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7년 창건한 천태산 영국사 . 고려 공민님왕과 얽힌 이야기가 전해오는 법주사의 말사로 533호 삼층 석탑과 532호인 부도 ,534호 원각국사비, 535호 망탑봉 석탑이 보물로 지정되있는 절 입니다. 그리고 천년 기념물 223호로 지정된 1000년이 넘었다는 은행나무 볼거리가 많은 가을쯤 찾고 싶은곳 입니다. 넘 귀여운 다람쥐 갯바위님 작품 입니다. 용추 폭포라 불리었든 삼단폭포 (갯바위님작)
삼단폭포가 시원한 첫 걸음지에서 인증샀도 남기고 잔잔한 나무 계단도 정겨운 영국사와 헤여져 도리뱅뱅과 첫 상면 했습니다. (처음 먹어봤습니다.ㅎ)
(갯바위님 작)
다음 행선지 표지석에서 올려다 본 옥계폭포는 ㅎㅎ 영동에서 옥천으로 이르는산 월이산 그야말로 달이 떠오르는 산 이라니 상상만 으로도 황홀 했습니다. ( 갑용선배님작)
음양의 조화가 잘 맞아 아기 소원을 점지 하여 주신다는 옥계폭포는 우리나라 삼대 악성이라 불리우는 난계 박연 선생이 이곳에서 피리를 불렀다 해서 박연 폭포라 부르기도 한답니다.
폭포도 아름 답지만 깎아 지른듯한 절벽이 감싸 안은 폭포는 애궃은 해설로 눈길이 한번 더 머물고..ㅎ 시선이 멈추는 위쪽엔 크지 않은 깊은 물이 고여 있어 그위 산자락으로 여자가 누워 있는 형상이 옥계폭포로 이어져 온다네요
(갑용선배님작)
단청 입지않은 예쁜 정자에 올라 옥계폭포를 봅니다 (갑용 선배님작)
해설사와 헤여져 양민 학살의 현장 노근리로 무거운 발걸음을 옮깁니다. 힘 없는 나라의 서러움 임진왜란, 정묘,병자호란, 일제 강점기를 거쳐 6.25 동족전쟁..... 남한이 북한을 침략 했다는 설을 주장 하든 이들은(러시아와 김일성의 비밀 문서가 공개 되자) 다 지하로 숨었는지 사과 한마디 없이 ..... 아님 말고로
전쟁에 희생이 노근리 뿐이겠는가 이름 없이 그냥 사라진 힘 없는 수 많은 양민들 .. 전쟁이란 역사가 되풀이 되지 않기를 잠시 기도 하며 호흡을 고릅니다.
노근리 쌍굴 갑용선배님작
그런데 마지막 코스 옥류정 보며 노근리를 잊고 탄성을 뱉습니다. 달도 쉬어 간다는 한천팔경 옥류봉을 든든하게 뒤에 두고 휘감아 도는 초강천 물결에 의연하게 서있는 바위 . 그 밑자락 강물위에 바위를 깔고 앉은 옥류정은 더 할 나위없이 아름 다운데 어쩌란 말입니까? 운무 내리는 날은 숨어 있든 봉우리들이 나타나 주위 경관이 더욱 수려 하답니다.
1박2일 촬영지, 그리고 옥류정 오른쪽 모래밭이 해신 촬영지라 하네요
(옥류정)
우린 여기서 체스님이 가져온 와인 파티(?)를 한후 하루 일정을 마치고 귀경 길에 올랐습니다. ( 요건 덤으로 인터넷에서 가져왔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또 하나의 전쟁과 마주 했습니다. 寒天亭舍 (한천정사) 관리부족인가? 허술하기가 좀 그랬습니다. 병자호란 과 밀고 당한 북벌정책의 실패로 노론의 거두 우암 송시열이 잠시 머물며 후학을 가르쳤다는 한천정사가 있었습니다. 유허비가 있다는데 거긴 못 보고 왔어요 전하를 지키고 목숨으로 나라를 지키겠다는 고관대작들은 유구무언 다 빠지고 청에서 인질로 소현세자와 봉림대군, 홍덕한 요구 했지만 스스로 인질로 내어준 아까운 젊은 삼학제 홍덕한, 윤집, 오달제, 까지 심양서 죽게한 역사 치욕의 삼전도비까지 자청해 세운 명문 정치 세력가들은 예나,제나 뻔뻔스럽기는 한결같고 ㅉㅉㅉ
한천정사 입구 (갑용선배님작)
한천정사(옮겨온 사진) 볼거리에 아쉬움이 많이 남은 여행길 잊어버릴까 싶어 진사님들 사진 빌려 저의 특기 주절 주절 해봅니다. 좋은곳 안내해 주셔서 회장님 고맙습니다. (갑용 선배님, 갯바위 친 허락없이 사진 사용해 죄송합니다 )
|
첫댓글 새로 떠 오른 유망주 서 하미 역사학자 입니다.
간결하게 머릿속 입력이 잘 되는것 같네요 칭찬 짝 짝 짝 !
오늘 공부는 '한천정사'의 얽힌 사연으로 .... 감사합니다.
