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로쓰는거라 왔다갔다하면서 작성하기힘드네요. 이런식의 대화를 했고 그뒤로는 답장을 안하네요 아이가 장애가있다는거와 별개로 며느리도리는 해야하는게 맞잖아요? 몇개월에한번씩 찾아오고, 외벌이라 생활이 힘들다고 어버이날에 흔한 카네이션한송이도 안사오는데 뭘 알아서하겠다는건지.. 부모님이 너무안쓰러워요. 제동생도 부모님한테 살갑게연락하는편이 아니고 그냥 결혼시키고 아들잃은기분이시라네요. 물론 저도 장애아이키우는게 얼마나 힘들지 알아요 이해도 하구요. 하다못해 전화라도 해서 못찾아뵈서 죄송해요. 한마디할수도 있잖아요.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결혼할때 눈웃음치면서 애교부리던게 다 가식처럼 느껴지고. 정말 솔직한 제속마음을 얘기하자면 장애가있긴하지만 본인배아파서낳은 본인자식인데 그대로의모습을 받아들이고 인정해야 하는거 아닐까요? 장애가있어도 떳떳하게 데려와서 아버님손자에요~예쁘죠~? 라고말할 넉살이 앞으로살면서도 장애아부모라면 필요할거같아요.
글이 너무 길었는데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속마음을 그대로이야기하면 왜곡해서들을거같고 현명한 댓글 있으면 올케에게 보여주거나 제가 그대로행동할 생각이에요.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댓글부탁드립니다.
-----------------추가1
저희부모님이 티냈을거라는 댓글이 있어서요. 올케 저희집에 오면 저희부모님이 아기 기저귀갈고 밥먹이고약먹이고 낮잠재우고 다 해주셔요.... 솔직히 저라면 집에서혼자 아이돌보는것보다 시댁에와서 어머님아버님이 아이봐주는동안 쉴거같은데... 더편하지않나요? 물론 시댁식구들이편해봤자겠지만 일단 아이는봐주시니까 그동안 내몸은 편하게있을수 있잖아요
--------------------추가2
자작아니구요.. 결혼해서애둘있는것도 맞아요. 근데 저희남편이 사정이있어서 전 시댁이없네요.. 지금도 친정집에서 신랑과 아이들과 같이살구요. 그래서 제가 시댁이란 개념을 잘 몰랐나봐요 다 저랑부모님욕이네요. 시자붙었다고 시집살이?시킨거 아니에요 네 제가잘못한거고 부모님이실수하셨네요 왜보통 친구끼리도 친한사이면 오히려이년저년욕도하고 가족사이도 가깝게지내다보면 허물없이 지내게되고 말도막하잖아요. 저희부모님도 올케가 이제가족이고 친하다생각해서 편하게 한말씀들인데 올케가 저희가 하려던 말의 의도를 잘못오해한거같아요. 구구절절얘기해봤자 제탓이라할거같고 이제 올케입장에서 생각하고 잘~~챙겨주겠습니다 -----------------추가3
다들 올케가 나이도어린데 고생한다는식으로 말씀하시길래 마지막추가글 쓸게요. 올케가 남동생보다 어리다는 의미였고 결혼할때 24살 지금 26살이니 마냥 세상물정모르는 어린아이는 아니에요. 계속 변명하는거 같지만, 댓글들이 다 제욕이라서 억울하네요. 조언들은해주지도않고 무작정 시누년이라느니 의미없는댓글만 있어서 이제 더이상 확인안하는게 제정신건강에 좋을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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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장애인손주얻을라고 며느리를 몇천들여 모셔왔다며 약간의 신세한탄?을 하신적도 있어요
올케-(대답없이 사진한장을 보냈는데 저희아빠하고 한 카톡캡처사진이었는데 올케가 애기사진을 보내고 아빠가 답장으로 이사진은너무티난다 라고하셨어요.) 나-이게뭐야? 올케-사진만보내드려도 장애있다고 뭐라하시네요.
