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2시30분부터 태권도외교과와의 8강축구시합.
작년의 체육대회는 우리과는 종합우승후보 생활체육과와 붙으면서.
12:0이란 역대 최고의 기록을 세웠었죠..
이번엔 신입생들도 활기에넘치고(신입생아는사람한명도없음..
관심이없으니..)예선8:1승리 16강1:0승리를 이뤄내면서
이번엔 뭔가될꺼같단 생각이들었죠.
보컬활동의 경험을 살려서 응원도 꽤 열심히했습니다.
태권도 외교과..이놈들 다리한번올리면
아주 우리과애들 키를 넘기더군요..
결국 후반10분을 남기고 한골먹혀서 1:0패배...
아쉬운패배였죠....잘했다고 박수를치고 밥을먹은뒤.
여자 발야구를 구경했습니다.호텔조리과와 붙었는데...
이 기집애들은 자기들이 요리한걸 다먹어서 그런지 체격이 하나같이
슬러거들이더군요.....일찌감찌 우리과의 패배를 예상한저는.
늘 하던데로 주차장 차두대의 사이에(그늘이 최고임)
신문을깔고 누운다음 신문지로 얼굴을 덥고 음악을
들으며 잠을청했죠.한30분쯤자면끝나겠지 하면서..
한5분쯤됐나?과형이 끝났다며 깨우더군요....
결과는 2회7:0콜드게임 패배........
잠잘시간도 주지않았던 호텔조리과 슬러거 기집애들의 무참한공격...
정말 황당하더군요...쩝..
역시 이번체육대회도 가봤자 볼것도없고.
그냥 집에서 빈둥거려야할꺼 같습니다.
그리고 오늘정팅인데 눈병때문에 컴텨앞에 쫌만앉아있음 눈에서
불이나는 관계로 어떻게 될지 잘모르겠네요..
눈상태좋으면 참여하고 나쁘면 일찍 자야될꺼같습니다.
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축구8강아쉬운패배.여자발야구 무참한 패배.
호박덩쿨
추천 0
조회 56
03.05.02 18:09
댓글 1
다음검색
첫댓글 저희 학교도 이제 체육대회 모드에 돌입했죠..ㅋㅋ 오널 저희과 농구 대표 선발이 있었는데 저두 뽑혔습니다~~!!ㅋㅋ 작년에 농구 우승했다는데 올해두 우승이닷!! 2연패를 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