ㅋㅋ
언냐 잊어버릴까봐 노트에 메모 하다 올렸습니다.
나혼자 보기는 걱정 없는데 올리고 나서 읽어보니
문맥이 영 아니다 싶습니다.
그래도 이 나이에 모자라는 글이라도 쓰며
단어 익힘 하려고 용기 냈습니다.
역사탐방을 다녀온듯 합니다.게랑대게랑-민속마을-현충사입니다.
서하미님의 노련한 회계덕에 마음이 편안한 여행이었습니다.
다음여행은
왜목마을-황금산코끼리바위 바닷가-영양굴밥(간월도)-안면암-백사장항의
시간이 되는데로 쫘악 스케쥴을 짜 보겠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감사합니다.
우리나라 곳곳이 역사이니 가는곳이 현장인거 같습니다.
회장님덕에 알차고 유익한 여행 해서 참 좋습니다
서하민 복 받은겨 자찬하며 다음 여행 기다립니다
정말 편안 했든 총무 서하미가 ㅎ
가지못한 아쉬움을
언니의 해설로 달래봅니다.^^
정말 좋은 여행지였는데 나두 아쉬워요
다음에 같이 가요
그냥 메모 한건데 해설이라니 부끄러워요 ㅎ
서하미는 알아 갈수록 매력있는 여자입니다
님 자를 빼서 좀 미안하지만 내맘이니까
도대체 못하는게 뭣입니까 내가 느끼는거 모두가 알테니까 암튼 샘나는 여자예요
12일 회장님과 서하미총무 여행한모든 분들 감사하고 저는 행복한날
중 하루입니다
못하는건 엄청 많습니다 잘 하는것두 없는 어중때기 입니다.
좋은날 함께해서 저두 행복 했습니다
글속에 잠시 자리 했읍니다 !
멋진 여인을 그리며 ~~ ㅎ
감사 합니다 주절 거리줄 밖에 몰라
그냥 혼자서 주절 주절 쓴 글입니다.
고운 추억 잘 요약해 주셔서
우리가 얼마나 좋은곳을 다녀왔는지
감사함을 느낍니다.
다시 시간이 될때 찾고 싶은
장소들입니다.
시간 배분도 그렇고,
여러곳을 들렀는데도 수선스럽지 않고,
점심도 정말 맛나게 먹었고
선배님 글 따라가다 보니
짧은시간 알찬 여행이었음을
다시 기억합니다.
저도 한천정사를 기억하며...
감사합니다.~
한천정사에서 바라본 옥류봉과 옥류정이
수려한 풍경과 어우러져 참 아름다웠습니다.
이같은 추억은 서하미님과산바다님이
계시는곳에서만 맛볼수있는 진땡이 단맛입니다
그리고좋은곳과좋은때를만나고
5670아름다운동행님들과좋는분들이 함께이기때문입니다
이제남은 세월은머리를비우고 가슴을채워가는
세월이기를 간절한 소망이기를 가져봅니다
영동을 다녀오신 모든분들께
행복한아름 장미한아름드립니다
행복은꼭찿아옵니다 아주가까운곳에서
손짖하고있읍니다 놓치지말고
행복한휴일되세요
캬아 홈-런 쳤네요.
총무 서하미님
에~고고 죄송 합니다.
선배님을 실신시켜서 ㅎㅎ
잘 찍어주신 사진 덕 봤습니다
행복했던 여행길을 다시반추하게 되는군요
아직도 아름답고행복핬던 여운이 채가시기도전에
서하미님의 여행기록사진과 부연설명에
행복했던 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갑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오늘그리고 이시간을 사랑하고
작은것에도 감사하며
오늘하루도 스치는인연의 소중함을 새기면서
파안대소하며 상콤하고 멋지게 출발하세요
그리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그리고 이시간을 사랑하고 작은것에도 감사하며 스치는 인연의 소중함을..너무 멋진말입니다
즐거운날 보내세요
@체스 넵~~~감사``감사요
즐거운 휴일행복하세요
기억력 부족으로 늘 잘 잊어버려
메모를 합니다 ㅎ
후기는 글 실력이 부족해 카페엔 올리지 않습니다
기억하고 싶은게 유독 많은 이번 여행 길이라 좀 많이 무리 했습니다.
모자람이 많은 글을 추억이라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행복 하세요♪♪
겸양에말씀입니다
님이 함께여서 더욱즐겁고행복한날이였읍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간단명료하게 정리된 사진들 . . . 아주 함축성있고 좋습니다.
특히 . . .
< 뭐 먹을 것 없나 ! . . . > 하며 까치발 세운 다람쥐가 너무너무 귀엽네요. ㅎㅎㅎ
청솔모가 아닌 우리 토종 다람쥐가 참 귀여워서 출연 시켰습니다.ㅎ
무거운 콜라 감사 합니다.ㅎ
산바다회장님과 서하미 선배님
덕분에
아름다운 추억의 여행길을
뒤돌아보게 되는군요
알뜰 살뜰 살림 해주신
팔방미인 선배님께 박수를 보냅니다
두분 덕분에 행복한 하루 였답니다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예쁘고 바지런한 엄지님 고마워요 ^^
다음 여행 또 함께 합시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