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이달의 교계잡지- 가톨릭 디다케, 가톨릭 비타꼰, 경향잡지, 교회와 역사, 레지오 마리애, 말씀지기, 생활성서, 성서와함께,소년,야곱의 우물, 참 소중한

[참음]

2013. 11. 03발행 [1238호]

[출판]이달의 교계잡지

▨가톨릭 디다케
　위령성월 특집으로 'My Happy Ending'을 주제로 △그리스도인의 죽음(조규만) △연명의료 결정에 대하여 알아봅시다!(정재우) △삶 남아 있는 시간 그리고 호스피스(라정란)에 관해 알아봤다.(서울대교구 청소년국/3500원)
　
　▨가톨릭 비타꼰
　서울대교구 첫 네오까떼꾸메나도 담당 이성민(구의동본당 보좌) 신부를 만나 인터뷰했고, 성모님의 마음으로 임종자를 돌보는 마리아의 작은 자매회 영성과 활동을 소개했다.(마리아의 아들 수도회/4000원)
　
　▨경향잡지

　한국과 바티칸 수교 50주년을 돌아보며 △한국정부의 첫 외교, 가톨릭교회가 있었다(강우일) △대한민국과 교황청의 외교관계(오스발도 파딜랴) △주교황청 한국대사로 일하며(한홍순)를 실었다.(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3300원)
　
　▨교회와 역사
　복자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와 함께 읽는 성인전에서는 1894년 폴란드 크라쿠프에서 예수성심시녀회를 설립한 성 유제프 세바스티안 펠차르 주교를 소개했다.(한국교회사연구소/3000원)
　
　▨레지오 마리애
　우리는 지금 꼭지에선 대전교구 온양 평화의 모후 꼬미시움과 대구 삼덕젊은이본당 그리스도의 어머니 꾸리아를 소개했다. 레지오 영성으로는 △신앙의 빛 △순교자의 피는 그리스도인의 씨앗 등을 다뤘다.(한국레지오마리애협의회/비매품)
　
　▨사목정보

　특별기획으로 인류복음화성 장관 필로니 추기경의 방한이 남긴 의미를 짚어봤고, 특집으로 '복음의 빛을 세상을…'을 다루며 한국 천주교회의 사회운동과 사회교리에 관해 다각도로 살펴봤다.(미래사목연구소/1만 원)

　▨말씀지기
　30일 묵상에서는 매일 말씀을 영한 대역으로 나란히 싣고 묵상글을 담았고, 두 편의 영성 에세이에서는 내년에 시성될 두 교황 복자 요한 23세와 복자 요한 바오로 2세에 관해 다뤘다.(가톨릭출판사/3000원)

　▨생활성서

　'창간 30주년에 만난 사람'에선 주교회의 의장 강우일(제주교구장) 주교를 만나 15개 교구 사제들 시국 선언과 교회의 현실 참여를 통해 가톨릭 신자들이 어떻게 세상을 바라봐야 하는지에 관한 말씀을 들었다.(생활성서사/3900원)
　
　▨성서와함께
　신앙의 해와 전례력의 한 해를 마무리하며 나와 이웃, 하느님과의 화해를 어떻게 이룰지에 대한 고민을 '새로봄' 꼭지에 담았고, 위령 성월을 맞아 먼저 떠나보낸 벗을 그리며 쓴 '전원 신부의 영성 편지'를 실었다.(성서와함께/3000원)
　
　▨소년

　제18회 박홍근아동문학상 수상자 김병규 아동문학가의 수상 소감과 정두리 시인의 축하글을 실었고, '아름다운 성지'에서는 오랜 순례 여정 끝에 도착한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대성당을 소개했다.(가톨릭출판사/4000원)
　
　▨야곱의 우물
　말씀숲성경연구회 블로그(blog.naver.com/arche7113)를 통해 성경 자료를 제공하는 임숙희(레지나)씨를 인터뷰해 20년 넘게 성경 연구에 매달려 온 지난 삶에 관해 이야기를 들었다.(바오로딸/2800원)
　
　▨참 소중한 당신
　'마음과 영혼을 살찌우는 신앙서적'을 주제로 특집을 꾸미며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추천하는 책과 그 이유를 실었다. 광주대교구 천주의 성 요한 호스피스 완화 의료센터를 찾아가 현장을 소개했다.(사단법인 미션3000/3500원)

박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