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 메세지] ---------------------
대구에서 3시30분에 출발하여
순천에 6시50분경에 도착햇어요
패트릭아파트로가서 패트릭이랑 비양카 만나서
맛난 저녁 먹으로 갔죠 도착해서 제임스도 만났죠
칼치조림이랑 생선꾸이를 시켰는데
뜨아~
반찬 종류가 장난이 아니네요
그큰상에 찬을 다놓지두 몬하네요
전부다 하나같이 맛나구 어느걸 먹을지 몰겟네여
칼치조림이 나왓는데 대구에서먹는거
한 세배정도로 많이 나오네요
대구선 2인분 시키면 칼치4~5개 정도 나오는데
여긴 크기가 두배넘는칼치가7개정도 나와요 우와~
글구 생선꾸이는 맛이장난아니네요
서대란 생선과 조기를 맛나게 구워서 주네요
노릇노릇하니 감칠맛이 짱나요
프리맨이랑 저랑 둘이서 추가밥까정 다먹어 치웠어요
해살님들 침넘어가죠..캬캬
패트릭.제임스 비양카 넘 잘먹었어 고마워
숨쉬기두 어려운 배를잡구 파파게노(살사빠)로 갔죠
도착하니 벌써 많은 순천라댄클 회원들이
저희들을 반겨주네요
네일공주.앤.아이런.미르.써니.야생화.반달곰.탐.딜리즈
등등(오랜만에 오니 새로운 회원님들 닉은 기억을 몬해여..?)
열띠미 살사음악에 몸을 맞기니 즐거운 땀방울이 맺히네요
열띠미 추구 2차를갔죠
허걱
술자리 안주가.....캬
뭐냐구요
대하 라구 들어보셨나요
살아있는 큰 새우를 소금이가득한 그릇에 노릇노릇하게 구워
껍질까서 와사비장에 찍어 먹는데 크아~
입안에서 살살 녹아여
숨두 안쉬구 대하만 먹었는데 더이상 몬먹구 좀 남겼어요..ㅠ.ㅠ
글구 낚지뽁음이랑 쭈꾸미뽁음두 맛이장난아니네염
흐흐....계속 먹는자랑이네
3차는 앤 아파트로 향했죠
앤이 끓여주는 라면이랑 패트릭이 직접 요리한 안주랑
다시한잔하구 모두 너브러져 잠들구
지금일어나 글올려요
흐 오늘 아침겸 점심메뉴가 기다려지네요..캬캬
해살가족여러분 부럽죠~
여기 순천에오면 왕(왕비)같이 대접받아요
여기식구들은 친가족같은 관계에요
담에 순천에 갈때 많이들 같이가요~
순천식구들 항상 친동생 만큼 사랑하는 이어빠(행님)맘 다알쥐~
고마워~
카페 게시글
해살. 소근소근
Re:새우마이 묵고.. 콜레스테롤 이빠이~~ 흥! (0)
복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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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0.08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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