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법주의의 정의입니다."
대부분 율법주의를 단지 율법을 지킴으로 구원을
얻는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정의합니다.
그래서 자신은 예수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고
주장하기 때문에 율법주의가 아니라고 항의합니다.
그러나 율법주의의 정의는 갈라디아서 5장 4절에 있습니다.
갈 5:4.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로다"
이 말씀에서 "율법 안에서 의롭다함을 얻으려고 하는" 이란
말씀 속에는 그리스도인의 칭의만이 아니라,
성화조차도 율법을 지킴으로 의롭게 살려는
의미까지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복음이 보입니다.
갈라디아 교인들은 이미 구원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구원받기 위해서 율법을 지키려고 한 것이 아니라,
구원을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서 율법을 지키려고 한 사람들입니다.
다시 말해서 그들의 구원의 유지와 성화를 율법을 지키는 것으로 기준을 삼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율법을 지키려고 하는 사람들의 첫 번째 실행
곧 할례를 받으려고 했던 것이고,
바울은 이것에 대해 엄중히 경고한 것입니다.
만일 님께서 율법을 열심히 지킴으로 성화가 된다고
믿고, 그것을 지키기 시작하면, 놀랍게도 그리스도와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지게 됨을 알 수 있습니다.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습니다.
복음의 비밀에는 성화의 비밀도 들어있습니다.
육신은 죽었다 깨어나도 육신에 불과합니다.
육신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우리는 성령의 약간의 도움을 받아서 내 힘으로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을 좇음으로서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이 살아지는 것입니다.
바울은 이렇게 단정적으로 말합니다.
롬 8:4. "육신을 좇지 않고 그 영을 좇아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를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율법을 좇아간 사람들은 오히려 율법에 이르지 못하고,
믿음으로 사는 사람이 오히려 의에 이릅니다.
롬 9:30-32.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의를 따르지 아니한 이방인들이 의를 얻었으니,
곧 믿음에서 난 의요. 율법을 따라간 이스라엘은
율법에 이르지 못하였으니, 어찌 그러하냐,
이는 그들이 믿음을 의지하지 않고 행위를 의지함이라.
부딪칠 돌에 부딪쳤느니라.“
진정한 의는 그리스도로 말미암고,
이것은 단지 칭의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성화까지 포함하는 것입니다.
고전 1:30. "너희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께로서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속함이 되셨으니"
그런데 노우호 목사는 이렇게 주장합니다.
"죄인이었던 우리가 의롭다 하심을 받는 것(칭의=Justification)은
아시는 대로 우리의 행위와는 무관합니다.
따라서 율법하고는 정말 상관이 없습니다.
그러나 의롭다 하심을 얻은 후에 우리가 실제로
의로운 삶 즉 성화(Sanstification)는 구약의 율법은 물론
그 보다 더 완성도가 높은 산상보훈까지 목표를 정하고
날마다 자신을 쳐서 복종시키지 않으면 우리는 우리 안에 남아 있던
육신의 정욕을 따라 살아서 우리의 성화는 결코 진행되지 않습니다."
결국 노우호 목사에게 있어서 성화란,
더 강화된 율법을 지키는 것일 뿐입니다.
산상수훈조차도 강화된 율법으로 취급하고 있고요.
물론 산상수훈은 그리스도께서 주님이 되시는
사람들이 당연히 따라야 할 교훈입니다.
그러나 율법의 연장선상에서 다루는 것은 반대합니다.
더구나 노우호 목사는 그 논리를 역이용해서 율법의
음식물법까지 모두 교회에 들여오신 장본인이기 때문입니다.
이래 저래 한국교회는 믿음으로 그리스도와의 연합하는 것 보다는
그저 윤리적인 법과 십일조 주일성수 등 율법에 근거한 것으로
교인들을 수준 낮은 종교인으로 전락시키고,
목사들은 거기에 음식물법까지 덧붙여서
이게 신앙인의 모습이라고 선전하니, 어찌 동의가 되겠습니까?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성화되려면, 성령의 은사, 사랑하여야
하나님의 성품에 참여하고, 닮아가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서신서의 계명을 지키라는 말씀을 십계명을 지키라고
하셨다고 합니다.
아닙니다. 새 계명입니다.
