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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멋30
 
 
 
 
 
카페 게시글
☆ 네멋 이야기! ☆ 이나영,,양동근,,박감독님과 인작가님,,
파자마 추천 0 조회 898 04.08.26 23:19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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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4.08.26 23:02

    첫댓글 멋지답니다!!아악.......엄마가;;공부안하고머하냐고 한소리하시네요;ㅜㅜ

  • 04.08.26 23:23

    난 그냥 생각에 요즘들어 많이 나오는 내용 즉 돈많은 남자와 다른 남자 뭐 삼각관계 그런거와 신데렐라 그런거에서 탈피해야만 한다는 생각이 머리에 박혀버리면 어쩌나 걱정되는데 자기 스타일이 아닌 다른 작품과는 차별되야한다는 생각이 있으면 더 위험해질거 같은뎅

  • 04.08.26 23:46

    영화판에서 양동근의 흥행력을 의심했던 것이 사실이죠. 하지만 양동근 연기력은 영화판에서도 알아주죠. 왜나면, 영화하는 사람들치고 김기덕 영화안 보는 사람이 얼마나 돼겠습니까. 음... 드라마는 잘 안 봐도. --; 연기력+흥행력을 겸비했음이 증명되었으니까, 뭐 앞으로 좋을 듯합니다.

  • 04.08.26 23:49

    멋진 글이네..ㅋㅋ 근데 동그니는 이번 영화의 흥행이 조재현이 아닌 송강호나 최민식으로 가는 길이 되지 않을까요? 그놈의 비쥬얼이 뭔지 송강호나 최민식도 비쥬얼은 평범한데 아직 제대로된 감독은 못만났어요. 연기력에 비해서 많이 소진되고 있다는 느낌이. 좋은 감독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 04.08.26 23:51

    이나영은 파자마님 말씀대로 타고난 연기력도 끼도 없는데 여배우가 아닌 배우가 되고 싶어 부단히 노력하는것 같아서 미워할 수가 없어요.영어완전정복보고 영화가 이상해서 짜증나긴 했지만 이 친구의 노력은 밉지가 않죠. 큰 성공뒤의 기대감이란게 무섭쟎아요? 그리고 네멋30 네멋방영이후 네멋30카페는 너무 멋집니다.

  • 04.08.26 23:53

    네멋자체에 대한 혹은 각종 이벤트 다이어리나 대본 출간에 대한 일로 싸움과 분쟁도 반복되었지만 계속되는 멋진 행사들(영상회나 정기모임,네멋투어등등)보면 대단하고 웃긴 사람들 참 많다는 생각 들구요.누군가의 팬피로 존재하지도 않구요.물론 네멋의 주인공들 소식에 기뻐하고 실망도 하고 네멋30 딱 지금만 같아라!

  • 04.08.27 00:18

    흠.. 동근씨에 대한 제 생각은 좀 다른데요. 네멋 이전에 나영씨랑은 달리 논스톱의 코믹한 이미지 말고는 동근씨는 인지도를 가지고 일을 해오지 못했습니다. 네멋이후에 급속도로 커져가는 관심덕분에 최근의 3편의 영화가 나올 수 있었겠지요.

  • 04.08.27 00:18

    동근씨 스스로도 누누이 얘기했듯이 스스로 선택한 작품들도 아니거니와 개인적으로는 작품도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에 그는 말그대로 연기에 '재미'를 느껴보고 싶었을 것 같습니다. 내년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기회가 잇을 때 힘껏 달리고 싶었던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 04.08.27 00:18

    아역시절부터 어른들과 연기해오다 보니 연기가 그저 주어지는 '일'이 되어버린 그에게 이런 과정 들이 필요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일'이 아닌 '연기'를 하기 위해서 말이죠. 무엇을 하든 즐길 수 없다면 그 안에 갇혀버리고 말테니까요.

  • 04.08.27 00:19

    저는 오히려 나영씨가 걱정입니다. 너무 진지한 고민만을 하다가 벽에 부딪히면 그대로 무너질 것만 같아서 말입니다... 조금은 여유를 가지고 즐거운 연기를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04.08.27 00:34

    이나영에대한 언급! 참으로 공감가네요

  • 04.08.27 01:12

    파자마님 글 엑티브한게...참 좋네요...^^ 맞는 말씀입니다.

  • 04.08.27 05:57

    송강호, 최민식이 아니라 조채현이 될까봐...조승우, 박해일이 되기엔...이런 말들에 의문이 드네요.

  • 04.08.27 10:50

    조승우나 박해일도 벼락스타는 아니죠. 조승우는 예고출신으로 뮤지컬 무대부터 시작해서 꾸준히 연기수업 닦아온 기초 탄탄한 배우입니다. 박해일도 연극무대에서 뛰어난 연기로 주목받아서 영화감독들이 찜해서 충무로에서 성장하고 있는 케이스구요. 제가 동그니와 더불어 가장 좋아하는 젊은 배우들인데^^

  • 04.08.27 17:29

    저두 조승우, 박해일, 류승범, 양동근.. 참 좋아하는 젊은 배우들입니다. 헌데 저는 양동근이 이들보다 뒤진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양동근이 조승우나 박해일이 되기에 벅차다는 의견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다 각자의 고유한 색깔을 가지고 있는 젊은 배우들입니다.

