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님 1순위로 생각하고 드려야지 드려야지 하다가, 코난님이 먼저 핀페시아를 구매하셨네요.. 죄송합니다.)
핀레스트 약 530정과, 미녹시딜 3병반을 적절히 나눠드리고자 합니다.
(미독시딜 3병은 미개봉, 1병은 개봉 후 몇번 적용했는데, 깨끗이 사용했기에, 함께 드려봅니다....ㅋ 받으시는 분이 적당이 처리해주세요..)
사실은: (저의 개인적인 경우로서) 부작용도 있고(미녹시딜), 큰 효과도 보지 못하여(핀레스트) 나눠드리는 것이라 죄송하기도 합니다.
2019년 가을쯤에 저희 고향 (충남 합덕)에 탈모 치료제 처방해주는 곳이 있어서, 처방을 받았더랬죠..
피나스테리드, 먹는 미녹시딜 , 스피로닥톤..바르는 미녹시딜
나이가들면서 정수리 두피가 땅땅하게 당겨지면서 얇아지고, 머리카락이 빠지더군요.
이렇게 두피가 땡땡하고 얇은데 머리가 나겠어? 했는데, 신기신기, 머리가 납니다.
약 3주부터 솜털이 자라서, 5주쯤 되면 빽빽해집니다. 너무 신기했습니다.
그런데, 장기복용하려면, 약값도 무시 못하기에,
4개월차부터는, 약을 2일에 한번씩 먹어봤더니, 약먹고 안먹고에 따라서, 머리카락 굵기가 다르게 자라는 게 눈에 띄입니다.
그러다가, 6개월쯤 후부터(처방약 2회차까지 끝난 후)는,
피나스테리드 제네릭인 핀레스트를 사쿠라허브에서 구매하고,
바르는 미녹시딜을 해외직구를 구매해서,
이 2가지를 적용했는데..
처방약에 의한 발모의 효과에 거의 못미치는 듯 합니다.
핀레스트를 먹어도 머리는 슬슬 다시 가늘어지고 빠지기 시작하고...
미녹시딜은, 널리 알려진 부작용인, 두피 가려움과 뽀드락지...
그래서, 모든 약을 중단하였고,
그랬더니, 처방약 먹기 전보다는 조금 더 머리가 더 남은 상태로 유지가 되는군요..
아마도, 심각하게 탈모를 고민할 때, 다시 처방약으로 가게 될 것 같습니다.
이러한 점을 이해하시고,
미녹시딜과, 핀레스트를 경험적으로 사용해보시고 싶으신 분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 미녹시딜은 아마도 1분께 드려야 할 듯 합니다.
3병은 미개봉, 1병은 70% 이상 남은 것. 스포이드는 깨끗이 세척했습니다만, 찜찜하시면,
다이소에서, 작은 칙칙이 병 사다가 옮겨담아 사용하면 편합니다
* 핀레스트는 2분 또는 3분께 드리겠습니다.
200정+200정+130정..
* 적어도 배송비는 부담해주세요.
배송비조로 5000원씩 받을게요...
* 댓글 적어놓으시면, 적절히 선정하여, 개인적으로 연락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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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동참합니다.
이거 다 귀한건데 큰 나눔하시고 필요하신분들에게 정말 도움되시겠네요
바르는건 꾸준히 바르시는게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먹는약은 제가 요즘 나른하고 무기력하고 만사귀찮고 약간의 손발저림이 느껴져서 부작용인가 싶기도하고ㅎ
바르는건 마침 다 썼는데 가능하면 한병정도 부탁드립니다 ㅎ
글을 이제 보았습니다만, 저도 참여가 가능한지요?
여기까지 하여 종료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방금전에 잘 받았습니다! 성의있게 편지랑 후기까지 동봉해서 보내주셨네요 ㅜ 학창시절엔 여드름으로, 다 크고나서는 탈모로 나름 고통받으면서도 이게 피부과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는터라 부담이 됐었는데 덕분에 한시름 놓게 되었습니다! 꾸준히 복용해야 효과를 보는 약들인지라 감사하는 마음으로 잘 챙겨먹도록 하겠습니다!
진심 좋은 효과가 있었으면 좋겠구요. 혹시라도 효과 안 나타나더라도... ^^
모두 마무리되었습니다. 좋은 효과가 있기를 진심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