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로그에 올렸던 글을 카페에도 같이 올려봅니다. 원래 블로그의 3개의 포스팅인데 왕창 긁어다 붙여서 하나로 만들었습니다. 편집이 좀 이상하더라도 양해해주세요. 큼..
- 그럼 밑에 줄부터 시작 입니다. 스크롤 압박 주의.
- 아..그나저나 소닉스 팸은 어찌해야할까요. 소닉붐이라는 간판도 내려야할 것 같은데 -_-;;
- 시애틀 슈퍼소닉스가 다음 시즌부터 오클라호마시티로 옮겨가게 됩니다.
- 기사에 의하면 팀 이름과 팀 색깔은 모두
시애틀에 남겨두고 간다고 하는군요. 오클라호마에서 새로 시작하는 농구팀은 새로운 팀 이름, 새로운 유니폼으로 새 출발을 하려는
모양입니다. 이로써 1968년부터 2008년까지 41년간 존재하며 한 번의 챔피언십, 22번의 플레이오프 진출, 6번의 디비전
타이틀, 3번의 컨퍼런스 타이틀을 보유했던 시애틀 슈퍼소닉스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 예상못했던 것도 아니고 제가 특별히 시애틀과 무슨 인연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몇 년간 애정을 가지고 응원하던 팀이 연고지를 이동하게 되니 씁쓸한 기분이 드네요.
-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시애틀 슈퍼소닉스.
-
밑에 포스팅은 시애틀 타임즈에 올라온 시애틀 슈퍼소닉스의 역사를 사진으로 돌아본 기사를 해석한 것입니다. 사진과 사진 설명 모두
시애틀 타임즈에서 가져왔습니다. 한개의 포스팅으로 하려고 했는데 사진이 60장 가까이 되어 3개로 나눠야했습니다.
원문 주소는 http://seattletimes.nwsource.com/html/localnews/2008030229_sonitrial02.html
Seattle SuperSonics: Lasting memories

1967~68
시즌 처음으로 구성된 소닉스 팀.앞줄 왼쪽에서부터 비지니스 메니저 딕 버틀렙, 트레이너 잭 규란, 감독 알 비안치 GM 돈
리치맨, 뒷줄 왼쪽에서부터 월트 해저드, 밥 와이스, 톰 머셔리, 조지 윌슨, 도리 머레이, 핸리 에킨, 밥 룰, 버드 올센,
알 터커, 토미 크론, 플러머 로트, 로드 쏜

슈퍼소닉스가 처음 리그에 참가한 1967년. 11월 3일 뉴욕 닉스와의 경기에서 가드 로드 쏜이 레이업 슛을 시도하고 있다.

1969년 12월 16일. 디트로이트 피스톤즈와의 경기에서 소닉스 가드 레니 윌킨스가 슛을 시도하고 있다.
소닉스는 밥 룰의 42득점에 힘입어 123-119로 승리했다.

명예의 전당 멤버 레니 윌킨스가 패스를 하는 장면.
레니 윌킨스는 4시즌을 소닉스에서 뛰었으며 1979년 감독으로 시애틀을 NBA 챔피언으로 이끌었다.

1971~72시즌은 스펜서 헤이우드의 첫 NBA 풀 시즌이었다.
헤이우드는 평균 26.2득점을 기록하면서 NBA 퍼스트 팀에 선정되었고 올스타전에 선발 출전했다.

1972년 12월 26일 시애틀 센터 콜로세움에서는 소닉스 가드 레니 윌킨스를 위한 "Lenny Wilkens Night" 이 열렸다.

1973년 10월 12일. NBA 레전드 빌 러셀이 캐피탈 불리츠를 상대로 소닉스 감독으로 첫 홈경기를 치뤘다.

1973년 콜로세움에서 열린 소닉스 홈경기에서 슬릭 와츠가 폴 웨스트팔을 상대로 돌파를 하고 있다.

1975년 소닉스는 프랜차이즈 역사상 최초로 플레이오프 진출했다.
팬들이 플레이오프 티켓을 사기 위해서 콜로세움에 줄을 서서 기다리는 모습

1978~79시즌 NBA 챔피언 시애틀 슈퍼소닉스 멤버들.

소닉스가 챔피언십을 차지했던 1978~79시즌 소닉스가 킹덤에서 샌디에고 클리퍼스를 맞아 홈경기를 치루고 있다.
7시즌동안 킹덤을 홈경기장으로 쓰면서 소닉스는 기록적인 관중을 동원했다.

1979년 콜로세움에서 열린 NBA 파이널 4차전 잭 시크마가 워싱턴의 워스 언셀드를 수비하고 있다.
소닉스는 4차전을 114-112로 승리하면서 시리즈를 3승 1패로 리드해갔다.

