온은 사슬을 풀어주면 스타니스에게 복종하겠다고 하지만 스타니스는 풀어주지 않는다.
그리고 스타니스는 카스타크가의 마에스터를 불러들여서 카스타크의 아놀프가
(5부 내용에 보면 아놀프는 스타니스를 배신하고 볼튼 편에 붙었음)
볼튼에게 까마귀로 뭘 보냈는지 심문하고 결국 마에스터에게서 아놀프가 지도를 볼튼에게 보냈음을 알아낸다.
(볼튼이 스타니스를 공격하기위해 스타니스가 어디에 머물고있는지를 알수있도록 표시한 지도인것으로
추측됨. 이때 스타니스의 기사들이 마에스터를 데려오면서 그 마에스터가 데리고 있던
까마귀들이 들어있는 우리도 가져온다. 그 마에스터가 데리고 있던 까마귀들이 스타니스와
테온이 있는 창문없는 방에 남아서 스타니스나 테온이 하는 말을 계속 따라하게 된다.
그리고 스타니스가 마에스터를 심문하면서 까마귀들을 어디서 어디까지 날려보낼수 있는지
등등에 대해 얘기함)
그 후에 스타니스는 저스틴 매시 라는 기사를 불러들여서 브라보스 은행가를 따라 협해를
건너가서 강철은행에서 받는 돈으로 황금용병단이나 기타 용병들을 자기에게 데려오라고 한다.
(그러면서 스타니스는 저스틴에게 자기가 죽더라도 자기 딸을 여왕으로 삼고 용병들을 고용해서
복수할 기회를 노리라고 함. 그리고 저스틴이 아샤 그레이조이를 스타니스의 부하 들중 한명,
또는 자기에게 결혼시켜서 아이언맨들의 병력을 자기들편으로 끌어들이자고 하는데,
스타니스는 용병보다 더 잘 자기를 섬기려면 괜한소리 말라고 한다)
그러면서 스타니스는 저스틴 매시에게 저스틴이 이스트워치를 거처 브라보스에 은행가를 데려다
주는 길에 아리아(제인)을 그의 서자 오빠인 나이트워치의 존 스노우에게 보내주라고 한다.
그리고 잠시 스타니스가 테온에게 윈터펠에 있는 볼튼과 그 협력자들의 상황에 대해
물어보고 테온은 현재 윈터펠의 병력은 모두 5 ~ 6 천명으로 스타니스 병력보다 많을 꺼라고
얘기해 준다. 그리고 그 중에 절반이상이 스타니스에게 대항하기 위해 보내질거라고 하고
루즈 볼튼이 지도가 있던 없던 이런 눈속에서는 자신의 정예병력은 윈터펠의 성벽안에
자신의 곁에 남겨둘것이며, 윈터펠안이 너무 붐비고 있고 프레이와 위만 맨덜리사이에 분쟁이
있고 람세이 볼튼이 자신과 아리아(제인)을 찾기 위해 곧 스타니스에게 올 것이라고
자기가 알고 있는 것을 말해준다.
그 후에 배신을 꾀한 카스타크의 아놀프 및 그 아들 및 손자 3명(총5명)이 스타니스에게 오는데
전투 복장이 아닌 복장으로 온걸로 봐서 아마 스타니스가 아놀프와 식사를 하자고 약속한 후에
아놀프가 비무장으로 오면 잡으려고 한거 같다. 아놀프는 스타니스와 함께있는 테온을 보고 바로
(테온이 드래드포트의 지하감옥에서 막 풀려났을때 아놀프가 람세이와 같이
있었던것을 테온이 봤었음. 거기다 테온은 최근에 볼튼측에 잡혀 있었으니 볼튼측에 있을때
아놀프가 첩자 라는 사실을 테온이 들은적이 있을거라고 생각할수 있음)
얼굴색이 변하고 스타니스는 다 들통났다고 너는 죽었다고 자백하라고 아놀프에게 협박을 하는데
아놀프의 손자가 칼을 빼든다. 결국 스타니스의 부하들(기사2,병사12)에게 손자는 상처를 입고
아놀프와 그 아들 등은 스타니스 부하들에게 사로잡힌다.
