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3일 이종석 통일부 장관이 tv에 출연하여 "북한 미사일이 미국을 향해 쏘아 졌다면 그것은 미국이 대북 협상에 제일 많이 실패한 나라 였기 때문" 이라고 미국을 향해 자극적인 발언까지 서슴지 않고 돌출 시켰다.
그런데 이종석 장관의 발언은 사실을 왜곡한 발언이며 반미 감정을 부추기기 위한 발언이다.
첫째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의 첫째 목적은 남한을 적화 통일 하기 위한 것으로 북괴의 남침을 막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야할 대한민국 정부가 1차적으로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을 막아야 한다.
대한민국 정부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 1차적으로 막아야 할 북괴의 핵과 미사일을 제대로 막지 못해서 우리의 우방국인 미국이 대신 핵과 미사일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북한에 대한 여러가지 압박을 시도 했다는 점에서 북한의 핵 이나 미사일 개발 및 발사에 대한 실패는 1차적으로 대한민국 정부에 있는 것이다.
둘째 1950년 6.25 전쟁후 북괴의 침략으로 부터 대한민국을 지켜주기 위해 미군을 주둔 시키고 북괴에 대한 여러가지 정보를 수집하고 대비하면서 북괴의 핵과 미사일 개발을 저지하기 위해 미국이 가장 많이 노력 했다는 점에서 북괴의 미사일 발사에도 불구하고 가장 성공한 나라는 미국이며 가장 실패한 나라는 한국이다.
왜냐하면 미국이 북한을 제외한 주변 강대국과 남한을 포함해서 가장 적극적으로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 움직임을 포착하고 정보를 수집해서 경고나 대화를 통해서 북한을 설득하고 핵과 미사일 개발 및 생산을 지연시키고 축소 시켰기 때문이다.
비록 지난 2006.7월에 북한이 미국과 주변국의 만류와 경고에도 불구하고 미사일을 동해상에 발사 했다 하더라도 그 동안 미국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을 지연 시키고 생산 및 수출에 제동을 걸고 축소 시켰다는 점에서 핵과 미사일 개발 및 발사 문제에 대해서 가장 성공한 나라는 미국이다.
반대로 가장 실패한 나라는 대한민국 정부다.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야할 정부가 핵과 미사일 개발에 대한 정보도 제대로 파악 못하면서 대북 퍼주기 정책으로 우리가 지원한 수많은 현금과 물자가 무기 개발 및 대남 적화 사업에 활용됐기 때문이다.
중국의 경우 북한의 수많은 악행에도 불구하고 대북지원을 하고 북한을 두둔 해왔다는 점에서 미사일 발사에 대한 책임이 크다.
일본,러시아의 경우도 핵과 미사일 개발 및 발사에 대해서 미국 만큼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방관 했다는 점에서 미국보다 실패했다고 볼수 있다.
그렇지만 미국,중국,일본,러시아의 경우 북괴의 핵과 미사일 개발 및 발사에 대한 1차 공격 목표가 아닌 제3자의 입장이기 때문에 북괴의 1번째 공격 목표인 대한민국 정부 보다는 책임이 크지않다.
북한의 군사적 위협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대비해야 할 1차적 책임은 첫번째 북한과 휴전선에서 대치하고 있는 대한민국 정부 이다. 그러므로 북괴의 핵과 미사일이 미국과 일본이 있는 동해상에 떨어졌던 아니면 중국이 있는 서해상에 떨어졌던 북괴와 휴전선에서 서로 대치하고 있으면서 우리를 1차 공격목표로 삼는한 핵과 미사일 개발 및 발사에 대한 1차적 책임은 우리에게 있는 것이다.
셋째 미사일이 미국이 있는 동해상에 떨어 졌다고 해서 그 미사일이 미국을 향해 쏘아졌다고 단정할수도 없고 그것만으로 미국이 대북협상에서 가장 실패했다고 볼수 없다.
동해상에는 미국만 있는 것도 아니고 일본도 있으며 또 북한이 쏜 미사일이 미국이나 일본에 떨어진 것도 아니다. 북한이 대미 협상용으로 미사일 발사를 한것일수도 있고 미국,일본,한국에 대한 공갈,협박용일수도 있으며 미사일 성능 실험을 위한 것일수도있다.
