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드라마라는 이유로 아무생각없이 봤다가 그 굴레에서 끝내 벗어나지 못했는데.... 시즌8을 끝으로 종영되었네요.
'배틀스타 갤럭티카', '더 와이어'와 함께 제가 처음부터 끝까지 에피소드 하나 안뺴고 다 본 드라마가 되었네요.
(다음 번 완결시청작은 아마도 슈퍼 내추럴이 될거 같은데, 도무지 윈체스터 형제들은 끝을 볼줄 모르네요)
저도 생업이 어쨌든 의학비스무리한거라...... 또한 특성상 저에게 오는 손님들이 가끔 (사소한)거짓말을 하는 경우가 있고 그것을 짚어내야만 제 일이 좀더 수월하기 때문에, 하우스를 본 후로는 꽤 많은 도움(?)을 받았기도 합니다.
수많은 케이스들 속에서 행복했던 8개의 시즌이었습니다.
휴 로리 이하 열연해준 배우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싶네요. 다른 작품들에서도 승승장구하길 빕니다.
(특히, 썰틴......)
Everybody Lies..... 잊지 못할듯....
첫댓글 저도 몰아볼려고 기다렸는데 이제 시작입니다!!ㅋ
엉엉 ㅠㅠ 안녕 윌순아
엔딩도 하우스 다운 엔딩이었다고 봅니다~ ㅎㅎ
아 멤버 바껴서 좀 더 갈줄 알았는데 벌써 끝이라니 ㅠ 이제 미국발음 마스터했으니 호주발음 갑시다 로리선생!ㅋㅋ
이 깡패의사 너무 맘에 듬..이제 나도 시즌 원부터 다시 몰아 봐야 할듯.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