그리고 스타니스는 테온에게 모스 움버가 테온을 구할 당시 데리고있던 병력에 대해 물어보고
테온은 20명 정도이며, 움버가의 그린 보이들은 모스가 가지고 있고 회색수염들은 호더가 데리고
있지만 움버가의 진정한 전력은 그레이트존 움버와 함께 붉은 결혼식에서 모두 죽었다고 말해준다.
(모스 움버는 스타니스에 호의적인 움버가 사람이고 호더나 호스베인은 그 반대인것 같은데
어쨌거나 모스는 어린 소년들을 호더는 늙은이들을 병사로 데리고 있어서 양쪽 모두
큰 전력이 안될꺼라고 하는 것 같음)
그리고 스타니스가 테온에게 브라보스 은행가가 아에니스 프레이가 죽었다고
하던데 모스 움버의 그린보이들이 한건가? 하고 테온에게 물어보니까 테온이
크로우풋이 윈터펠의 외성문 밑에 함정을 팠고 뿔나팔을 불어서 볼튼 공을 밖으로 꾀어내서
함정에 빠뜨릴려고 했는데 볼튼 공이 대신에 프레이를 바깥에 내 보냈다는 점과
그래서 결국 아에니스 프레이는 그의 목이 부러졌고 세르 호스틴 프레이는 그의 말이
함정에서 죽어서 호스틴 프레이가 많이 화가 났을 거라고 스타니스에게 얘기하자
스타니스는 적들이 화가 나는 것은 스타니스에게 영향을 주지 않는다면서 화난 적들은
멍청해지고 호스틴 프레이도 그럴것이라면서 화난채로 자기에게 올테면 오라고 한다
그리고 볼톤 공이 판단미스를 하고 있다면서, 볼톤측이 그들의 성(윈터펠) 안에서 전력을
보존하고 스타니스측이 바깥에서 눈보라에 떨고 있게 하는 대신에 볼톤이 그들의 전력의
일부를 빼서 스타니스측과의 전투에 보낸다면, 볼톤측은 말을 타고 있을 것이고
스타니스들은 걸어서 싸울 것이며, 볼톤측은 배부르고, 스타니스측은 텅빈 양털가죽만
가지고(배고픈상태에서) 전투를 해야 되겠지만, 그것은 문제가 안되며, 바보 기사(호스틴 프레이),
비만 영주(위만 맨덜리), 서자(람세이 볼톤)들이 오도록 놔두라고 한다.
스타니스측이 전장을 점유하고 있고 그때문에 스타니스측에 유리한점이 생긴다고
스타니스가 말하니까. 테온이 전장은 무슨 전장이냐고 하면서
잘못세운 탑과 불쌍할만치 작은 마을이 스타니스가 점령하고 있는 곳이고 높은 곳에
있는 것도 아니고, 눈보라를 피할 성벽이나 자연장애물도 없지 않느냐고 되묻는다.
(이때 스타니스가 '아직' 이라고 하는것 같은데 그 후에 까마귀가 '나무,나무' 하면서
우는 것으로 봐서 제 생각으로는 처음에는 스타니스측이 나무방벽을 만들고 있는게
아닌가 싶었습니다만...
엔하위키의 스포일러에 따르면 스타니스가 산악일족과 함께 딥우드모트를 공략해서
유론을 피해 딥우드모트에 와있던 야사네 아이언맨들 쓸어버린후에 볼튼이 람세이와
가짜 아리아를 결혼시킨 소식이 스타니스측에 전해졌고 스타크에 충성하는
산악일족들이 열폭해서 람세이에게 괴롭힘당할 아리아를 구하러 가자고 했고
스타니스는 그들의 지지를 잃을까봐 공격에 나섰는데 눈보라때문에 큰 피해를 입고
울프스우드 내에 있는 조그만 호숫가의 조그만 마을에 고립된 상태라고 하네요.
위에 제가 막가파로 번역한 내용에도 저스틴 매시가 먹을말인지 탈 말인지 하는 드립을
치는데 실제로 스타니스네에서 식량사정이 않좋아서 굶주림에 동료를 잡아먹는놈도 생겨서
그런놈을 잡아죽이기도 했답니다... 어쨌거나 현재 스타니스는 윈터펠을 직접 공격할
여력은 안되는 상태로 볼수있는데요
엔하위키의 스포일러에 따르면 스타니스와 함께 있는 플린트나 노리 등등 산악일족이
숲에서 게릴라전에 능하며 야사의 아이언맨들이 딥우드모트에서 그런 식으로 당했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여기서 스타니스는 나무방벽을 만드는게 아니라 숲에서 산악일족과
함께 게릴라전을 하려는 거라고 하네요.
