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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물이 흐르고
나무가 있어
그늘이 있고
마당에 오이 채소 심을 텃밭이
조금 있으면 좋겠고
담 벼락은 지나가는
사람이보이도록
낮으막하게
돌과 흙으로 섞어 기와로 덮고
연산홍 산수유가
곱게 피면 더욱 좋겠지
이제 이렇게 살고 싶다 " 중"
님은 먼곳에 - 거미
첫댓글 즐감했어요~^^
달님언니 찾아온 여정이였는데도
이렇게 제 좋아하는 방에서만 거닐고 있네요
정겨운 삶방을 들락거리면서도 두려움반
기쁨반을 안고, 소담스런 글귀들을 접하면서
마음으로만 행복을 속삭이고 돌아옵니다
달님언니 언제나 건강하시고,
사랑으로 충만한 삶을,
즐겁고 유쾌한 삶만 영위하시길 바랄게요
사랑하고,감사해요~~~언니....
@브리트니 고마워요
늘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길 바래요^^
가창력 풍부한 "거미님"의 노래로는 처음 들어보는 좋은 곡
'브리트니님' 덕분으로 귀가 호강 했습니다.
"이제 이렇게 살고 싶다" 시어에 깊은 의미를 느끼면서
하루를 시작 하렵니다.
고맙습니다.
화려한 것을 꿈꾸지는 않지요
소박하고,
예쁜것,
탐스러운 것
욕심이겠지만 자그마한 탐냄이기에 괜찮지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