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지인분께서 고민하고 계신 내용입니다.. 투표 답변을 바랄께용~
취업이 힘든 이시기.. !! 남친님께서 공채로 취직을 했습니다 ^-^
그리하여 취직선물겸 크리스마스선물겸 뭘 사줄까 생각하다가
벨트가 생각이 났어요.. (3년정도된커플이라 지갑등등은 다 해줬음)
이왕 사는거 저렴한것보단 명품으로 구매하고 싶어서.. 구찌매장에서 큰맘먹고 구매한 벨트가
무려 가격이 40만5천원 입니다..
무작정 구매는 하였지만.. 남자친구가 선물을 받기전 화부터 낼까바 걱정이 된답니다.
누구는 기분좋게 선물했고 당연히 일도하니깐 돈은 충분히 할부로 해서 갚을수도 있어서 산것인데..
화부터 낸다면 당장 환불하러 가실거라 하네요..
여러분 같으면 이선물을 받으면 기분이 좋을까요? 아니면 화부터 낼까요..
아님 같이 환불하고 다른걸 구매하시겠어요?
첫댓글 혼자.몰래가서.환불후.렌즈를.산다..=ㅁ="
그 렌즈를 내가 훔쳐와서.. 내 바디에 장착한다.
렌즈와.바디를.빌려달라구.한다!
잠수탄다.
=ㅁ="이정도믄.거의.막장.드라마루.흘러가는...분위기..얼굴에.점찍구.잡으로.간다..=ㅁ=
점만찍었는데 누군지 몰라 친근하게 다가간다.
친함을.이용하여.서류를.내민다.워~대출.보증인..+_+
복면쓰고 몰래가서 훔쳐온다..
뒤에 이어쓰기는 과연 누가 하실것인지 ㅋ
드디어.범인의.잡았다...야수님이었을.줄이야...점을.지우구.다시금.정체성을.찾는다..=ㅁ="사식은.꼬박꼬박.넣어준다..=ㅁ=
사식은 꼬박꼬박 넣어준다고는 한다.. 하지만 15년째.. 군만두만 먹고있다...
15년째.군만두에.질릴때쯤.물만두를.넣어주면.어떨까...생각을.해본다..=ㅁ="그때.의외의.한사람이.나타나는데..그사람은.바로.!!
그사람은 의외로 유니누나였다
물만두를 먹게 해준 그녀와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그녀는 애인이있다고한다.. 불륜을 저질른 그에게 혀를 짜르라고 한다 -_-
혀짜르는데 도와주는 사람은 비다... #_#;;
닌자.어쎄신.비는.혀짜르는걸.도와주고.야수님과.또,군만두를.사식으로.먹는다.
난 여전히 군만두만 먹고있다!!!! 로테이션~~
그돈으로 멋진 서류가방을 선물한다... 이게더 사회 초년생에게는 쓸모있는듯... #_#;;
그걸 또 구찌매장에서보시더라구여;; 오래써야한다며.. -_- 금액음 140만원대였습니다 가방이ㄷㄷ;;
일백사십이믄..DSLR바디다...=ㅁ="..ㅠㅠ
저도 명품은 아니지만 고가의 지갑을 받은적이 있었어요...선물해주는 쪽에서는 엄청 좋아하면서 사줬었는데 솔직히 부담이 되더라고요...벨트는 자주 쓰는것도 아니고...그정도 금액이면 자주쓰는거로 사줘도 될듯한데...저는 지갑 선물받고 두달정도후에 잃어버렸다는...여자친구랑 업어주고 장난치다가 `ㅡ` 근데 여자친구가 괜찮다고 나중에 더 좋은거로 사면된다고 해줘서 고마웠던 기억이...
근데 직장인이라서 주말빼고 정장입는지라; 벨트를 계속할거라 생각해서 사셨데여 ㅎ 근데 너무비싸;; ㄷㄷㄷ
솔직히 벨트는 잘 안보는데...넥타이는 몰라도`ㅡ` 그래도 유니님 마음이니까...
저도 솔직히 받고 싶습니다....부러우면 지는거다ㅜㅜ 졌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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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답변감사합니다 ㅎ
기분은 좋겠지만,,, 전 여자분의 맘만 받구 여자분 달래서 환불하구 그돈으로 둘이서 좋은 시간 오붓하게 보낼거 같아요^^,
이런 내가 너무 스케일이 작은건가,,,,
답변감사합니다 ㅎ
저도 기분은 좋겠지만 .. 부담스러서리.. 움... ^^
역시그렇쵸 ㅎ
그레도 기분은 좋습니다.. 싸게 하나 사주는것도 나쁘진 않죠 ㅎㅎ
네 ^^답변감사합니다.
솔직히 그정도나이라면.. 40만원이 작은돈이 아니란걸 알텐데 ㅠㅠ..ㅎㅎ 그리고 여자친구가 준거라면...
음..; 그래서 기분은 좋은거지?ㅎ
그런선물을 받으면 기분은 좋을것 같지만..왠지 모를 부담감이 ㄷㄷ차라리 그가격으로다가 다른 추억을 만드는게 더나을듯 싶어요~ㅋㅋ
취업선물인지라.. ㅎㅎ
난 기타의견 좀 화날거 같네요.. 얘가 생각이 있는거여 없는거여 이럴듯
그렇쵸, 여자가 너무 해푸게 쓴다는 생각도들겟져.
와...40... 왕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