그렇다면 어쨌거나 제 생각에는 스톰즈엔드에서 포위전을 견딘바 있는 스타니스는
따뜻한 곳에서 쉬고 있는 볼튼네를 직접 공격을 하는 것 보다는 그들을 추위속으로
끌어내서 방어전을 하는게 당연히 더 유리할 것으로 추측되구요
스타니스측의 위치가 적힌 지도가 티발드에 의해 볼튼측에 넘어간 부분도 달리 생각해
보면 볼튼측에서도 스타니스네 상황이 안좋은걸 알게 되었으니 윈터펠에서 계속 죽치고
앉자서 스타니스네가 얼어죽을때까지 기다리는것보다 날 좀 풀리면
윈터펠에서 따뜻하게 쉬던 자기네 병력으로 지도에 나와 있는 곳으로 치고들어가서
스타니스측을 공격해 볼 생각을 할 수 있게 된게 아닌가 싶네요
스타니스가 남은 까마귀들을 써서 볼튼네를 꾀어낼수도 있었을것 같구요
그렇게 된다면 스타니스네는 지도에 표시된 마을 근처의 길목에 매복하고 있다가
공격하거나 게릴라전을 해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근데 겨울, 게릴라전, 숲속, 매복을 생각하니까 딱 생각나는게 핀란드와 소련사이의
'겨울전쟁' 이 생각나네요... 그 겨울전쟁중에서도 저격수의 전설 하얀악마
'시모 하이하' 하고 '장작패기전술' 이 생각나는데...
스타니스가 매시에게 궁병이 필요하다고 한 것을 보더라도... 스타니스가
게릴라전술로 볼튼에게 대응할것이라는데 의견이 더 기울어지는 것 같네요...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5부의 존 챕터에서 스타니스가 당했고 마법검 뺏겼다는 편지가 걸리는데요
위에 제가 막가파로 번역한 내용 마지막에 야사가 스타니스에게 테온을 호숫가 섬에서
참수하라고 부추킨 말을 유추해 보면 아마도 람세이가 개들을 써서 테온을 추적해왔고
마침 스타니스의 마법검에 참수되려는 테온을 호숫가 섬에서 찾아내서 스타니스의
마법검을 뺏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다면 람세이가 실제로 스타니스를 죽인게 아니라
스타니스의 마법검을 가지고 있던 스타니스의 부하를 죽인 것일수도 있을것 같네요.
근데 그럼 테온은 다시 람세이에게 잡히는 건지?...
야사는 왜 난데없이 북부의 고대신이니 나무니 하면서 드립을 치면서
스타니스를 부추킨 건지...?
스타니스가 과연 당한건지 아니면 마법검만 뺏긴건지...?
람세이의 편지내용데로 스타니스가 그냥 당한거라면 참 허무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스타니스의 부하가 스타니스에게 와서 카스타크의 병력도 별 손실없이 사로잡아
가두었다고 보고하는데 몇 명의 경미한 피해를 입은듯하다. 그리고 스타니스의 부하가
카스타크 병력을 좀더 험하게 심문해야 하는게 아니냐고 물어보는데 스타니스는 기밀
유지상 카스타크의 핵심만 배반을 알고 있었을 것이며, 나머지들은 배반을 몰랐고 그냥
그들의 주군을 따랐을 거라고 한다.
(병력이 하나라도 아쉬운 스타니스는 나머지 카스타크병력을 회유할 목적으로
카스타크의 나머지 병력들에게 피해를 주지 말라고 자기 부하들에게 시키는 것 같은데.
잘 모르겠음.)
그리고 스타니스는 부하에게 플린트족의 아토스와 휴 공을 빨리 만나볼것이며
(카스타크 병력을 가둔것에 대해 동맹자들에게 설명하려는 것 같음)
그 전에 아샤 그레이조이를 먼저 만나보겠다고 한다.
