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흥미돋 [이상] 이상이 난해하긔?!! 이상은 난해하지 않지는 않고... 그래도 괜찮은 사람이긔...

[소보로]

안녕하시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뽀로롱언니였던 사람이올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뽀로롱언니를 계속 하고 싶었는데..

아무도 대물 고현정인지 모르고...ㅠ.ㅠ

그저 뾰로롱 언니라 부르고 그래서 삐졌던 와중에

레어템 프란츠카프카가 남아있어서 이걸로 옮겨왔긔

암튼 ㅋㅋㅋ 제 이야기는 별로 안 궁금하실테니 카프카에 이은 이상에 대해 써드리겠긔

이상이긔 ㅋ

李箱이라긔 ㅋㅋㅋ

저는 무식돋게 이상이 ideal을 뜻하는 理想이라 생각했었긔

그러니까 요 발음을 차용해서 이상이란 필명을 가지게 된 것이 아닐까 하고 ㅋㅋ

그런데 아니었닭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에 이상이 건설현장에서 일할 때 

거기 인부가.. 김상해야하는 것을 이상이라고 불러서 이상이 되었긔

것 참, 이름도 이상하게 지었긔 ㅋㅋㅋㅋ

근데 너무 이상스럽지 않긔??

(참고로 저기서 인부의 일화는 김기림의 이상전집(1949)에서 처음 나왔긔)

그런데 이 설이 가장 유력하다가 주춤한 것은 이상이 고등학생때부터 '이상'이라는 필명을 썼기 때문이긔

경성공고 졸업사진첩에 이상이 쓴 글 아래에 이상이 자필로 이상이라고 서명을 했었긔

그래서 요즘은 오얏나무상자라는 뜻으로 해석하는 설이 가장 유력하긔 

어찌되었건 이상이라는 이름은 그에게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긔..

이상하면 가장먼저 생각나는 소설이 '날개' 일 것이긔

'박제가 되어 버린 천재'를 아시오? 나는 유쾌하오. 이런 때 연애까지가 유쾌하오. 

요 구절 기억나시지라????

바로 그 날개긔 ㅋㅋ

이상이 그린 날개 표지긔 

날개의 경우, 이상이 사랑했던 '금홍'이라는 여인이 안해의 모티브가 되었긔...

이상이 금홍이란 여인이랑 같이 '제비다방'이라는 다방을 경영했었는데 

이 때 가게에 작게 달린 쪽방이 있었긔

이 곳이 바로 날개의 배경이 되었던 33번지 18가구라긔

이 곳은 종로 피맛골 어디라는데 저는 아직 찾아가보질못했긔 ㅋㅋ

(참, 저기서 아스피린은 우리가 아는 아스피린이고 아달린은 수면제긔)

이상 소설보다 시가 더 어렵다고 생각하는 이유 중 하는ㄴ 바로 그의 시가 ㅓㅊ음보면 '이게 시야?' 싶을 정도로 

난해하고 뭔가 이상하기때문이긔 ㅋㅋ

某後左右(모후좌우)를除(제)하는唯一(유일)의痕跡(흔적)에잇서서

翼殷不逝(익은불서) 目不大覩(목불대도)

반矮小形(왜소형)의神(신)의眼前(안전)에我前落傷(아전낙상)한故事(고사)를有(유)함.

臟腑(장부)라는것은浸水(침수)된畜舍(축사)와區別(구별)될수있을는가

위의 시는 이상의 오감도 제 5호긔 

전 이거 보고 으아니 이게 뭐야' 이랬긔

이상 시 전집이라는 책을 보면, 일본어와 한글 이런 식으로 두개의 번역판을 놓는데 

한글판도 몇몇시들은 저렇게 한자어로 범벅이더긔 ㅋㅋㅋㅋㅋㅋㅋ

무슨 작품을 읽을 수 없숴....

그래서 다시 한글판도 있고 ㅋㅋ 암튼 진짜 공부할거 많은 사람이긔....ㅠㅠ

익은불서 목불대도는 "날개는 커도 날지 못하며, 눈은 커도 보지 못한다." 

아전낙상(나 아我, 앞 전前, 떨어질 낙落, 상처 상傷) 

유(有)하다: ~있다 

장부(臟腑): 오장육부의 준말

뭐 이렇다고 하긔... 

이상은 이해하는게 아니라긔..

 그냥 이렇구나 하고 넘어가요....