아기는 올케 혼자 만드나요... 저 집안이 저렇게 생각하고 올케 구박하면 올케네 친정에서도 귀한 딸 시집보냈더니 사내구실도 못하는 놈이 내 딸 장애인 키우게 만들었다는 소리 들어도 할 말 없는 거임. 안그래도 제일 막막하고 억장이 무너질 사람이 아기엄마인데 그 마음 추스릴 시간도 안주고 시댁와서 일부터 하라고 하니 기가 막히지 그리고 뼛속부터 아기엄마 싫고 그 일들이 다 아기엄마탓인양 생각하고 구박하고 싶은 마음이 가려진다고 가려 지겠음?무의식중에서도 나오는게 사람 감정이고 마음인데
그렇게 결혼하는 돈이 아깝고 형편이 어려우면 형편 비슷한 여자 찾아 결혼하면 될 일이지 시집 올때 돈 안보탰다고 들여온 며느리 씨받이 시댁 가정부 시키는게 말이 됨? 그러는 자신은 시집갈때 얼마를 해가셨길래 그리 당당하신지 나 참 돈 대준 시아버지가 뭐라고 하는 것도 아니고 돈한푼안보탠 시누이가 저런말 인터넷에 씨부리고 다니는 거 보면 얼마나 어이가 없으실지
대박 아이가 장애가 있으면 가장 슬프고 힘든사람이 엄마지 금쪽같은 내새끼 내탓으로 그런건아닌가 싶을거고 아이 치료하면서 키우려면 더 힘들거고 어이가 없네 글에 이미 올케가 장애아 낳았다고 돈없이 결혼했다고 무시하는게 드러나는데 같이 만나면 더 티나겠지 2년에 10번이면 명절 어버이날 다 갔다는건데 그정도면 됐지 뭘 더 바라
물론 어린 나이에 혼전 임신이 잘 했다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누군가를 돈을 주어 데려왔다는 표현부터가 틀린 것 같아요 아이는 혼자 만든 것도 아니고 누가 좋다고 돈이 없이 결혼하고 싶겠어요 가족이 되었다고 생각하면 그 만큼의 배려와 이해가 있어야 하는데 늘상 머릿속에 우리가 더 해줬는데 너는 왜 이것밖에 못해라는게 박혀 있는 사람들 같네요
첫댓글 장애있는게 왜 며느티 탓?...무식보스
22그리고 티 안냈을리가 없음. 시누 명존쎄감ㅉ
며느리 불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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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며느리한테 효도 바라는거ㅋㅋㅋ
아 짜증난다 본인 부모님 안쓰러우면 아들인 동생한테 잘하라고 해야지 왜 며느리보고 난리여
며느리 진짜 불쌍하다..시댁가는것도 얼마나 눈치보일ㄲㅏㅠㅠ
죽어도지동생탓은없는갑지ㅋㅋㅋ 이사진은티가많이난다는거딱보면모르나?? 진심며느리안타까움
진짜 제정신인가씨발
진짜못됏다 장애있는아기낳아서 매일매일키우면서도 마음아프고슬프고 힘들텐데 도와주고이해해주지는못할망정
그리고자기들이뭘잘못햇는지도모르고..
그리고 2년에 10번간거면 그렇게까지 적게간거아니라고생각되는데..명절보다도더많이갓구만..진짜왜저럴까..
처음에 첫줄읽고 그다음 몇줄 안읽었는데 ?? 뭐지? 싶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친건가.. 제정신아닌집안 자랑하려고 글씀? 진짜 인간인가..
장애 있다고 싫어하는티 충분히 내는거 같은데.. 시누이가 시댁이 없어서 그런가.. 진짜 못됬다
마음속에 저런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노력한들 티가안날까... 시누이짓한다진짜..
아 자기변명적인 추가글만 계속쓰고 자기잘못절대인정안하는거보니 올케너무 생각할수록 불쌍하다 글도
진짜 자기위주로쓴다 26이 장애있는애기키우는데 그렇게어리지도않다그러고 아 짜증나..