그러면서 테온이 자기 누이 야사를 만난것에 대해 회상하는 듯한 장면이 나오고
처음에 야사가 테온을 못알아보고 테온을 만났을때 테온의 몰골에 놀라서 한발짝
뒤로 물러났다고 한다. 그리고 야사와 만난것은 테온에게 [선물] 이었다고
하는데 아마도 야사 때문에 테온의 신원이 확인된 것 때문에 테온이 그렇게 생각하는
듯하다. 그리고 테온은 야사에게 테온 자신이 스타크의 두 아이들을 죽이지 않았고
하트 트리에서 테온 자신의 이름을 불러주었다는 것을 말하고
아샤의 이름이 Esgred 가 아니고 야사 라고 말한다.
(얼불노 중간쯤에 아샤가 테온에게 자기이름이 에스그리드라고 속인적이 있음
남매지만 만난지 오래되어 그렇게 속일수 있었던듯함
근데 테온이 정신이 오락가락하는 상태에서 말한거라서
아샤가 테온이 브랜과 릭콘을 죽이지 않았다는 것을 알아듣지 못한듯함)
그리고 테온은 우는 여자가 싫고 제인 풀레와 여기(스타니스)에게 오기까지
제인이 계속 울었는데, 제인에게 너는 아리아 스타크이며 그렇지 않으면
늑대들이 다시 너를 볼톤에게 데려갈거라고 그리고 너를 매춘부로 만들꺼라고
한다. 그러면서 제인에게 너는 아리아로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아무도 나이트워치에서 아리아가 어떻게 생겼는지 모를꺼라고
그리고 많은 남자들이 기꺼이 그녀와 결혼할꺼라고 얘기함.
(남자 잘만나서 팔자 필꺼라고 드립?)
그리고 테온이 스타니스에게 벽에서 내려 달라고 하는데, 야사가 트리스퍼 보틀리
(테온이 야사의 [펫] 이라고 생각하는 남자) 와 함께 들어오더니 스타니스에게
자기 동생이 왜 아직도 저기 사슬에 묶여 있나고 하면서 테온이 스타크의 아리아를
스타니스에게 대려다준 댓가가 이겨냐고 하는데 스타니스는 야사에게 너는 너의
배신자 남동생보다 대담하다고 하면서 스타니스가 머물고있는 마을에 지하감옥이
다 차 있기 때문에 테온을 스타니스방에 걸어두고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야사는
브라보스은행가를 통해 7명의 아이언맨들의 몸값을 글로버의 영애에게
지물한것처럼 테온을 위한 몸값도 내겠다고 하는데 스타니스는 테온이 너무 많은
피를 묻혔다(죄를 지었다)고 하면서
(를로에게 제물로 바쳐야 한다? 고 하면서 스타니스의 부하 클레이톤이나
코리스 페니, 세르 리차드등이 를로의 신자라고 하면서 를로를 위한 노래는 하나다
라고 하는데 뭔말인지 모르겠음)
볼튼 병력이 스타니스가 원하는 것 보다 빨리 스타니스를 공격할 것이고
모스 움버가 우리 사이에 있는데 테온이 스타니스에게 그의 보수로 그린 보이들
전체를 말했다고 한다.
('오직 모스 움버가 우리 사이에 있다' 라는 말뜻이 모스 움버가
스타니스와 볼튼 사이에 있다는 건지 아니면 모스 움버가 스타니스군대에
속해 있다는 말뜻인지 잘 모르겠음.
그리고 '너의 남동생은 내게 녹색 소년들 전체를 그의 보수로 말하더군'
이 말뜻도 잘 모르겠는데, 테온이
모스 움버의 그린보이들을 설득해서 스타니스에게 가담하도록 해서
스타니스에게 자신의 몸값으로 그린보이들을 말한건지
아니면 스타니스가 그린보이들을 모스 움버에게 주어서
모스 움버가 스타니스에게 충성토록 한다는건지 모르겠음.
뭔말인지 잘 모르겠음.)
그러자 야사가 스타니스에게 테온이 자신의 어머니에게 하나 밖에 안남은 아들이라서
테온이 죽으면 자신의 어머니가 미쳐버리겠지만, 야사는 스타니스에게 테온의 목숨을
구걸하지 않겠다고 한다.
