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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놀과 정수
 
 
 
카페 게시글
모놀국내답사 여행 후기 정기답사후기 이번 답사(문경상주)후기 거르려고 했는데
비움 추천 0 조회 886 05.05.24 23:14 댓글 7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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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5.05.28 10:40

    참 예쁘고 아름다운 마음을 담아가는 것 같습니다... 제 시간은 꼭꼭 숨겨놓고 글도둑만 하다가 참으로 부드럽고 가벼워진 글을 대하며 님의 네임인 "비움"을 다시 생각해봅니다... 답사에는 (거의)참가하지 못하지만 이미 지나왔던 길들을 이렇게 다시 볼수 있어 모놀에 감사드리고...^^ 비움님께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05.05.30 07:02

    姜武材 님, '제 시간은 꼭꼭 숨겨놓고 글도둑만 하다가'라는 말씀에 제가 많이 부끄러워지네요. 저야말로 2002년에 모놀에 가입해놓고 좋은 사진과 글들을 훔쳐(?)보기만 했드랬어요. 그러다가 올해부터 답사에 참여를 했고, 어쩌다가 흔적 남기니 모놀의 혜택만 듬뿍 받고 있는 입장이지요. 다음엔 함께 하기로 해요.

  • 05.05.29 11:01

    메일로 보내진 후기를 읽고 다시 여기 들어와 읽어 본 후기 장면장면마다 느끼지 못했던 그날의 그 장소들의 숨어있는 느낌들을 이제야 제 가슴 속에 넣어봅니다.

  • 작성자 05.05.30 07:11

    청한 님, 저 자체가 얼뜨고 맹숭맹숭한 사람이라 님처럼 멋드러지게 시 한수로 후기를 함축시켜놓을 재간이 없어요. 그러니 쓸데없이 길게 늘어놓기만 한 군더더기 같은 후기인데, 눈 딱 감고 관심가져 주셔서 얼마나 고마운지요^^*

  • 05.05.29 18:13

    저두 이제야 메일로 보내진 후기를 읽고서 들어와 다시 봤습니다~..어쩜..세상에..너무 이쁘고..따뜻하고..감동적인 후기예요~..가슴안으로 들어오는 글자 하나하나 사진의 시선들..비움님의 뒤에서 따라다니며 함께 한 느낌으로 다시 그 땅을 밟아 봤습니다..그대..너무너무 매력적인 여인~~..쉼표..많이 남겨주세요~~ㅎㅎ

  • 작성자 05.05.30 07:09

    백지를 한 장씩 주고 '모놀에서 가장 매력적인 여인은?'이라는 문제를 주간식으로 써놓으라고 하면 괄호에 죄다 '들바람'이라고 써놓을 거예요. 물론 저도 '들! 바! 람!'이라고 연필에 침을 발라 써놓을 것이고요. 매력적인 '들바람'님을 아는 저는 행복합니다^^*

  • 05.05.31 00:20

    근무를 꼭해야 할 토요일을 문경과 상주에서 모놀님들과 보낸후, 정신없이 오늘까지 왔네요..내일하루만 더 정신없으면되는데,,,그런와중에 비움님의 글은 제게 한번의 여행을 또하게 해주셨어요..^^

  • 작성자 05.05.31 18:25

    늘 바쁘다는 것은 그만큼 젊다는 이야기겠지요? 답사를 갔다온 견적(?)을 치르느라 늦게까지 일하시는 다사님, 그 모습 자체가 매력적이고 예뻐요! '까르르'웃던 다사님의 그 웃음소리가 금방이라도 등 뒤에서 쏟아져내릴 것 같아 괜스레 기분좋아지는 초저녁입니다^^*

  • 05.05.31 09:23

    비움님의 시선은 항상 따뜻하고 사랑이 넘쳐 흘러요..예쁜 모습만큼이나 사진과 글,너무 감동적이고, 다시 한번 비움님의 예쁜 모자 쓴 모습을 떠 올리며 빙그레 웃어 봅니다.

  • 작성자 05.05.31 18:32

    오월의 신부였던 향기야님, 결혼 34주년 기념 선상파티가 얼마나 눈물나도록 아름다웠을까요? 모놀식구들의 '축하축하'에 향기야님 볼이 발그레해졌을 것 같은데,,,,옆에서 형아님 손 꼭 잡아주셨나요? 아흐, 행복해 하시는 그 모습을 저도 봤어야 했는데^^*

  • 05.05.31 11:41

    중국와서 보니 멤이 39통... 솔직히 대충 한번 훌터보고 말았는데...출근하고 카페에서 후기로 다시 만났습니다. 그런데 비움님의 답사후기가 이렇게 보석처럼 아름다운 글이었는지 여유를 갖고 보니 알았습니다. 댓글 달면서 비움님의 향기로운 답글 저에게도 빼지 않고 해 주시겠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 작성자 05.05.31 18:40