1979년 NBA 파이널 5차전 4쿼터.
시애틀 슈퍼소닉스의 데니스 존슨이 워싱턴의 밥 댄드리지를 상대로 리바운드를 잡아내고 있다.
데니스 존슨은 5차전에서 교체없이 48분간 21득점을 기록하며 소닉스의 우승을 이끌었다.

슈퍼소닉스의 선수들과 코치들이 워싱턴 불리치를 꺾고 NBA 챔피언에 등극하는 순간.
왼쪽부터 레스 하비거 코치, 레니 윌킨스 감독, 프레드 브라운, 데니스 존슨

NBA 우승을 차지하고 시애틀 락커룸에서 프레드 브라운이 레니 윌킨스 감독에게 샴페인을 퍼붓고 있다.
오른쪽에는 소닉스의 승리를 축하하러 온 워싱턴의 워스 언셀드

소닉스 감독 레니 윌킨스와 주장 프레드 브라운이 챔피언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있다.

소닉스가 불리츠를 5차전에서 97-93으로 승리하고 하루 뒤인 1979년 6월 2일.
팬들이 시애틀에 돌아온 데니스 존슨과 잭 시크마를 비롯한 소닉스 선수들을 환영하고 있다.

소닉스를 환영하는 팬들

시애틀로 돌아온 소닉스 구단주 샘 슐만과 감독 레니 윌니스가 챔피언 트로피를 팬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30만이 넘는 시애틀 시민이 소닉스의 우승 퍼레이드에 참가했다.

슈퍼소닉스의 우승 퍼레이드 동안 경찰이 팬들을 통제하는 모습

우승 퍼레이드에서 잭 시크마가 사인을 원하는 팬들에게 둘러쌓여있다.
뒤에 보이는 43번은 잭 시크마의 백 넘버.

소닉스가 우승을 확정지은 1979년 6월 1일 광란의 시애틀 거리.

1980년. 프레드 브라운이 밀워키 벅스의 시드니 몽클리프를 제치고 돌파하는 장면.
프레드 브라운은 12시즌을 소닉스에서 뛰었으며 소닉스 역사상 한 경기 최다득점인 58득점 기록을 여전히 보유하고 있다.

1980년. 소닉스 마스코트였던 위들.

올스타에 5번 선정된 폴 웨스트팔이 피닉스의 데니스 존슨을 상대로 경기를 펼치고 있다.
웨스트팔은 나중에 감독으로 소닉스를 두 시즌동안 지휘하기도 했다.

1983년부터 2001년까지 소닉스 구단주였던 배리 엑클리가 1984년 11월 27일 캔사스시티와의 경기에서 심판콜에 항의하고 있다.

데일 앨린스는 1986~87시즌부터 3시즌동안 소닉스의 득점을 리드했다.
또한 1988~89시즌에는 프랜차이즈 기록인 2,253득점을 기록했다.

톰 체임버스는 80년대 소닉스를 대표하는 선수중에 한명이었다.
체임버스는 NBA 역사상 첫 비제한적 FA로 88년 소닉스를 떠났다.

1987년 11월 24일. "X-Man" 자비어 맥다니엘이 레이커스의 가드 웨스 매튜스가 자신을 비웃는 것을 참지 못하고 목을 조르고 있다.
포워드 데릭 맥키는 6시즌을 소닉스에서 보냈다.
446경기에 출전한 맥키는 소닉스 유니폼을 입고 가장 많은 경기를 뛴 선수 탑 10에 여전히 이름을 올리고 있다.

1989년 NBA 드래프트에서 뽑힌 숀 캠프가 소닉스과 계약을 하고 있다.
숀 캠프의 오른쪽은 캠프의 어머니 바바라 브라운. 왼쪽은 당시 소닉스 사장이자 GM이었던 밥 위시트.

1990년 11월 13일 콜로세움에서 열린 소닉스와 닉스의 경기.
루키 게리 페이튼이 페트릭 유잉을 넘어 멋진 패스를 성공시키는 장면

1992~93
시즌 시애틀 슈퍼소닉스. 왼쪽부터 데릭 맥키, 리키 피어스, 게리 페이튼, 샘 퍼킨스, 마이클 케이지.
92~93시즌 소닉스는
서부 파이널에서 피닉스 선즈와 7차전까지 접전을 펼쳤지만 아쉽게 패하면서 파이널 진출에 실패했다.

1995년 시카고와의 경기에서 게리 페이튼의 패스를 받은 숀 캠프가 덩크슛을 터뜨리고 있다.
페이튼과 켐프는 90년대 소닉스를 이야기할때 빠질 수 없는 선수들이다.

1996년 4월 18일. 숀 캠프가 팀 최다 25득점을 기록한데 힘입어 소닉스는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뉴욕 닉스를 꺾고 60승째를 달성했다.

1996년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 게리 페이튼이 유타 재즈의 존 스탁턴을 수비하고 있다.