아니면 위 3가지 이유가 다포함될수도 있다.
비록 북한이 동해상에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하더라도 거리상으로 미국 본토와의 거리는 지구 반바퀴 정도 이고 그 미사일의 성능이 지구 반바퀴를 돌아서 미국 본토 까지 갈지도 의문이다. 거리상으로는 오히려 북한이 적대시 하는 일본이나 남한과 더 가깝다.
북한이 동해상에 미국쪽으로 미사일 발사했다고 해서 미국이 대북협상에서 가장 실패했다고 할수없다. 그 동안 미국이 북한의 대량살상 무기 개발 및 생산,수출을 저지하기 위해서 한국 정부나 중국,일본,러시아 보다 더 많이 노력하고 그 결과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 및 발사를 상당히 지연 시키고 축소 시켰기 때문이다.
북한의 핵과 미사일을 1차적으로 막아야할 한국정부가 제대로 막지 못해서 우리의 우방국인 미국이 대신 나서서 정보를 수집하고 북한에 대해 경고나 대화를 통해서 그 동안 핵과 미사일 같은 대량살상무기 개발 및 수출을 최대한 지연 시키고 막았기 때문에 미국이 대북 협상에 가장 성공한 나라 이며
제3자의 입장에 있는 중국,일본,러시아는 그 동안 별로 노력한 것도 없이 미국주도하에 수동적으로 움직였기 때문에 북한 미사일 발사에 대해서 미국보다 더 실패했다고 봐야 한다.
그러면 북한 미사일 발사에 대해서 가장 실패하고 책임이 큰 나라는 대한민국 정부이다.
우리 정부는 북괴의 침략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야 할 책임을 망각하고 김정일 정권에 속아 대북 퍼주기 정책으로 일관하다 우리가 지원한
현금과 물자가 무기 개발및 대남 적화사업에 쓰이도록 했기 때문이다.
두번째로 책임이 크고 실패한 나라는 중국이다. 북한에 대한 엄청난 지원으로 인해서 김정일 정권의 대량 살상무기 개발을 돕고 김정일 정권을 유지시키고 연장시켰기 때문이다.
세번째로 책임이 있는 나라는 러시아 이다. 러시아 역시 중국과 마찬가지로 과거 대북 퍼주기 및 핵과 미사일 개발 저지를 위해서 노력한게 별로 없기 때문이다.
네번째는 일본이다. 일본의 경우는 중국,러시아와는 달리 북한과 수교도 없고 대북 지원도 거의 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큰 책임은 없으나 미국에 비하면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 및 발사 저지를 위해서 크게 노력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북한 미사일 발사를 막기 위해서 가장 공이 크고 성공한 나라는 미국이며 2번째는 미국과 함께 대북결의를 주도했던 일본이며 3번째는 북한 미사일에 거의 무관심 했던 러시아 이며 4번째는 대북지원을 가장 많이 하면서 별로 노력한 것도 없는 중국이며 가장 책임이 크고 실패한 나라는 북한과 휴전선에서 대치하고 있는 한국 정부다.
역대 한국 정부 중에서도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 및 발사에 대해서 가장 책임이 크고 실패한 정부가 바로 김대중,노무현 정부이며 이 두 정부는 핵과 미사일 개발을 막기 위해서 노력한게 아니고 오히려 도와준 정부이다.
이종석 장관의 발언은 북한을 두둔하고 반미감정을 조장하는 반미친북적 발언이며 사실을 왜곡한 것이다. 이종석 장관의 발언이나 노무현 대통령의 발언은 북한 김정일 정권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발언한 것이지 대한민국 정부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말한 것으로 볼수 없다.
우리 국민들은 빨갱이들의 거짓 선전,선동에 속아서는 안되며 항상 대한민국 국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말해야 한다.....
첫댓글 그렇습니다. 통일부장관 감투 쓴 자가 저따위 소리를 한다는 자체가 한국이 가장 실패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