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러움과 놀라운 마음을 가라앉히고 인사나누는 시간^^

아이숲 관장님의 소개, 간단한 안내


초롱이네 도서관 관장님의 인사말씀^^
도서관 엄마들이 알아서 재미있게 잘 운영하고, 살아가고 있다는 말씀,,,
동네에서 자란 아이들이 10년뒤, 20년뒤 어른이 되서 어린시절을 떠올리면서 웃을 수 있는 그런 공간
또 본인의 아이들을 데리고 초롱이네에 찾아올 수 있는 그런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는 그런 말씀..

그리고 관장님 남편이자, 초롱이네 도서관에서 총대장님으로 통하시는 이 분^^
그냥 재미지게 살면 된다는 것, 공간이 부러우면 적당히 좋은게 있음 그냥 잡아라는 말씀,,^^
(나무라, 압정꽂기는 좋으나, 비가오면 비상이 걸린다며,, 꼭 통나무집일필요는 없다고 하심ㅋ)
그림책을 알면 세상이 달라보이고 행복해진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시는 것 같다.
어떻게 하면 재미있게 살까,,생각하시다가, 동네에 손큰할머니 만두가게도 내셔서,,,
동네 할머니들 일자리도 만들어드리고, 또 도서관 재정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공동체,, 라는 말은 굳이 안하더라도,,
재미있고, 살기좋은 동네를 함께 만들어가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정말 아름다워보이는 것 같다.
언제만나도 유쾌하고 재미있는 총대장님을 만나서 반가웠다^^


우리를 위해 준비해주신 예쁘고 정성스런 다과와 식혜,,,

관장님들은 이런저런 고민거리들을 나누고,,

초롱이네 도서관의 분위기를 느껴본다

대단한 관장님들...^^
화이팅!


이제 어디로??
오늘 점심은 손큰 할머니네 만두가게에서 만두국을 먹는다.
정말 이렇게 많은 사람이 가도 끄떡없다고 한다..
아이들은 기대가 만땅^^





총대장님 요리사로 변신


좋은 재료로 정성스레 만든 커다란 만두,,
담백하고 맛이좋아,, 여기저기 택배주문까지 밀린다고 한다^^
배터지게 잘먹고,, 또 손에손에 싸들고,, 다시 도서관으로 간다

우리동네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