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반중을 외치는 홍콩 시민들

[천국으로 가는 열쇠]

며칠전, 홍콩은 물론 세계에 충격을 준

8개월간 실종됬던 홍콩 시민인 람윙키 씨가

자신이 중국 공산당 당국에 의해 납치당했었다고 용감한 폭로를 한 사건.

2010년 이후 본격화된 중국 공산당의 홍콩 개입에 안그래도 반발이 심해진 홍콩에선 공산당이 대놓고 홍콩의 자치권 보장 약속을 침해했다는게 알려지자 또다시 민주화 캠페인이 시작되고 있다.

-홍콩 시내를 행진하며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반공산당 등을 외치는 수천명의 홍콩 시민들의 모습.

첫 사진에선 이 사건의 당사자인 람윙키씨도 참가한게 보인다.

"20세기도 아닌 21세기에 그것도 세계적 자유도시인 홍콩이 공산독재에 짓밟히는 일은 결코 일어나서는 안됩니다!"

"공산당이 우리를 아무리 짓밟으려고 해도 홍콩 시민들의 자유에 대한 열망을 꺾을수는 없을 것입니다!" 등을 시위 현장과 외신언론 인터뷰에서 외친 홍콩 시민들.

또 일부 시민들은 홍콩의 모두가 힘을합쳐 중국 공산당 중앙정부에 맞설 것과 미국,일본,영국 등 주요국가들과 세계에 도움과 관심을 호소.


-'우리 모두가 람윙키다!'라고 적힌 플랜카드가

홍콩의 한 산 암석에 걸려진 모습

-6천명의 시민들이 '우리 모두가 람윙키다' 등을 외치며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반중(반공) 캠페인을 하는 모습을 보도한 중화권 신문중 하나

"이것은 나 혼자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이것은 한 서점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이것은 모든 홍콩 시민들의 문제입니다.

내가 이것을 밝히지 않으면 홍콩의 상황은 더욱 악화될 것입니다.

그래서 나는 오늘 진실을 밝힙니다."

(폭로 기자회견을 시작할 당시 람윙키씨의 말)

(홍콩의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응원합니다.ㅠ)

출처: 홍콩 언론 영문판, 영국 가디언 등 종합

http://theqoo.net/square/275483684

[아름]

홍콩만 독립하지말고 광동성하고 함께 독립해버려

[상자 두 개]

홍콩에서 격한 반중 시위 한 번쯤 또 일어날 때가 된 것 같기도 한데요.
어째 요즘은 잠잠하네?

[상자 두 개]

짱깨로부터 자유로운 홍콩 만세!

[상자 두 개]

예전 2014년 9월인가 가을 무렵에 홍콩서 대규모 우산 혁명 일어났던 일이 떠오르게 만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