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미래를 예견한 심슨가족

[마린 (충북)]

미국 대선 경선의 중대 분기점인 ‘미니 슈퍼 화요일’ 경선에서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후보가 압승을 거두며 

유력 대선 주자로 자리를 굳힌 가운데, 27년 전통의 미국 인기 만화시리즈

 ‘심슨네 가족들(The Simpsons)’에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이 된다’는

 예언한 16년 전 에피소드가 화제로 떠올랐다. 

지난 2000년에 방영된 ‘심슨네 가족들’ 시즌 11의 17화 에피소드 중

 ‘미래로 간 바트(Bart to the future)’편에서 트럼프는 미국 대통령으로 등장한다.

 심슨의 아들인 바트가 2030년으로 가서 미래를 예측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이 에피소드에서

 트럼프는 미국 정부의 예산을 모두 탕진하고

 중국과 유럽으로 경제 원조를 받는다

. 특히 이 에피소드에서 ‘예언론’논란을 일으킨 장면은 

만화 속 트럼프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며 

자신의 지지자들을 향해 손을 흔드는 장면이다.

실제로 지난해 6월 16일 트럼프가 대선출마를 선언한 뒤

미국 뉴욕 트럼프타워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는 장면과 매우 흡사했다.

(좌측 종이 주의)

[밥은먹고다니자]

이건 마치 예언이라기 보다는 미래로 시간여행을 하고 온후 만든것처럼 똑같군요.
하지만 미래는 정해져있지 않기에... 트럼프를 통해서 지구가 회복하는 계기가 됏으면 좋겟네요

[Noblesse(곧 탈울산)]

심슨 이 만화는 예전부터 유명했어요 미래를 정확하게 그려놓은 것으로...정말 이 작가 미래에서 온 사람 아닐까요?

[포도나무]

참 신통방통한 심슨..진퉁 무당인듯..

[정답조아(울산)]

정말 양복과 넥타이색깔. 종이떨어지는것까지.. ㅇ음

[코난.카페장(경기)]

저 당시에도 트럼프는 성공한 괴짜 기업인으로 유명했죠 코미디 만화이니 그걸 패러디비슷하게해서 미래엔 이러한 엉뚱한 인물이 미국 대통령이 될수 있을거라고도 그렸을것같은데
푯말 떨어지는것까지 똑같다니 참 이상하군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