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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사 이회상에 다시오셔서 물으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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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사님 은 한국땅에 다시오시는가? 많은 말씀을 받들었습니다. 대종사님 이땅에 다시 오신다고 하셨습니다. [내가 내놓은 법문중에 어느 법문이 마음에 깨달음이 있더냐? 각자가 말하여 보아라] 이렇게 물으신다면 무엇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아마 대종사님 다시 이땅에 오신다면 제자들과의 문답을 가정.예상하여 정리하여 보았습니다. 일상성을 탈피하여 법문을 변화있게 전하고자 정리를 하여 보았습니다. 어디까지나 수사학에 가정법.문답법을 활용한것입니다.) [내가 내놓은 법문중에 어느 법문이 마음에 깨달음이 있더냐? 각자가 말하여 보아라] 이렇게 물으신다면 무엇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한제자 말씀을 올릴것입니다. 대종사님 저는 1. 부처님(불상만)을 믿지 말고 부처님이 깨치신 진리(우주의 진리.일원상진리)를 믿으라 하신 법문에 큰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대종사: 내가 무엇이라고 하였더냐? 제자: 일원상진리는 즉 우주의 진리의 근본이요 부처님은 이 진리를 깨처서 가르처 주신 스승님이라(교의11) 하셨습니다. 그래서 부처님 신앙과 진리신앙을 구분 할 수가 있어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대종사: 응 잘했다. 불상 숭배와 일원상 숭배의 다른 점은 이러하나니라
1) 불상 숭배는 부처님의 인격에 국한하여 후래 제자로서 그 부처님을 추모 존숭하는 데에 뜻이 있을 뿐이다... 부처님의 인격만 신앙의 대상으로 모시는 것보다 는 진리를 신앙하여야지..
2) 일원상 숭배는 그 뜻이 실로 넓고 크나니, 우주 만유 전체를 다 부처님으로 모시고 신앙하여 모든 죄복과 고락의 근본을 우주 만유 전체 가운데에 구하게 되는 신앙이 사실적 신앙이요 진리적 신앙이 될 것이다(교의12)
네가 불상숭배와 진리신앙을 구분할줄 알았다고 하니 참으로 다행이구나..
또 다른 사람 말하여 보아라 내법에 큰 깨달음이 있었다면 또 말하여 보아라 한제자 말씀올렸습니다 2.저는 사은(四恩)법문에 크게 감명을 받았습니다. 사은법문을 항상 고맙고 감사한 마음으로 받들고 있습니다. 정산종사님은 [대종사의 사은(四恩)의 교리가 상생 대도니라. 사은(四恩)의 교리가 만생령을 제도하는 가장 큰 길이 될것이다.
사중보은의 도리가 이 세상을 평화롭게 하는 가장 큰 원동력임을 깨달을지니라.」 하셨습니다 대종사: 그랬느냐? 제자문: 삼밭재에서 대종사님도 사은법문때문에 스스로 자랑도 하셨다면서요?
대종사: 그 내역을 누가 알고 있느냐? 제자:길룡리 교도님께서 전하여 주셨습니다. (그내역은 아래와 같습니다)
어느날 대종사님 익산총부에서 곰소를 거처서 영산으로 오시었습니다. 눈이 무릎까지 쌓였는데
(당시에는 곤궁한시절이라 고구마가 점심대용이었답니다) 대종사: 부처님이나 여러 성현들이 다녀들 가셨지야? 대중: 예.. 다녀 가셨습니다.
제자:대종사님 그렇게 좋아하시고 스스로 자랑도 하셨다면서요? 또다른 사람 누가 내법에 깨달음이 있었다면 말하여 보아라 한제자 말씀올립니다 3.저는 인과 진리와 생사 진리에 눈을 떴습니다. 대종사님! 저는 대종경 인과품에 법문 말씀에 크게 감명을 받았습니다. 인과를 모르는 사람들은 부귀영화를 하나님이나 부처님이나 조상이나 귀신이 맡아 놓고 주는 것인 줄로 알고있다고 하셨는데 사실 저도 그랬습니다. 그런데 대종사님게서 인과를 아는 사람은 그 모든 것이 다 각자의 심신을 작용한 결과로 과거에 자기가 지은 바를 현재에 받게 되고, 현재에 지은 바를 또한 미래에 받게 되는 것이요, 짓지 아니하고 받는 일은 하나도 없는 줄로 알것이다
제자: 그래서 저도 모든 삶과 영생을 인과에 맞추어서 살고 있습니다.
저는 생사가 육도로 윤회하는줄을 몰랐습니다. 그런데 생사가 육도로 윤회로 진급. 강급되는 줄을 알았으니 생사거래중에 악도는 면할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하니 어찌 감명스럽지 않겠습니까?
「사람이 행할 바 도가 많이 있으나 그것을 요약하면 생과 사의 도(道)에 벗어나지 아니하나니, 살 때에 생의 도를 알지 못하면 능히 생의 가치를 발하지 못할 것이요, 죽을 때에 사의 도를 알지 못하면 능히( 육도윤회중에)악도를 면하기 어렵나니라.」 (천도7) 저는 인과진리와 생사윤회의 진리를 알 수 있게 되는 것은 세세생생 천만 다행이라고 감히 말씀올리고자 합니다. 대종사: 다행이로다 또 다른 사람 없느냐?
4) 대종사님 저는 동정간에 훈련법으로 범부가 변하여 불보살되는 법에 너무나 감사합니다. 보살되는 법이 이렇게 쉽고 편한줄을 몰랐습니다.
대종사: 상세히 말하여 보아라 제자: 예 범부 중생들이 정기훈련으로 보살되는 길을 익혀 나갑니다. 그리고 다시 일상생활 속에서 상시훈련으로 보살심법을 다듬어 갑니다. 동정간에 훈련으로 법무중생의 탈을 벗어나게 하였으니 어찌 감명스럽지 않겠습니까?
대종사님: 그대들 말이 다 옳도다 부지런히 정진하고 정진하여라
(아마 대종사님 다시 이땅에 오신다면 제자들과의 문답을 가정.예상하여 정리하여 보았습니다. 일상성을 탈피하여 법문을 볍화있게 전하고자 정리를 하여 보았습니다. 어디까지나 수사학에 가정법.문답법을 활용한것입니다.)
결론입니다.
우리가 대종사님 법에 어떤점에 큰 감명을 받았는가? 각자가 나름대로 몇가지 내용들이 있을겁니다
저는 오늘 대종사님께 크게 감명 받는 법문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아래와 같이 정리를 하여 말씀올릴것입니다.
1. 불상 신앙 보다는 부처님이 깨치신 진리신앙을 중점을 두었고 2.사은(四恩) 법문에 강조를 두었으며 3. 인과와 생사진리에 감사함을 정리하였고요 4. 범부탈을 벗어나는 정기.상시훈련법에 의미를 크게 두어 정리를 하여 보앗습니다 느끼고 생각하는 바가 각자가다르니 각자가 잘 정리를 하여 보셔요 어디까지나 가정법에 근거하였음을 거듭 밝혀 드립니다. 부족한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청공산(淸空山)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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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한번 읽어 보시면 좋을 거 같아 원불교 게시판에서 퍼왔습니다.
대종사께서 제앞에 앉아 계신 듯 하여 마음이 숙연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