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역, 의역있음
2019.8.19 기사
요약
1. 새로 온 감독이 훈련 몇시간보더니 수미 말고 중미(박투박)로 키우기로 결정
2. 찰떡
존 맥긴은 현재 아스톤 빌라의 감독 딘 스미스 부임 초기 단 하나의 기본적인 변화를 통하여 프리미어리그에서 임팩트를 보여주고 있다.
이 광란의 미드필더는 토트넘과의 개막전에서 이번시즌 첫 골을 넣었으며 일주일 후 본머스전에서 골과 가까운 세번의 장면을 연출했다. 하지만 1년 전 스티브 브루스가 하이버니언에게 £2.75m을 주며 데려왔을 때의 맥긴은 빌라가 기대하던 유형의 선수가 아니었다.
24세의 맥긴은 중원에 공격과 새로운 차원을 주기 위해 영입되었다. 그는 강인하고 에너제틱했는데 이것은 빌라가 몇 년 동안 부족함을 느꼈던 부분이었다. 하지만 빌라가 맥긴이 그들의 가장 강력한 위협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를 영입했을까? 전혀 아니다.
하지만 2018년 10월, 스미스가 부임하며 모든 것이 바꼈다. 스미스는 그동안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던 맥긴의 포지션이 그의 스타일에 가장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그렇다, 그의 불굴의 태도와 믿을 수 없는 에너지 수준은 중원에서 빌라에게 이득을 주고 있었지만, 그만큼 더 많은 것을 풀어줄 가능성이 있었다.
딘 스미스 : "공격적인 미드필더들과 경기하면서 나는 적어도 그 중 한명은 상대팀 박스 안으로 들어가길 바란다. 나는 맥긴의 올-라운드 성향이 그렇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 그는 에너지로 가득차있다. 사람들은 그가 가진 퀄리티에 대하여 깨닫지 못하고 있다."
딘 스미스가 브렌트포드에서 빌라로 넘어왔을 때, 그는 맥긴에 대하여 잘 알지 못했지만, 훈련한지 단 몇 시간 만에 맥긴의 미래는 No.8, 중앙 미드필더에 있을 것이라고 결정했다. 스미스가 맥긴에게 더 공격적인 미드필더 역할을 맡긴 것은 그의 성공에 있어 절묘한 행동으로 증명되고 있다.
빠르게 10개월이 지났다. 맥긴은 역동적인 플레이로 상대팀을 분열시키고 있으며 알렉스 퍼거슨 경을 포함하여 많은 사람들의 대화주제로 올라왔다. 퍼거슨은 맥긴이 5년 재계약에 서명하기 전에 친구에게 그의 자질에 대하여 말했다.
승격 플레이오프 결승전 결승골을 포함하여, 맥긴의 마지막 14경기에서 6골은 그가 가장 중요한 시기에 팀에 기여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맥긴은 프리시즌에서 3골을 포함, 최근 득점행진에 대해 "내가 이곳에 도착했을 때, 나는 더 수비적인 마인드를 갖고 있던 것 같다. 하지만 감독님은 나를 좀 더 공격적인 선수로 바꿨고 그 역할에서 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다고 느낀다. 어쩌면 올해도 계속 이상한 골이 나올지도 모른다."
맥긴은 이번시즌 이미 그의 득점행진의 스타트를 끊었다. 이것은 박스 안으로 질주하라는 감독의 지시와 맥긴의 의지를 통하여 기회를 얻어낸 것이었다. 하지만 맥긴이 토트넘전 선제골 장면에서 보여준 기술과 침착함은 그의 발에 있는 마법과 관련이 있다.
그는 본머스전에서 위협적인 중거리 슛을 두번 날렸으며 아론 램스데일이 최선을 다해서 막아야했던 슈팅도 기록했다. 맥긴은 팀내 최다 유효슈팅을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빌라의 승격을 계기로 그가 갖고 있는 특이한 뛰는 모션과 등딱은 전세계의 관중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맥긴 : "올해 프리미어리그에서 나와 같은 터틀런을 할 선수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리그에서 내 스타일을 구현하고 깊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 아직도 많은 일이 남아있다. 아직 내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가능한 빨리 그 곳에 도달할 수 있기를 바라며 챔피언쉽에서 그랬던 것처럼 빌라와 함께 프리미어리그에 있고 싶다."
스미스는 지난 시즌 맥긴의 포지션을 바꾼 시점에서 이미 그가 빌라의 올해의 선수를 석권할 것이라고 느꼈다.
스미스 : "그가 보여준 자질은 훌륭합니다. 그는 왼발 오른발 가리지 않고 득점을 할 수 있다. 사람들은 곧 그의 등딱에 익숙해질 것이다. 왜냐하면 그는 등딱을 너무 잘 사용하기 때문이다."
맥긴이 좀 더 공격적인 역할에서 뛰게 한 이후로, 수치는 그것을 증명해준다.
2018년 9월 셰필드 웬즈데이를 상대로 넣은 센세이셔널한 골은 브루스 휘하에서 맥긴이 유일하게 기록한 득점이었다. 브루스는 그를 중앙 미드필더 2명과 같이 뛰게했고 그를 공격적으로 쓰기보다 수비를 보호하는 역할로 더 많이 사용했다.
8번 역할로의 전환은 익숙해지는데 어느 정도 시간이 걸렸지만 시즌이 끝났을 때, 결국 결과로 나타났다. 7골 9어시를 기록했으며 만약 그의 골대를 맞은 4번의 슈팅이 득점으로 연결됐다면 더 보기 좋은 스탯이 됐을 것이다.
맥긴을 더욱 공격적으로 전진시킨 결정은 빌라의 승격에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 맥긴은 파이널 써드에서 소유권을 획득한 수치가 팀내 1위(26회)이며 피파울 부문에서는 그릴리쉬만이 그보다 위에 있었다.(그릴리쉬 161회, 맥긴 114회)
맥긴이 처음왔을 때 방을 같이 썼던 그릴리쉬는 "나는 그와 함께 경기하는 것을 정말로 좋아한다."라고 말한다.
엄청나게 프로페셔널하고 열정적인 맥긴에 대하여 이러한 칭찬의 말들은 그의 팀동료들한테서 계속해서 나온다. 이번 시즌 그의 골은 빌라에게 많은 포인트를 안겨줄 수 있을 것이다.
지난 시즌 공격수 타미 아브라함만이 맥긴보다 더 많은 슈팅을 시도한 점으로 봤을 때 앞으로의 상황은 분명하다. 맥긴은 본머스전에서 박스 밖에서만 5번의 슈팅을 날렸다. 빌라가 이번 여름 2명의 수비형 미드필더, 더글라스 루이즈와 마벨러스 나캄바를 영입하기로 결정한 것도 맥긴의 골 사냥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맥긴 : "나캄바, 루이즈, 후라한 모두 더 수비적인 역할이 가능해졌기 때문에, 이것이 내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하지만 동시에 너무 흥분하면 안된다."
아직 득점을 하지 못한 웨슬리에게 맥긴의 영향력은 웨슬리가 리그에 적응하는 동안 그의 압박을 덜어줄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맥긴의 플레이를 즐기거나 득점을 요구하는 관중들을 막을 수는 없을 것이다.
첫댓글 시즌 시작전 맨유랑 50정도에 링크 잇엇는디 충분히 지금처럼만 보여주면 불가능 한 값은 아니게 될듯
아스날전에서 램지를 보는 것 같았음
페레이라보다는 5배는 나을탠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