1996년 5월 28일. 서부컨퍼런스 5차전 전반. 유타의 칼 말론이 게리 페이튼과 충돌하는 장면.
유타 재즈는 연장 접전끝에 98-95로 승리를 거두고 승부를 6차전으로 끌고 갔다.

1996년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 7차전을 90-86으로 승리한 소닉스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왼쪽부터 허시 호킨스, 데틀레프 슈렘프, 어빈 존슨, 프랭크 프릭코우스키, 게리 페이튼.

숀 캠프는 1995~96시즌에 19.6득점 11.4리바운드로 팀의 득점과 리바운드를 이끌었다.

1996년 슈퍼소닉스를 NBA 파이널로 이끈 두명의 주역. 게리 페이튼과 숀 캠프.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에서 유타를 물리친 후 숀 켐프가 조지 칼 감독을 안아주고 있다.
조지 칼은 1991년부터 1997년까지 소닉스를 이끌었다.

1996년 파이널은 마이클 조던이 이끄는 시카고 불스와 게리 페이튼, 숀 캠프가 이끄는 시애틀 슈퍼소닉스의 대결이었다.
파이널 1차전에서 샘 퍼킨스가 마이클 조던을 막고 있다.

1996년 파이널. 마이클 조던이 소닉스 선수들-왼쪽에서부터 허시 호킨스, 숀 켐프, 데틀레프 슈렘프, 게리 페이튼-에게 둘러쌓여있다.
NBA 기록인 72승 10패를 기록했던 불스는 4승 2패로 소닉스를 꺾었다.

1997
년 1월 15일 "Big Smooth" 샘 퍼킨스가 팀동료 허시 호킨스, 데틀레프 슈램프, 게리 페이튼으로부터 축하를 받고
있다.
토론토 랩터스를 상대로 퍼킨스는 8개의 삼점슛을 시도하여 모두 성공시켰으며 이것은 당시 NBA 기록이었다.

조지 칼 감독과 게리 페이튼은 시애틀에서 각별한 관계를 유지했었다.

1997년 플레이오프 1라운드.
미네소타 팀버울브즈와의 5차전에서 3쿼터 종료와 동시에 26풋 삼점슛을 성공시킨 게리 페이튼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네이트 맥밀란은 선수로 또 감독으로 소닉스를 이끌었다. 하지만 2005~05시즌에 포틀랜드로 떠났다.

1999년 3월 24일 키 아레나에서 열린 네이트 맥밀란의 영구결번식.

2002년 4월 22일 알라모돔에서 열린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서부 컨퍼런스 1라운드 2차전.
라샤드 루이스가 게리 페이튼에게 팔을 두르고 있다.
소닉스는 2차전에서 98-90으로 승리를 거두며 시리즈를 타이로 만들었다.

2003년. 슈퍼소닉스 게리 페이튼이 유타 재즈의 칼 말론의 수비를 뚫고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시애틀에서 꾸준히 올스타에 뽑힌 게리 페이튼은 총 18,207득점을 기록했으며 이것은 프랜차이즈 1위 기록이다.

2001~06시즌 소닉스 구단주 하워드 슐츠(오른쪽)와 팀 사장 월리 워커(왼쪽)는 시애틀에 다시 한 번 챔피언 트로피를 가져오길 원했다. 하지만 결과는 형편없었다.

빈 베이커는 소닉스에서 부침을 겪었다.
그러나 1997~98시즌 베이커는 19.2득점. 8.0리바운드로 팀을 리드하면서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1999~2000 시즌에 소닉스에 합류한 브랜트 베리는 5시즌 동안 소닉스 유니폼을 입었고 1300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게리 페이튼과 빈 베이커가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테리 포터를 밀착수비하고 있다.

2003년 2월 21일. 게리 페이튼이 밀워키 벅스로 트레이드 된 다음날.
팬들이 소닉스 매니지먼트에게 불쾌감을 표현하고 있다.

소닉스 감독 네이트 맥밀란이 그의 선수였고 친구였고 팀 동료였던 게리 페이튼을 트레이드 한 것에 대한 감정을 말하고 있다.

2003년 2월 19일. 뉴욕 닉스에서 103-94로 승리를 거둔뒤 네이트 맥밀란 감독이 게리 페이튼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마지막으로 소닉스 유니폼을 입고 뛴 이 경기에서 페이튼은 31득점을 기록했다.

2004년 1월 2일. 2003년 레이커스와 계약한 게리 페이튼이 키 아레나 원정경기에서 레이 앨런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2005년 서부컨퍼런스 세미 파이널 6차전.
테크니컬 파울을 받고 항의하는 네이트 맥밀란 감독을 드웨인 케이시 코치가 제지하고 있다.
2005년 서부 컨퍼런스 세미 파이널 2차전.
슈퍼소닉스의 닉 콜리슨이 스퍼스의 라쇼 네스테로비치와 마누 지노빌리의 트랩에 걸린 모습.