그러자 스타니스는 야사에게 현명하다고 하면서 너의 어머니에게는 미안하지만
이 배반자를 살려줄수 없는데, 그 이유중 가장 특별한 것이 에다드 스타크의 두아들을
죽였기 때문에 그를 용서하면 북부인들이 모두 스타니스에게 등 돌릴 것이라면서
테온은 확실히 죽은 목숨이라고 한다.
그리고 야사가 스타니스에게 권한 건지 스타니스가 부하에게 명령한건지 잘 모르겠는데
하여간
(여기 부분을 처음 번역시에는 스타니스가 명령한것으로 번역했다가 나중에 야사가 스타니스에게
권한 것으로 바꿨습니다. 야사가 먼저 그 말을 꺼냈으니 자신이 말한 내용을 좀 더
자세히 스타니스에게 설명하고자 했을 것이라는게 더 자연스러운것 같네요)
테온을 위어우드 들이 자라는 호수의 섬으로 대러가서 에다드 스타크가 그랬던 것 처럼
마법검으로 그의 머리를 때려라 (목잘라라?) 라고 한다. 테온이 에다드 스타크의
아이들을 죽였으니, 그를 에다드 스타크의 신들, 북부의 오래된 신들에게 에게 주라고
하면서 나무로 테온을 데려가라고 한다.
(이때 마지막에 테온이 고대신들은 자기 이름은 안다고 생각하며 미소짓는데
엔하위키의 네타에 따르면 테온은 고대신들에게 자신이 제물로 바쳐지면 자기가
에다드의 아들들을 죽이지 않았으니 고대신들이 자기를 벌하지 않을꺼라고
생각해서 웃었다고 합니다, 또는 테온이 자기가 안죽을꺼라고 생각했다는것 같은데...
위에 제가 막가파로 번역한 내용중엔 테온이 람세이에게 잡힐바엔 오히려 빨리
죽여달라고 스타니스에게 말한 부분을 생각하면...
만일 진짜로 테온이 참수되기 직전에 람세이에게 구출?되었다면
테온은 진짜 안습이 되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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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어느새 테온도 티리온 만큼이나 굴려지는 구나 ㅠㅠ
테온이 잘되길 원치는 않지만.............. 람세이에게 다시 끌려간다면 정말로 안쓰럽군요 ㅠ
고난을 통한 회개(redemption)가 얼음불의 중요한 테마중 하나인것 같습니다. 티리온도 그렇고 자이메도 그렇고. 테온도 아마도. 세르세이의 경우에는 그 기회가 있었는데 살리지를 못했죠. 그치만 테온이 검은 외투를 입겠다고 하면 어떨까요.
저보다 나은 솜씨인데요. 테온 뒷편이야기라 저한테 더 의미 있게 읽혀지네요.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다른 분들이 고생해서 올려주신 내용을 재미있게 읽은 터라서 어떻게든 보답하고자 엉터리로 번역했지만 그래도 올려봤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올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6권내용인가보네요....6권이 예상보다 빨리 나올려나요...
혹시 위에 제가올린 내용중에 번역이 잘못된 곳이 있다면 알려주실수 있는 시간이 있으시다면 가르쳐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 알려주시면 공부도 되고, 소설 내용을 좀더 잘 이해할수 있을것 같네요 ^^ 미리 감사드립니다. (- -)(_ _)
중간에 쓰라린 강철은 비터스틸이란 인명이 아닐까요
아, 예 ^^ 맞습니다. 그런데 여기 번역하신 다른 분들도 비터스틸이라는 인명보다는 쓰라린강철로 쓰신분들이 많더군요. 저도 그냥 비터스틸이라고 쓰기보다는 쓰라린강철 이라는 단어가 그 이름의 주인의 인상을 더 깊게 표현할수 있을것 같아서 (일종의 별명같은 느낌이 나는것 같아서요 ^^;) 그렇게 썼습니다...
일단 디라스 데인님이 지적하신 내용을 좀 더 참고하는 의미에서 위에 제가 막가파로 번역한 내용중에 쓰라린강철이라는 단어에 작은 따옴표를 붙여 수정해 보았습니다. 그 밑쪽에 비세리스를 스타니스가 '거지왕' 으로 말한 부분처럼요. 그럼 즐독하세요 ^^
http://cafe.daum.net/ASongofIceandFire/PHQ/1961 여기에 uuyoo 님이 더 잘 번역하신 내용이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