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 종목]
- 코스피시장 -
대한전선(001440) : 1,400만달러 규모 산업전선 및 초고압케이블 수주 소식에 상한가. 동사는 금일 언론을 통해 중동과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1,400만달러 규모의 산업전선 및 초고압케이블을 수주했다고 밝혔음. 이번에 수주한 중동지역의 경우 사우디아라비아 전력공사(Saudi Electricity Company)에서 발주한 소하이바(Shohaiba)지역의 복합화력발전소 산업전선 2차 물량으로 900만달러 규모에 달함. 아울러 동남아시아 지역의 경우 브루나이의 전력회사인 BPMC(Berakas Power Management Company)에서 발주한 브루나이 전력망 구축을 위한 초고압 케이블 공급 프로젝트로 수주금액은 500만 달러에 달한다고 밝혔음.
웅진홀딩스(016880) : 웅진코웨이 매각 합의 소식에 이틀째 상한가. 동사와 채권단은 웅진코웨이 매각에 대해 기존 계약대로 이행할 것을 최종 합의했으며, 동사는 금일 웅진코웨이 보유 지분을 MBK파트너스에 매각하는 내용이 포함된 매각계획서를 법원에 제출할 예정임. 한편, 그 동안 웅진코웨이 주식 5%의 권리를 주장하던 미래에셋PE는 주식 인출 제한을 해지하고 주식 담보를 예금 담보로 전환하는 데 동의한 것으로 알려짐.
대원제약(003220) : 보청기 보험급여 혜택 법안의 수혜주로 부각되며 상한가. SK증권은 금일 보고서를 통해 최근 민주통합당 김재윤 의원이 65세 이상 노인성 난청 인구에 보청기를 착용할 수 있도록 보험급여 혜택을 주는 법안을 발의함에 따라 보청기업체인 동사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음. 아울러 노인인구의 증가 및 보청기 가격하락에 따라 향후 5년 안에 난청인구 보청기 착용률은 주요 선진국과 비슷한 약 30%(약 2 조원시장)내외의 착용률을 나타낼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음.
세원셀론텍(091090) : 일본 내 연골세포치료제 전임상 시험 종료 소식에 급등. 동사는 금일 언론을 통해 일본 내 연골세포치료제(콘드론)의 전임상 시험을 종료했다고 밝혔음. 아울러 연세대세브란스병원, 인하대병원, 이화여대부속목동병원 등 3개 의료기관의 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의 승인을 받아 국내 시판후조사(시판이 허가된 의약품에 대한 시판 후 연구)를 시행한다고 밝혔음.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일본의 규정변화에 맞춰 전임상 시험을 종료하고 현지 시판허가를 위한 임상시험(임상3상)에 가속도를 붙이기 위해 국내 시판후 조사를 시행, 이를 위한 IRB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음. 한편, 일본 현지 임상시험은 시판후조사 진행과 상관없이 별도로 추진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짐.
대한해운(005880) :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에 상승. 동사는 금일 공시를 통해 365,026주 규모의 제3자배정증자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음. 보통주 1주당 발행가액은 10만원이며, 신주의 상장예정일은 2012년12월6일임. 제3자배정대상자는 회생채권자인 RED ROSE SHIPPING CORP., MAXUS ONE SHIPPING CORP. 등 총 9개社 임.
휴켐스(069260) : 말레이시아 사라왁 주정부와 화학단지 설립 관련 MOU 체결 소식에 상승. 동사는 금일 공시를 통해 말레이시아 사라왁주 빈툴루 산업단지에 동사의 화학단지 설립과 관련하여 말레이시아 사라왁 주정부와 MOU를 체결하였음. 동사는 말레이시아 사라왁주 빈툴루 산업단지에 암모니아 공장 60만톤, 질산 공장 40만톤, 초안 공장 20만톤, 기타 부대 설비 등을 설립할 예정임.
NHN(035420) : 3분기(연결기준) 양호한 실적 달성으로 상승. 동사는 금일 개장 전 공시를 통해 3분기 영업이익이 1,566.36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4.3% 증가했다고 밝혔음.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12.5%, 24.6% 증가한 5,955.04억원, 1,267.8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음. 이는 시장 컨센서스 영업이익 1,515억원을 상회하는 수치로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 “라인” 등을 통한 해외 매출 급증에 힘입어 3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화천기계(010660) : 3분기 실적 부진으로 하락. 동사는 금일 공시를 통해 3분기 영업이익이 26.72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56.2% 감소했다고 밝혔음.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도 각각 전년동기대비 18.6%, 54.4% 감소한 595.07억원, 21.7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음.
엔씨소프트(036570) : 내년 실적 부진 우려 및 유상증자 루머로 급락. 삼성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블레이드앤소울과 길드워2 출시에도 불구하고 동사는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며, 온라인게임 시장의 경쟁 심화 및 사용자의 기호 변화에 따른 MMORPG 시장의 성장 둔화가 주요 원인이라고 밝혔음. 또한, 4분기를 정점으로 동사의 실적이 빠르게 둔화될 것이며, 내년 3분기 블레이드 앤 소울의 중국 매출이 가시화되기 전까지 실적 둔화는 불가피 할 것으로 전망하였음. 이에 따라 동사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 315,000원에서 250,000원으로 하향조정하였고,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였음. 아울러 동사가 유상증자를 추진할 것이란 소문이 퍼진점도 악재로 작용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