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말씀 : 야고보서 3장 1~12절
새길말씀 : 이와 같이 혀도 작은 지체로되 큰 것을 자랑하도다 보라 얼마나 작은 불이 얼마나 많은 나무를 태우는가 (약3:5)
오늘찬송 : 422장 거룩하게 하소서
OP말씀 One Point Bible
혀는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독이 될 수도 있고, 약이 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나라 속담에도 혀(말)에 관한 속담이 있습니다.
"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 라는 말이 있는가 하며, "혀 밑에 죽을 말 있다."라는 말도 있습니다.
말을 잘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본문은 말실수가 없는 사람은 자신의 몸 전체를 다스릴 수 있다고 말합니다 (2절).
그런데 다스리기 어려운 말이 우리의 삶을 다 무너뜨릴 수도 있습니다.
몸 가운데 지극히 작지만 큰 불을 일으킬 수 있다고 말합니다 (5절).
우리는 우리의 혀를 잘 다스려야 합니다. 말을 함부로 하다가 우리는 낭패를 보게 됩니다.
우리의 입에서 나오는 말을 다스려야 합니다.
우리의 고백이 날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고백이 될 수 있도록 우리는 매일 우리의 입을 통제해야 합니다.
우리가 어떤 말을 하느냐에 따라서 하나님은 우리의 삶에 일하십니다.
우리가 감사와 찬양하는 말을 한다면, 감사한 일들이 넘치겠지만,
불평과 원망을 일삼는다면 우리 삶은 더욱 불행해질 것입니다.
혀는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도 하고, 피폐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우리가 어떤 말을 하고 있는지 돌아보면서 우리의 말이 경건하고, 은혜로운 말로 채워질 수 있도록 힘을 내야 하겠습니다.
OP실천 One Point Practice
오늘 내 말을 살피며 불평과 원망의 말 대신 감사와 찬양의 고백을 올려드리십시오.
OP묵상 One point QT
공동체의 무릎기도 : 우리 교회 모든 성도가 서로를 축복하는 말로 살게 하소서.
가족의 마음묵상 : 우리 가족이 늘 감사하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가족이 되게 하소서.
나의 두손묵상 :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불평과 원망이 아닌 감사와 찬양의 입술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