아무튼 이 사람 나쁜 사람은 아니라니까요 ㅋㅋㅋ

더 어려운 시 하나 보여드리겠긔 ㅋㅋㅋㅋ

詩第四號

患者의容態에關한問題

診斷 0 : 1

          26.10.1931

                                                           以上  責任醫師    李           箱

이건 도대체 무슨 말인가 ㅋㅋㅋ

등비수열을 이용해서 읽으시면 된다긔...

제가 이상은 이해하는게 아니라고 했잖아요.. 

아무튼 이런 사람이 이상이긔 

그렇지만 이 사람이 이런 난해한 글말 썼다면 이 사람은 그냥 건축하면서 노는 사람이지 

절대 문학적인 천재로 불리지 않았을거긔 

우리는 날개를 읽어봤잖아요??

이상은 이런식으로 굉장히 실험적이기도 했지만, 또 반대로 정상적인 시도 썼긔.

물론, 형식이 정상적이라는거지 우리가 쉽게 이해 할 수 있다는건 아니긔

저 위의 시들은 오감도에 속한 시들인데 (참, 오감도는 원래 조감도였긔 ㅋㅋ 출판사에서 점하나 빼고 읽어서 오감도가 되었긔 )

이 오감도에도 정상적인 시들이 있긔

시 제2호

  나의아버지가나의곁에서조을적에나는나의아버지가되고또나는나의아버지의아버지가되고그런데도나의아버지는나의아버지대로나의아버지인데어쩌자고나는자꾸나의아버지의아버지의아버지의……아버지가되니나는왜나의아버지를껑충뛰어넘어야하는지나는왜드디어나와나의아버지와나의아버지의아버지와나의아버지의아버지의아버지노릇을한꺼번에하면서살아야하는것이냐.

시 제3호

  싸움하는사람은즉싸움하지아니하던사람이고또싸움하는사람은싸움하지아니하는사람이었기도하니까싸움하는사람이싸움하는구경을하고싶거든싸움하지아니하던사람이싸움하는것을구경하든지싸움하지아니하는사람이싸움하는구경을하든지싸움하지아니하던사람이나싸움하지아니하는사람이싸움하지아니하는것을구경하든지하였으면그만이다

이런거??!

물론 이것도 글을 읽다보면 점점 커지는게 ㅋㅋ 여기서도 등비수열이 생각나긔 

이제 진짜 정상적인 시들을 보여드리겠긔 ㅋㅋㅋ

제가 정말 좋아하는 시 중 하나는, 최후라는 시긔

최후

능금한 알이 추락하였다.

지구는 부서질 정도만큼 상했다.

최후, 이미 여하한 정신도 발아하지 아니한다

요 시를 보면 뭔가 재미있지 않긔??

저기서 사과가 떨어졌다는건 뉴턴이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한 것을 말하는거긔 ㅋㅋ

진짜 언어에 이런 뜻을 담아내다니..

프란츠카프카도 우리가 이렇게 원어로 읽으면 느낌이 저렇게 와닿을텐데..

독일어를 배워야겠긔 ㅠㅠㅠㅠ 흡 ㅠㅠ 

아무튼 이상을 이?게 원어로 읽을 수 있는 우리네 현실에 감사하자긔!! ?!

세종대왕님 사랑합니다

이상한 가역반응이라는 시도 참 재미있긔

이 시는 이상이 등단할 때 썼던 시일거긔 ...

레알 천재지라

임의의 반경의 원
(과거분사의 시세)
원 내의 일점과 원 외의 일점을 결부한 직선
두 종류의 존재의 시간적 영향성
(우리들은 이것에 관하여 무관심하다)

직선은 원을 살해하였는가

현미경
그 밑에 있어서는 인공도 자연과 다를 없이 현상되었다.

×

같은 날의 오후
물론 태양이 존재하여 있지 아니하면 아니될 처소에 존재하여 있었을 뿐만
아니라 그렇게 하지 아니하면 아니될 미화하는 일까지도 하지 아니하고 있었다.

발달하지도 아니하고
발전하지도 아니하고
이것은 분노이다.

철책 밖의 백대리석 건축물이 웅장하게 서 있던
진진 5"의 각바아의 나열에서
육체에 대한 처분을 센티멘탈리즘하였다.

목적이 았지 아니 하였더니 만큼 냉정하였다.