새 계명(요 13:34)을 지키면 모든 계명도 다 지켜지는 것입니다.
요 13:34.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사랑하라.”
새 계명은 십계명을 완전케 하신, 바꾸어 주신 계명입니다.
롬 13:9.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 한 것과 그 외에 다른 계명이 있을지라도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그 말씀 가운데 다 들었느니라.”
그리스도인은 말씀들을 명심하여야 합니다!
요 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요 1:17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어진 것이요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
신앙은 사도바울을 본받아야 합니다.
사도바울처럼 구약, 윫멉 신앙을 배설물로 여겨 버려야 합니다!
사도바울은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후에 구약 율법 신앙은 다 이루어
지나간 과거이므로 효력이 없는 것을 알고 다 배설물로 여겨 버렸습니다.
사도바울의 신앙고백이기도 하지만, 하나님의 기록된, 말씀입니다!
빌 3:1-11. “끝으로 나의 형제들아 주 안에서 기뻐하라.
너희에게 같은 말을 쓰는 것이 내게는 수고로움이 없고 너희에게는 안전하니라
개들을 삼가고 행악하는 자들을 삼가고 몸을 상해하는 일을 삼가라
하나님의 성령으로 봉사하며 그리스도 예수로 자랑하고 육체를 신뢰하지 아니하는 우리가 곧 할례파라
그러나 나도 육체를 신뢰할 만하며 만일 누구든지 다른 이가 육체를 신뢰할 것이 있는 줄로 생각하면
나는 더욱 그러하리니 나는 팔일 만에 할례를 받고 이스라엘 족속이요.
베냐민 지파요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이요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요.
열심으로는 교회를 박해하고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라.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라
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여함을 알고자 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어떻게 해서든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려 하노니,"
하나님의 말씀은 사도바울을 통하여 무슨 교훈을 하십니까?
구약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셨으므로 지나간 과거이고,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처럼 버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처럼 구약 율법 신앙을 버리지 아니하면, 십자가의 원수입니다.
신약성경 13권이나,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를 받아 기록한 사도바울을 본받지 않는 자들은
사단의 하수인들입니다.
구약 율법 신앙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셨으므로
지나간 과거이고,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처럼 버려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구약 율법 신앙을 버리지 않은 자들이 율법주의자들입니다!
사도바울은 율법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사도들과 사도바울이 전한 복음뿐이 다른 복음은 없기 때문입니다.
사도바울의 신앙은 복음에는 철저하였으나, 모세율법을 지키지 않습니다.
율법의 종교 유대교를 떠난 것은 율법이 폐하지 않았다면,
하나님과 끊어진 결과를 낳습니다.
그러나 율법이 폐하였기에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신실한 종이 되었습니다.
모세율법에서 철저히 금한 음식도 시장에서 파는 것은 다 먹어도
된다는 것이나, 절기를 지키지 말라든가.
율법에서 금한 이방인과 함께 식사한 것과 교재하고, 복음을 전한 것은
모세율법을 지키지 않았지만, 그리스도의 복음을 철저히 지켰습니다.
사도바울은 율법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사도바울의 신앙은 복음에는 철저하였으나, 모세율법을 지키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다 율법입니다.
율법은 영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바꾸어 주신, 율법, 복음, 성령의 법으로 영원합니다.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구약의 약속들과 하나님의 뜻을 다 이루시고,
새 언약, 신약을 세우려, 오신, 분입니다.
이 말씀에 바로 서 있지 않으면 가짜고, 사이비입니다.
고전 15:31.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 바
너희에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
하나님의 말씀에 굴복하여 죽은 자가 말씀을 믿는 것입니다!
엡 2:8.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첫 언약을 폐하시고, 새 언약을 세우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만 구원을 얻습니다.
성경 말씀에서 이 진실을 깨닫지 못하면 님들은 영적 소경입니다.
믿음으로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은 새 계명, 그리스도의 율법, 복음을 행하여야 합니다!
행 20:24.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이유를 불문하고, 누구이든, 사도바울의 신앙사상에 반하거나,
사도들과 사도바울이 전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반하는 것은
전하면 저주받는 다른 복음입니다.
“새 언약의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씀에 굴복하는 만큼이 자기 신앙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