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ast Rose of Summer ( 여름날의 마지막 장미 )
아일랜드의 국민시인, 음악가인 토마스 무어가 자신의 친구이자 아일랜드의 유명한 시인이였던 바이런 (Byron)과 쉘리(Shelley)를 회상하며 자신이 직접 작사, 작곡한 ''한 떨기 장미꽃 (The Last Rose of Summer)"
여름날의 마지막 장미라는 원뜻을 가지고 있는 이 아름다운 곡은 아일랜드의 민요이다. 이 시는 아일랜드 민요곡에 맞춘 노래로 전 세계에 알려져 있다. 베토벤, 멘델스존, 구노를 비롯한 수많은 음악 대가들이 그들의 작품에 이 곡을 도입하거나 변주곡을 만들었다.
현대에 와서도 수많은 가수들이 이 노래를 불렀다. 당연히 아일랜드의 켈틱 우먼을 비롯하여, 샬롯 처치, 사라 브라이트만, 나나 무스쿠리 등이 포함된다.
이 시는 간략하면서, 슬프고 매우 아름다운 서정적 정서를 담고 있다. 1805년 쓰인 이래 지속적으로 전 세계적으로 애송되고 있는 이유일 것이다.
여름날 마지막으로 남아 있는 장미꽃 한 송이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두 떠난 후 홀로 남은 슬픔을 표현하는 은유적 상징으로 쓰고 있다.
노년에 다정한 사람들이 하나 둘 떠나는 것을 보며 느끼는 외로움과 비애를 담고 있다. |
첫댓글 솔체님
"여름날의 마지막 장미" 우리 학창시절에 배웠던 아름다운 곡입니다
맑고 청아한 보이스가 더위를 싹 날려 보내는것 같습니다 아일랜드 민요인데도 우리귀에 익숙합니다
그래서 음악은 세계 공통어 라고 한다지요
아름다운곡 잘 듣고갑니다
감사 합니다
이 곡은 아일랜드 민요곡에 맞춘 노래로 전 세계에 알려져 있습니다.
베토벤, 멘델스존, 구노를 비롯한 수많은 음악 대가들이
그들의 작품에 이 곡을 도입하거나 변주곡을 만들었다 합니다..
현대에 와서도 수많은 가수들이 이 노래를 불렀고
"샬롯 처치" "사라 브라이트만" "나나 무스쿠리" 등이 불러 더욱 유명한 곡이 되었습니다.
여행 피로가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 음악방 을 위해 애쓰시는 선배님께 고마움을 전 합니다.
"여름날의 마지막장미"
이곡이 아일랜드 민요인줄은 몰랐는데
솔체님의 해설로 알게됨니다.
청아한 목소리와아름다운음정의조화가
너무나듣기좋고,이곡을변화시켜 많은이들이
노래를한것같아요.
한여름의 습하고,무더운더위를 날려주는
좋은곡을소개 하여주신 솔체님에게 감사를드림니다.
건강이제일임니다
늘건강하시어,재미있는생을살아가시길 바람니다.
선배님!
반갑습니다.
잠마철 습기 찬 무더위에 어떻게 지내시는 지요?
장미의 계절 에는 문득 학창시절 자주 흥얼 거렀던 이 곡이 생각 납니다.
티 없이 맑던 학창시절이 마냥 그리운 요즘 입니다.
세월의 덧없음을 의식 하면서.....
늘 감사한 마음 뿐 입니다.
건강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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