태양이 땀에 젖은 잔등을 내려쬐었을 때
그림자는 잔등 전방에 있었다.

사람은 말하였다.
'저 변비증 환자는 부잣집으로 식염을 얻으러 들어가고 희망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

천재적이지라 ㅠㅠㅠㅠㅠㅠㅠㅠ

아무튼 이상은 이렇긔 ㅋㅋㅋㅋㅋㅋ

시는 이만하면 됐고, 이제 이상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자긔 

이상의 집안은 조금 복잡하긔

이상은 아버지 밑에서 자랐는데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큰아버지에게 입양됐긔

이 때 큰아버지가 이상을 총애했는데 아마, 큰 어머니는 이를 못마땅해했을거긔..

 그래서 부정적인 여성관을 가지게되었을거란 설이 있긔

그렇다고.. 또 큰아버지도 잘 살던건 아니였는지... 경성공고시절에는 현미빵을 팔며 생활했다고 하긔 ㅠㅠ

이상의 소설에는 자의식에 관련된 부분이 많은데, 이 부분에서 우리는 이상의 소설과 이상의 삶을 혼동하게 되기도 하긔 

게다가 주인공들의 이름도 '금홍'이나 '변동림'등 자신의 주변 인물 이름을 그대로 썼긔 ㅋㅋㅋ

뭐 일단.. 소설은 읽을 수는 있으니까요 ㅋㅋ

그렇지만 여기에도 그 실험성이 발휘되어 이상의 소설들은 띄어쓰기가 전혀 없는 소설도 있긔..

권태의 경우, 이상은 권태 놀이를 즐겼다고 하긔 ㅋㅋㅋ

진짜 이상해....ㅠㅠ

참, 우리가 아는 이런시의 '자, 그러면 내내 어여쁘소서' 하는 구절은 이상이 금홍이에게 쓴 편지가 시발점이었긔..

그렇지만 금홍이는 이상이 사업 다 망하자... 야반ㄷ주했을뿐이고 ㅋㅋㅋㅋ

아무튼.. 우리 이상오빠는 고생이란 고생은 더럽게 많이 하고..

성의식도 남달라서 친구의 아내랑... 그러기도 하고..(그것도 친구의 묵인하에)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금홍이 맞을거긔 ㅋㅋ) 친구들에게 소개시켜주고

친구가 그 여자랑.. 자니까 또 삐지기도 하고... 

좀.. 이상한 삶ㅇ르 살기는 했긔... 

그래도 ㅊ너재니까예...

그 시대사속에서 자신의 속이 워낙 시끄러워서 그 시끄러움을 표출한 작가가 이상이었던 것 같긔..

폐결핵으로 요절했긔.. 

김유정과 이상은 같이 폐결핵에 걸렸었긔

그래서 이상이.. 김유정에게 은밀한 제안을 하기도 했긔 

동반자살을 하지 않겠냐고.

그렇지만 김유정은 자신이 '명의 희망'이 들끓는다며 이 제안을 거절했긔

그리고 얼마 뒤, 김유정이 죽고 20일 뒤 이상이 죽었긔..

이상이 동반 자살을 제시 하기 전 그들의 대화긔

"각혈이 여전하십니까"

"예, 그 날이 그 날 같습니다."

이상이긔!!!

다음에는 사르트르나 까뮈 혹은 보고 싶어하시는 작가를 데려오겠긔 ㅋㅋㅋ

 원하시는 작가 있으시면 말씀하시라긔 

+ 제발ㅠㅠ 퍼가실 때 말씀 좀 해주시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열심히 썼긔 ㅠㅠ 2배 이상 차이나면 스크랩 닫아영...ㅠㅠ

[손톱]

나중에 읽어보게 다 스크랩ㅋㅋ

[춥다추워]

2222 지금은 일단 과제........... 그래도 이상은 내가 사랑하는ㅅ ㅣ인이니까!!! ㅜ.ㅜ

[정찬우]

3333333333 스크랩함터지겠다;;;ㅋ

[젼지현]

44444444444444444444이상 좋아해도 별로 아는게없엇는데 고마워!

[이비 Lv.67]

이상 마약중독자설도 있던데...........ㅋ...........
근데 뭔가 내가 마약을 하고 나면 저 시들이 다 이해가 갈것 같기도 함 ㅋㅋㅋㅋㅋㅋㅋ

[저를 소유하thㅔ요]

이걸 봐도 넘 어렵긔ㅠㅠㅠㅠㅠ

[구라데이션⊙ㅛ⊙]

긔긔 하니까 더 정신 사납긔... 하지만 이상은 좋다!