수준하고는 격떨어지게 뭐하는 짓이래
아기는 올케 혼자 만드나요... 저 집안이 저렇게 생각하고 올케 구박하면 올케네 친정에서도 귀한 딸 시집보냈더니 사내구실도 못하는 놈이 내 딸 장애인 키우게 만들었다는 소리 들어도 할 말 없는 거임. 안그래도 제일 막막하고 억장이 무너질 사람이 아기엄마인데 그 마음 추스릴 시간도 안주고 시댁와서 일부터 하라고 하니 기가 막히지 그리고 뼛속부터 아기엄마 싫고 그 일들이 다 아기엄마탓인양 생각하고 구박하고 싶은 마음이 가려진다고 가려 지겠음?무의식중에서도 나오는게 사람 감정이고 마음인데
그렇게 결혼하는 돈이 아깝고 형편이 어려우면 형편 비슷한 여자 찾아 결혼하면 될 일이지 시집 올때 돈 안보탰다고 들여온 며느리 씨받이 시댁 가정부 시키는게 말이 됨? 그러는 자신은 시집갈때 얼마를 해가셨길래 그리 당당하신지 나 참 돈 대준 시아버지가 뭐라고 하는 것도 아니고 돈한푼안보탠 시누이가 저런말 인터넷에 씨부리고 다니는 거 보면 얼마나 어이가 없으실지
아미친 내가다눈물난다...
진짜 못됐다 ..
진심 시누이 결혼해서 애있는거맞음? 어떻게저런생각을가지고 지자식을 키우는거냐 또라이년
아오답답이;;;;
며느리도리같은 소리하네... 아오 빡쳐
같은 애엄마갘ㅋㅋㅋㅋㅋㅋ 지 애가 그렇게 됐다고 생각해봐 저게 말이야 방구야 진짜 노이해 개때려주고싶다 진짜 상상만으로도 부들부들 떨림
세상엔 정말 여러가지의 폭력이 있고 어떤 가해자들은 지들이 가해자라는 사실을 인지하지도 못하고 막 뱉는 것 같다 입에서 나온다고 다 말이 아님
본인이 잘못한거 진심으로 잘 몰라서 하는 소리인가?
첨에읽다가시누가못된건가..하다가 2년동안10번찾아뵀다는거보고 ??????함..돈없이왔다고무시하고장애아낳았다고무시하고그러는거아님?
시댁와서시부모가애봐주면몸이라도편하대 ㅋㅋㅋㅋㅋ마음이불편하면그무엇도편할리가없어요 ㅅㅂ
사기결혼? 아오 내가 다 빡치네진짜 정말 생각없이살고 이기적인 사람 많다
대박 아이가 장애가 있으면 가장 슬프고 힘든사람이 엄마지 금쪽같은 내새끼 내탓으로 그런건아닌가 싶을거고 아이 치료하면서 키우려면 더 힘들거고 어이가 없네
글에 이미 올케가 장애아 낳았다고 돈없이 결혼했다고 무시하는게 드러나는데 같이 만나면 더 티나겠지
2년에 10번이면 명절 어버이날 다 갔다는건데 그정도면 됐지 뭘 더 바라
못배운티내는 가족둘이구만 ..ㅡㅡ
10번이면 많이가준거아니냐 미친것들 ㅡㅡ저런것도 시누이라고 유세떠네
물론 어린 나이에 혼전 임신이 잘 했다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누군가를 돈을 주어 데려왔다는 표현부터가 틀린 것 같아요
아이는 혼자 만든 것도 아니고 누가 좋다고 돈이 없이 결혼하고 싶겠어요 가족이 되었다고 생각하면 그 만큼의 배려와 이해가 있어야 하는데 늘상 머릿속에 우리가 더 해줬는데 너는 왜 이것밖에 못해라는게 박혀 있는 사람들 같네요
난 또 안 찾아온대서 십년에 한번꼴로 오는줄ㅋㅋㅋㅋㅋㅋ진짜 저런 새언니 만날까보ㅏ 시밯 내가 결혼할 맘 접음ㅌㅋㅋㅋㅋㅋ
우선 받아들였다는 말 자체가 이상해;; 서로 귀한 딸 귀한 아들인데 돈 지네가 더 낸다고 이미 결혼 전부터 우열에 있잖아
몇줄읽었는데 바로 돌았나? 하는 말이 텨나옴ㅋㅋㅋㅋㅋ문장 하나하나에 못배운티가남. 그부모에 그딸이라는 생각ㅋ
"물론 저두 힘든거 알아요 다 이해해요" ◀ 자기 방어는 오지게 하네 ㅋㅋㅋ 나는 이해하지만 욕할건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