  • 04.08.27 17:29

    현재 양동근이 매니지먼트 회사의 결정으로 영화를 찍기는 하지만 그 영화들이 조승우나 박해일이 주연으로 나오는 영화들 보다 못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조승우, 박해일, 양동근... 아직은 시행착오 겪으며 서로 앞서니 뒤서니 하며 경쟁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04.08.27 17:46

    파자마님이 얼마전에 남기셨던 꼬릿글을 보셨던 분들이라면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셨을텐데... 연기력이 조승우, 박해일보다 뒤진다는 것이 아니라... 양동근씨가 더 잘한다고 하셨고... 배우로서 가야할 길에 대한 제대로 된 가치관이 아직 제대로 잡히지 않았다는 뜻으로 하신 말로 기억합니다... 좋은 능력을

  • 04.08.27 17:46

    가지고 제대로 보일 수 있는 배우가 되느냐 아님 그 좋은 능력을 제대로 보이지 못하는 배우가 되느냐... 그 차이기도 하구요... 오해는 하지 말자구요...^^

  • 04.08.27 20:36

    양동근은 최민식이나 송강호의 길이 아닌 조재현의 길도 아닌 양동근 자신만의 길을 갈것입니다. 사실 전 양동근을 설경구에 비하곤 했었는데요..그 나이때가 되면 양동근은 지금의 설경구나 송강호, 최민식과 비교할수 없을 정도의 잠재능력을 가졌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너무 오바했나요?

  • 04.08.27 21:59

    좋아해두되님의 의견에 올인 입니다. 예전에 양동근도 인터뷰에서 기자가 어떤 연기자가 되고싶으세요? 물은적이 있는데 양동근이 되야죠 그러더군요.. 제생각도 제2의 누구가 아닌 양동근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04.08.27 23:45

    양동근의 연기력은 언제 어디서든 결국엔 다 알려지게 될텐데요 뭐 전 그냥 지켜보면서 계속 응원이나 하렵니다

  • 04.08.29 06:43

    정말..이 파자마님 글과 이 꼬릿말들 지금까지 본 네멋에 관한 글들중에 제일 공감가는 글인거 같네요 ㅋ

  • 04.08.29 09:59

    맞아요..! 전 박해일님,조승우님보다 양동근님을 더 높게 평가합니다!(연기면에서..) 설경구님,최민식님 보다 수년 후 그 나이즈음이 되었을 동근님의 가능성을 더 믿습니다. 좋아해두 되나요 님 오바 아니라고 생각함당^^

  • 04.08.29 10:00

    더불어 파자마님 글도 최고! ^^

  • 와~ 글곳곳에 애정이 묻어나네요....저두 네멋이 줬던 느낌들 아직까지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어요~~지금은 인정옥작품을 다시 보게된다는 기대감이 더크구 수요일이 기달려집니다...제2의 네멋은 생각하지 않아요~~그저 그작품대로 또 다른 어떤 느낌을 전해줄지가 궁금할뿐이죠~ 글 너무 잘읽었습니다!!

  • 04.08.29 14:28

    동근이.....보면 슬프죠.....새장속에 갇힌 새같아요. 새장속에 있어서 내가 볼 수 있는건지는 몰라도.개인적으로는 참 슬픈사람이죠. 연기야 뭐, 양동근식의 연기는 어느정도 확립된거 같은데요. 장,단점은 있겠지만.....나름대로 잘 해나가고 있다고 생각하는데....묻혀버릴수 있는 배우였지 않나요?

  • 04.08.29 14:33

    내가 동근씨에게 가진 애정과는 다른 생각이지만...쯧...--^ 글구 정말 걱정되는 사람들은 감독과 작가.....제발 네멋이란 드라마가 그들에게 걸림돌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새로운 시도를 자꾸할 수 있기를....^^....뭣도 모르는 넘이 제멋대로 중얼거렸습니다.

  • 04.08.30 23:27

    양동근는 박해일, 조승우의 연기 사부가 될 정도라고 생각하는데. 양동근의 연기는 그 나이 젊은 배우들에게는 본 적이 없어요. 전... 그리고 네멋이후로 영화다운 영화를 당체 못만나고 있는 것 같아요. 영화 선택이 왜 그렇게 된 건지 정말.... 보기 안타깝습니다.

  • 04.08.31 10:33

    솔직히 양동근 나이의 배우들은 좋은 영화에 비중있는 조연으로는 많이 출연해도 주연으로는 아직 이르다고 해야 하나? 못 나가잖아요? 이름있는 감독들이야 앞에서 열거한 최민식 송강호 설경구 를 주연으로 쓸려고하죠. 또 아무리 조승우나 박해일 역시 그들하고 출연하면

  • 04.08.31 13:05

    결국 조연으로 뭍히고 또 주연으로 나온 영화중엔 그다지 훌륭하다고 할 수 있는 작품은 없었죠. 양동근도 마찬가지라 봅니다. 지금은 그저 이것저것 안가리고 여러가지 연기를 모이며 자기의 스펙트럼을 넓히는게 중요하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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