[호날두]

난 제일 내 정서에 맞는 시인이 이상임..
글들이 하나같이 다 내스타일임..

[길냥Ol ❁ ω ❁]

나 이거 보려고 했었는데 영화!!!!!!!!! 근데 영화는 재미없을꺼같고 분위기가 이상해보여서 쫌 그랬는데 책이 있었다늬!!!!!!!!!!! 읽어보게씀 ㄳㄳ

[갈비탕]

교과선가 어디서 본거같다!!!!!!!!!!!!!!!!!111111고딩 수업시간때 배운기억이 남ㅋㅋㅋㅋㅋㅋㅋ

[이수만]

사각형의내부의사각형의내부의사각형의내부의.....어쩌고저쩌고 26줄짜리 띄어쓰기도 하나 없는 그 시...ㅋㅋ

[니지금장난똥때리나]

문학글에 왜 글씨체가 긔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긔긔하니까 읽기 힘들다 ㅠㅠ

[비스트강승윤이제동]

이상은좋은데긔긔하니까ㅝ라하는지못알아먹겠고보기불편해서못보겠긔

[길냥Ol ❁ ω ❁]

나 진짜 긔체 싫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나 진짜 이상 좋아하게 된게 오감도1 제1아해가 무섭다고 그리오 그 시였는데 기말고사 공부하다가 갑자기 그 시에 꽂혀서 이상 시만 겁나 찾아다니고... 그떄가 고2였는데 내 친구가 그래서 내 생일에 이상 시집사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시집에 한자가 존나 많아서 못알아먹고 옥편으로 찾다가 찾다가 땔침... 안본지 오래됐네... 난 '거울' 시가 젤 좋음.. 내가 자아분열로 고민하던 시기에 이 시를 읽어서 너무 위안이 됐었음. 그리고 난 이상 덕분에 69체위를 알게됐음 *-_-* 금홍이랑 하던 섹스도 지금 시각으로 보면 엄청 문란하고 현란했다고~~ㅋㅋ

[난나임요]

긔체는 도대체 왜 쓴거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문학배울때 이상 제일 좋아했음ㅠㅠㅠㅠㅠㅠ 날개 읽을때마다 혼자 캬~ 그랬던 기억이 나는고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뿡빵뿡빵똻]

이상 너무좋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크랩해야징 이상의 난해함이 항상 좋아

[유아인아인]

이상은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천재라는 단어말고는 설명할 말이 없다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누규?]

이상 시 거울도 좋앙 좋음ㅇ좋믗

[꿀양파]

이상이 옛날에 음식점??이었나 뭔가 가게 차렸는데 가게 이름이 69였다는 얘기도 들었던 것 가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님 말고..난 유리심장

[홍시]

69맞음ㅋㅋㅋㅋㅋㅋ 전집에 이상일화들 나와있는거 보고 헐퀴...했었지 ㅋㅋㅋㅋㄴㅋㅋ

[토토링]

알았긔 아 진짜 거슬려ㅠㅠㅠㅠㅠ 이상 완전 좋아하는뎈ㅋ

[에스퍼찌찌털]

어 헐 내이름!!!!!!

[단발]

긔체 거슬리나? 저 카페 특성상 긔체를 즐겨쓰는 거고 그 카페에서 퍼온건데 문제될 건 없는 거 같고 이상은 너무 어려워. 국문과 수업에서 이상을 너무너무 사랑하시는 교수가 한학기 내내 이상을 파헤쳐보자 팍팍~ 하면서 수업을 하셨는데 정말 매 시간 배워도 배운 거 같지 않고 그냥 봐도 본 거 같기가 않더라.. 흥미로운데 흥미롭다! 시원하게 말할 수 없는 작가 같음..ㅠㅠ

[송중기냔]

이상의 시는 시가 아니라 타이포그래피라고 교수님이 강의시간에 자기가 이상을 주제로 쓴 논문에서 말씀하심ㅋㅋㅋㅋㅋㅋ

[콘푸라이트]

문학 검색하다가 우연히 글 발견했긔ㅋㅋ 디른 글도 보고싶긔!!!! 아 스크랩해가용~

[사우전드 써니]

좋은글!! 고마어ㅎㅎ 이상 더 알아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