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내에서 이마트 가는 방향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몇번 지나가다 보면서 어떤 집일까 해서 궁금했었는데, 쌈밥가격은 8천원이라 조금
높은듯한데 잘 선택한듯 해서 좋았습니다.
백파 홍성유님의 맛집
이라고 하는데 선정하신분이 누군지 모르므로 pass ^^
쌈밥 , 생선구이 따로 파는게 아니라
쌈 생선구이 정식입니다. 저는 쌈밥에는 생선보다는 돼지고기를 더 좋아하는데 ㅡㅡㅋ
물대신 주시는 숭늉입니다.. 누릉지가 보이시죠..
달라고 하심 더주시네요... 물이니까요 ㅋㅋ
강된장..
이 집에 맛의 포인트라고 할수있는 멸치젓갈입니다.
젓갈을 장으로 쌈싸먹는 맛이 일품이네요..
2인분을 시켰더니 임연수반마리, 꽁치한마리가 나왔습니다.
1인분만 시키면 생선이 어떻게 나올까 궁금합니다.
한상 사진입니다... 사진찍는 다고 반찬그릇을 옮겼더니
아주머니가 웃으면서 핀잔을 주시네요.. 상차리는 법이 있는 거라고 ㅡㅡㅋ
쌈을 담아온 모양이 꽃꽂이 한듯 이쁩니다. 특별한 쌈채는 없네요..
후식이라고 해야하나 마지막에 나온
"" 삼지 구엽차""
세가지 가지에 9개에 잎이 핀다고 해서
삼지구엽초라고 합니다.. 들은 이야기ㅡㅡ;;;
대체적으로 음식이 깔끔하고요, 이집에서는 멸치젓갈이 제일 기억에 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