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혜동산 분들이 종로 사무소를 방문하셨습니다

[엄주천]

근혜동산 분들이 종로 사무소를 방문하셨습니다.

근혜동산 분들과 나눈 홍의원님 말씀을

제가 처음부터 듣지 못하고 중간부터 듣기 시작했는데 

홍사연 가족 분들을 위해 들은대로 옮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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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 전 우리는 매우 불안했다.

그래서 박근혜 비대위원장이 당을 맡게 되었고 

박근혜가 당을 맡는다고 당이 살아날 수 있을까 의문을 갖는 이가 많았다.

그후 하루하루 기적 같은 일이 생기면서

날이 갈수록 역시 박근혜라는 소리가 나왔다.

이미 당 지지율이 이를 입증하고 있다.

우리가 전체적 우위라고 하는데 이건 기적이다.

이번 총선은 종로만 아니라 전국이 12월 대선의 터전을 마련하는 것인데

대선에서 경쟁하게될 민주통합당과 야권 연대에 대해 말씀 드리겠다.

근혜동산 여러분들도 주변 분들에게 제 이야기를 옮겨 주시면 고맙겠다.

저(홍사덕)는 DJ를 높이 평가한다.

박정희 대통령이 의료보험을 도입하면서부터 우리나라 사회안전망이 시작되었는데

그후 제대로 된 사회안전망을 도입한 대통령이 DJ다.

그때 DJ가 키운 인재들을 저들이 모두 짤라내었다.

(저들은) DJ와의 인연을 거부한 정당이다.

제(홍사덕)가 노무현 대통령 탄핵의 당사자이지만 

노무현 대통령이 추진한 한미FTA, 제주해군기지는 높이 평가한다.

정치는 철학과 비젼인데

(저들은) 노무현 대통령의 철학과 비젼을 거부하고 있고 

이는 노무현 대통령을 거부하는 것이다.

민주통합당은 DJ, 노무현 두 대통령의 정치철학 비젼을 거부하고 단절했다.

야권연대한다는 통합진보당은 80년대 90년대 NL PD라고 불리우던 

한미동맹을 부인하는 세력이다.

한미동맹이 없었으면 우리나라에 전쟁이 났을 것이다.

미국 군사력이 무서워서 북한은 전쟁을 못 일으킨 것이다.

지금은 대한민국 건국 이래 제일 위험한 시기이다.

두달전 (저들은) 집권 가능할 것으로 여겨지던 정치세력이었다.

위기감을 가져야한다.

대한민국이 위태한 상황이다.

박근혜와 새누리당이 총선에게 이길 수 있도록 도와달라.

야당에는 세련된 사람도 있지만 대다수가 그렇지 못하다.

DJ는 특유의 동화력, 권위, 설득력이 있는 정치를 했지만

지금 야당은 (저들에게) 딸려가고 있다.

총체적으로 애국심을 갖고 이번 총선에서 박근혜와 새누리당을 도와야 한다.

그래서 연말 대선에 대비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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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사덕 의원님 특유의 낮은 톤이지만 힘있는 목소리로 

이상의 내용들을 말씀하셨습니다.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만드는 시간이었습니다.

[산림인]

바쁘신 와중에도 일목요연하게 정리를 잘하셔내요. 건강 유의하시고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박정숙]

허락없이 팬카페로 옮겨갑니다.홍사덕후보님께서 뭘 말씀하시는지 앞으로 우리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인지 깊이 생각해야 할 부분인것 같습니다.지난 시간에 억매여 앞날에 대한 희망을 볼 수 없는 愚를 범하지 말아야겠기에 깊이 새깁니다.새로운 한 주 힘차게 출발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