2005년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에서 스퍼스에게 패한 소닉스 선수들이 퇴장하고 있다.
수건을 얼굴에 뒤집어쓴 선수는 제롬 제임스

2005년 11월 4일. 포워드 대니 포슨이 미네소타의 마이클 올로워칸디, 케빈 가넷과 리바운드를 다투고 있다.

2005년 12월 2일 클리블랜드와의 경기.
퇴장에 항의하던 대니 포슨을 팀 동료 루크 리드나워가 달래서 락커룸으로 돌려보내고 있다.
2006
년 4월 19일. 덴버 너겟츠와의 경기에서 소닉스의 레이 앨런이 6번째 삼점슛으로 NBA 기록을 세운 후에 팀 동료 라샤드
루이스와 포옹하고 있다.
레이 앨런은 269개의 삼점슛을 기록했고 데니스 스캇이 가지고 있던 한시즌 최다 삼점슛 기록 267개를
깨버렸다.

2006년 7월 18일. 하워드 슐츠와 현 구단주 클레이베넷이 소닉스 매각에 합의하고 악수를 하고 있다.

이번 시즌 시애틀 슈퍼소닉스의 마지막 홈경기에서 한 소닉스 팬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한 피켓을 들고 있다.

슈퍼소닉스가 시애틀을 떠나는데 대한 아쉬운 감정을 표현하고 있는 소닉스 팬들.
첫댓글 아예 새로 창단을 하는건가요?
좋은 사진과 글 잘 봤습니다. 저야 켐프-페이튼 시절 소닉스 시절과 그 이후로밖에 못봤지만 그래도 막상 이렇게 되니 아쉽네요.
휴... 잘되기를 바랬건만.... 아쉽네요...
하아...... 내정된일이나 다름없었지만 실제로 일어나니 참 허탈하네요... 팸 분들 모두 마음한구석 허전하시겠습니다..
마지막사진 쨘하네요....팸분들 착잡하시겠어요
좋은 글 잘 봤습니다. 매우 아쉽네요 ~ 영원히 기억될 시애틀 슈퍼소닉스.. 이름과 유니폼을 남겨두고 떠난다니.. 슈퍼소닉스가 아닌 새로운 팀으로 창단이 되길 바라는 것 같군요. 어째든 뒤를 잇는 그곳에서 멋진 플레이를 기대하겠습니다 (__)
립이면 언더테이커? 정말 멋진 경기들... 특히 제가 본 캠프-페이튼의 화려한 플레이들... 정말 아쉽지만 이젠 안녕...ㅜㅜ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폭주천사님과 다른 소닉스 골수팬분들에게 개인적으로 물어보고싶은 질문이 있는데요, 만약 오클라호마 시티로 현재의 시애틀이 이전한 후, 새로운 NBA 구단이 시애틀에서 시애틀 슈퍼소닉스라는 이름으로 재창단 한다면 그때는 어느팀을 응원하실건가요? (훗날 시애틀에 NBA 구단이 생긴다면 시애틀 슈퍼소닉스라는 이름으로 창단되어야 한다는 합의가 이뤄진걸로 알고있습니다)
엉엉 ㅠ
이게 무슨일인가요 ㅜㅜ .....폭주천사님/ㅠㅠ
그럼 우리 페이튼횽은 영구결번 어디서도 못받는건가요;;;
그럼 페이튼 영구결번은 어느 팀에서?
클레이 베넷 구단주..진짜..그 국제공항도 있고..번듯한 시애틀을 포기하는 순간..이 팀에 워크아웃하고 좋아할선수가 몇이나 될련지..오클라호마란 도시가..올랜도같은 도시처럼 그런 매력이 있는것도 아니고..그렇다고..구단주가 진짜 돈 많이 주는구단주도 아니고..
R.I.P 소닉스ㅜㅜ
글 잘읽었습니다. 오클라호마 슈퍼소닉스. 참 길기도 길고 어색하네요. 하나 수정하자면 2002년 플옵에선 1라에서 샌안을 만나 탈락했고, 승리한건 3차전 아닌가요? 그때 아마 던컨이 개인적인 무슨 이유로 결장했을겁니다.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확인해보니 2002년 플레이오프 1라운드가 맞군요. 원문에 세미파이널로 적혀있어서 저도 무심코 그대로 해석을 했네요. 그리고 2차전은 소닉스의 98-90 승리가 맞습니다. 3차전에서 스퍼스가 102-75로 승리했구요. 4차전은 91-79 소닉스 승리, 5차전은 101-78로 스퍼스 승리였네요.
씨에틀 경기장만 두번가봐서 정말 좋아하는팀이였는데;; ^^; 듀란트 져지도 있어요~~ 듀란트 그분급 되라~ 이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