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팬은 아니지만 오래 야구봐왔는데 뭔가 그때나 지금이나 성적은 비슷한데
팬들도 그때는 져도 뭔가 '나는 행복합니다' 분위기 였던거 같은데..제 친구 골수 빙그레-한화팬도 그때는 맥주마시면서
아구~추승우 또 저러네ㅋㅋㅋㅋ한대화 진짜 저기서 저런 작전을ㅋㅋㅋㅋ이렇게 자조섞인 말하면서 매일 야구봤는데
아직도 기억나는게 그때 어느팀이랑해서 15:2로 졌을때 네이버 베플이
"아깝다 14점만 더 냈으면 이겼는데" 이거였음ㅋㅋ
근데 그때랑 지금이랑 팬들의 온도차이가 확연하게 다른듯하네요 아무래도 엄청난 투자에 비해 아웃풋이 안나오다보니
그렇겠죠....여튼 같은 야구팬이지만 한화팬들은 인정합니다..보살인정!!
첫댓글 감독이 팀을 말아먹는 수준이라는게 문제죠. 투수진 중에서 명확히 역할이 정해진 투수가 몇명인지...
김성근 올해보면정말 맛이간듯
회장님이 어서 결단을 내리셔야 할듯
그때 한대화 감독 별명이 야왕?이었는데ㅋ 뭔가 매력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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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공감. 한대화에게 했으면 결과가 훨 좋았으리라 봄. 한대화가 선수보는 눈이 없는 감독도 아니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