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 이야기 또 하나~~
호텔에 들어가서..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어떤 흑인 한 사람하구
검은 색 옷에 검은색 썬글라스를 쓴 사람들 여러명이 한꺼번에 탓더랩니다.
넘 무서워서 한구석에 서있었는데..
그 중 흑인이..
" 힛 더 파이브" 라고 하더랩니다.
그래서.. 어떻게 할까 고민을 하다가..
바루 앞 엘리베이터 벽에다가 머리를 쿵쿵 다섯번을 찍었더랬지요.
그랬더니 그 흑인.. 푸하하하하.. 웃더니 5층에서 내리더랩니다.
담날..체크아웃하면서 계산을 하려고 봤더니..
다 계산이 끝났다구 하더랩니다.
그래서 어찌된 일이냐구 했더니..
어제의 그 흑인이 웨슬리 스나입스인가 ? 하는 유명한 영화배우였는데
정체 불명의 호텔 투숙객 때문에.. 오랜만에 신나게 웃었다면서
그날 밤 호텔의 숙박료를 다 냈답니다.
참. 통 크지요??
나중에 알고 보니.. "힛 더 파이브" 는.. "5층 좀 눌러주세요." 였다지요. ㅎㅎㅎㅎ
첫댓글 저도 그 얘기 알아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