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고개"역에서 수락산을 오르는 경우,
통상적으로 많이 택하는 학림사 코스나 동막골 코스가 아닌, "마들"역과 연결되는 능선으로 올랐습니다.
습기가 많은 무더운 날씨라 땀도 많이 흘렸지만,
다행히 기상청의 일기예보와 같이 구름낀 날씨가 계속되어 비는 오지 않았습니다.
시계까지 양호하기를 바란다면 너무 과한 욕심이겠지요.
산행은 계획한대로 치마바위-하강바위-코끼리 바위-철모바위까지 올라 철모바위 아래의 공터에서 점심을 먹고.
매바위-깔딱고개-수락계곡(벽운계곡)으로 하산하였습니다.
철모바위로부터 깔딱고개까지의 코스에는 예전에 없었던 데크 와 로프가 설치되어서,
전에 비하면 아주 편안한 길로 바뀌어 있었습니다.
출발시간 차이로 이산가족이 되었던 와이키키님 과 불로초님을 산행도중에 만나,
오늘 산행에는 모두 35분의 많은 회원님이 참석하였으며, 수락계곡에서는 탁족도 즐겼습니다.

(목욕재계후 수락계곡에서)
오늘 산행에 참석하신 35분의 회원님 명단입니다.
1.끝없는 바다님 2.단오님 3.마운틴님 4.무애님 5.바람꽃님 6.베네님 7.부광님 8.불로초님 9.빅투님
10.산마루님 11.산새님 12.삼식이님 13.서경님 14.선중님 15.설악님 16.소나무님 17.수리님 18.심해님
19.아리수님 20.양곡님 21.영산홍님 22.예당님 23.와이키키님 24.유니온님 25.젊음이 온다님 26.조약돌님
27.좋은마음님 28.청람님 29.청학님 30.초롱이님 31.코스모스님 32.토마스님 33.태이님 34.화이트님 35.향구름.

(오늘 산행에 처음으로 참가하신 삼식이님께서 산행대장 과 총무와 함께.)
이번 수락산 산행시 저희가 올랐거나 구경한 바위들을 다시 한번 상기해봅니다.

(치마바위까지는 모든 분들이 함께 올랐는데,하강바위를 오르신 분들은 치마바위에서 하강바위 우측의 안부로 바로 가신 분들이고,하강바위를 오르시지 않은 분들은 치마바위에서 하강바위 와 코끼리 바위의 하단부로 산행하였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모두 코끼리 바위 넘어에서 합류했습니다.)

(치마바위 정상에서. 이 바위가 철모와 더 비슷하다는 분도 계시던데...)

(하강바위 옆, 안부부근에 있는 돼지코 바위)

(하강바위에 올라서 촬영에 여념이 없는 5060회원님들.코끼리 바위 옆에 있는 봉우리에서 촬영)

(하강바위(중앙) 와 코끼리 바위(좌측)

(코끼리 바위 위에 있는 아기 코끼리. 코,눈, 귀의 모습이 제법 비슷합니다.)

(코끼리 바위 아래에 있는 종바위. 땡땡치는 종과 비슷해서 불려지는 이름입니다.굴러 떨어질듯하면서, 그대로
있는 모습에 모두들 신기해합니다.)

(철모바위 아래에서.옛날에는 삿갓바위라고 불렀답니다.)

(매바위.부리 와 눈을 파놓은 모습이 앙증맞습니다.) -끝-
첫댓글 항상 신선하고 좋은 코스로 인도해주시는 항구름님! 늘 건강하시고 수고 많이 마니 하셨읍니다.
햐
운영자님.수락산행 후기설명 넘고마워유.어제날시가 안개땜시 찍으라고 한곳 잘나오지 않아 지웟습니다. 많은 회원님들 안내 하시느라고 수고 많아이 하셨습니다.
향구름대장님..즐거운 산행 할수 있도록 좋은 코스로 리딩해 주셔서 감사 드림니다.늘~건강하십시요.
산행공지에 하강바위에서 하강하는 등산객을보고 지레 겁먹어 꼬리를 못달고 망설이다가 참석했는데 정말 멋진코스로 멋진산행을 하였읍니다. 자세한 설명을 들으며 지났던 그 바위들 ~ 자연의 오묘함에 감탄합니다. 수고많으셨읍니다.
수고 많이 하셨군요.대단하신 저력을 가지고 계신듯 보여 존경스럽습니다.잘보고 갑니다.
좋은 코스 감사드리며 수고 많으셨습니다...^^*
하강바위 위에서 태극기 와같이 예당님이 촬영해주시어서 감사 하고요 즐거운 산행 이끄러주시여 감사 합니다..............^&^
수락산은 가까운 곳인데 다음에 꼭 따라가 볼랍니다 ㅎㅎㅎ
좋은곳 안내해주셔서 감사해요 항상 수고하시는 향
대장님 

해피 
입니다 짝짝짝



박쑤

또
감사 감사
수락산을 많이 산행해보았지만 설명과 함께보는 수락산이 새롭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덕분에 재미난 코스로, 즐거운 산행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더운날씨에 산행안내 하시느라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
향구름님! 향구름님 덕분에 아름다운 산과 한몸이 되어 건강도 유지할 수 있으니 너무 고맙습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