    '웃는돌'이라는 글자를 가만히 보세요. 정말 웃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 않나요? 상대방에게 웃음을 줄 수 있는 사람은 그만큼 그 사람의 본연이 순수해서이겠지요? '웃는돌'님은 모놀에서 없어서는 안될, '감초'같은 분이에요! 저는 꼬리말보다는 중국기행 이야기 보따리를 확 풀어놓기를 목마르게 기다리고 있어요^^*

  • 05.05.31 13:01

    아우~~사진만봐도 기분이 상~!!쾌해지네요.` 알바중이라는 악조건때문에 글은 잘 못읽고 사진을 시~~원하게 봤습니다. 네잎클로버 내 눈엔 절대로 띄지않는 이파리..(ㅎㅎ)인데...감상 정말잘하고 기분좋게 일하려구요~~~^^* 조은시간......

  • 작성자 05.05.31 18:46

    '알바중'이라는 말이 왜이리 신선하게 느껴질까요? 노란장미한테서 풍기는 이국적인 멋까지 곁들여 생각하니 제 마음 안에서는 음표들이 이리 뛰고 저리 퉁기고 난리가 났네요. 기분 좋게 하루 마침표 콕 찍었으면 해요^^*

  • 05.05.31 13:42

    꼬리글 다는 솜씨가 범상치 않더니 역시 이렇게 아름다운 글과 사진을 접하네요 섬섬옥수 같은 고운글과 맛에 잠깐 머물다 갑니다 ---팔은 조금씩 차도를 보입니다 비움님이 맨 먼저 걱정 글을 올려 주셔서 안부 전합니다

  • 작성자 05.05.31 18:52

    '팔은 조금씩 차도를 보인다'는 자스민님의 말씀이 모놀식구들 중국기행 무사히 마치고 돌아온 것만큼이나 기쁘고 반갑네요^^* 그 곱고 단아한 모습을 간직하고서 아프시면 절대! 안됩니다. 어여, 말끔하게 나으셔서 다음 답사 때는 저랑 으서지게 손 잡고 팔씨름 한 번 했으면 싶네요.

  • 05.06.01 17:19

    사진을 봤는데 넘 부러웟어요... 담엔 꼭 델꾸가세요

  • 작성자 05.06.01 19:25

    어름나라님, 다음 답사 때는 꼭 함께 할 수 있도록 저도 하늘치맛자락 붙잡고 졸라댈게요. 모놀은 누가 '델꾸'가는게 아니고 스스로 '저도 갑니다'라고 신청하고 저렴한 답사비를 냉큼 입금시키면 누구든 갈 수 있어요. 답사 때 뵙도록 해요^^*

  • 05.06.01 22:46

    비움님의 그 글자 하나하나가 나의 가슴속에서 또 다시 내가 태어나 자란 상주,문경이 새록새록 생각이 나네요,항상비움님의 글에서 예사롭지 않음을 알고는 있어지만요,,,이렇게 글과 사진으로 다시 접하고 보니 다소곳하게 사물을 보는 눈이 대단하시네요,,,감명 받고 즐감하고 갑니다,,

  • 작성자 05.06.03 09:47

    다크호스님은 참 축복받은 분이에요. 마음대로 되는 일이 아닌데, 그토록 맑고 아늑한 고장에서 태어나셨으니 말이에요. 시인이 되시고, 사진작가가 되시고, 부동산 백제의 아침 주인이 되신 것도 고향의 산세와 지세의 힘이 듬뿍 영향을 주었겠지요? 그런 분을 모놀에서 만나게 되어 저 또한 축복입니다^^*

  • 05.06.06 14:48

    흐미야~~ 참으로 같은 중랑구민인게 자랑스럽습니다. 눈망울이 소녀처럼 맑은 비움님!! 언제 봉화산 자락에서 차한잔 같이 나눕시다. 6월이 가기전에....

  • 작성자 05.06.06 19:41

    행복통신님, '중랑구민인'이라는 말이 왜이리 친숙하게 들리는지요. 사실 저야말로 이 빈민구(?)에 뿌리를 내리고 사는게 자랑스러워요. 모놀 대장님, 행복통신님, 다사님, 다사 짝꿍님, 호수님, 또 누가 있더라? 정말 어느 한 날 봉화산에서 냉커피라도 한 번 나누었으면 싶네요. 통신님, 그리워요!

  • 05.06.10 14:24

    나는 중랑구민에서 광진구민으로 옮겼는데~ㅎㅎ어차피 같은 빈민구(?)니..내도 낑가 주소!..ㅎㅎ

  • 작성자 05.06.11 08:27

    들바람님, 같은 빈민구(?) 반가워요! 봉화산 오를 때 들바람님까지 함께 하면 더 바랄게 없지요. 봉수대 언저리쯤에서 어떤 남정네 날마다 트럼펫을 부는데, 들바람님이 동행하면 더더욱 가슴을 휘젓듯이 연주해 주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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