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에 코스모스가 바람에 한들한들거려오니 북천의 코스모스축제가 생각이납니다.
생각난김에 하동 북천역으로 달려가봅니다.
이른시간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없어 아주 좋아라했답니다.
열차시간이 다가오니 점점 사람이 많아지네요.
축제기간보다 늦게가면 메밀꽃을 볼수 없을지도 모른답니다.
작년엔 축제기간에 갔음에도 불구하고 메밀꽃이 시들어지고 없기도하고,,,,
그러나 코스모스는 아주 활짝이였지요.
북천역 열차시간표입니다.
이걸 왜 보여주냐하면 북천역 안에 코스모스를 조성하여 둘러볼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습니다.
코스모스가 활짝 핀 철기을 따라 열차가 들어올때 사진을 찍으면 아주 이쁘기 때문이랍니다.
북천역 스템프...5가지 스탬프가 있답니다.
왼쪽위에부터 1번,2번,3번 아래는 5번,4번
5번을 잉크가 없고,거구로찍는 바람에 여러번 찍었네요.
개인적으로 2번이 심플하니 맘에듭니다.
코스모스를 사랑한 잠자리
청명한 하늘을 보고싶은 코스모스...
열차가 들어옵니다.
꽃으로 글자를 만들었네요...
"하동참좋다"
가을을 알리는 단감.
메밀꽃밭이 안개꽃처럼 보일수도 있답니다.
조랑말을 타고 한바퀴 휘리릭~
북천역보다는 코스모스가 많이 피었네요
희귀박 넝쿨터널에 들어갈때는 입장권을 끊으셔야 한답니다.
화분으로 우리나라 지도를 만들었네요...
자세히보니 울릉도 ,독도,제주도도 있네요.
행사 전에 방문하여 만개인 코스모스를 볼수는 없었지만 9월 말경부터 활짝핀 코스모스를 볼 수 있을것 같네요.
꽃무릇이 가장자리에 많이 피어나고 있네요.
★ 2013하동북천 코스모스.메밀꽃축제 ★
축제기간 : 2013. 9. 21 ~ 10.6
하동 북천면 꽃단지 일원
첫댓글 멋지네요 함 갔다오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