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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루의 효능 및 음용과 활용법 (신우 신염에 효과)
산머루는 칼슘, 인, 철분, 회분 및 안토시아닌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보혈강장 및 자양효과가 뛰어납니다.
머루는 포도과에 속하며 일명 산포도라 부르는 넝쿨 성 목본식물로100∼1,300m 지역의 산기슭에서10m 안팎까지 자란다.
머루는 식용, 관상용, 약용으로 쓰이며, 열매는 머루주를 담그고 관상용으로는 정원수, 과수로 심는다.
약용으로는 옛 부터 열매로 종창, 종화, 화장, 동상, 식욕촉진, 해독, 보혈, 폐질환, 유종안질 무독증, 지갈, 이뇨, 두통, 요통, 두풍, 대하증, 양혈, 폐염, 폐결핵, 허약증 등에 널리 사용되어 왔다.
■ 머루는 포도의 조상으로 10배 이상 농축 되어있어 효과가 매우 우수한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
포도의 원조"인 머루의 성분은 칼슘, 인, 철분, 회분들의 성분이 포도보다 10배 이상 성분이 높고 특히 항산화작용을 하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머루의 효과는 저혈압, 혈액순환, 부인병에 좋고 성장기 어린이 두뇌발달에 도움을 주며 머루의 신맛은 식욕촉진과 소화촉진을 돕는 알칼리성식품이다. 또한 불면증, 변비, 피로회복, 숙취, 피부 미용에 효능이 있으며 특히 초히근 학술에 탁월한 효능을 나타낸다고 조사되고 있다.
민간요법에는
머루를 강장제 및 보혈제로 먹으며 음위에도 쓰인다고 한다.
열매를 말려 꿀에 잰 후 졸여서 머루정과를 만들어 복용하면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몸을 튼튼히 한다.
머루는 열매 이외에 잎과 줄기, 뿌리를 약으로 쓰는데 몸이 퉁퉁 붓는 부종에는 줄기를 잘게 썰어서 차처럼 해서 조금씩 마시면 잘 낫는다.
단독에는 뿌리를 짓찧어 바르며 옴이 번져 생긴 종기에는 뿌리를 말려 찧어서 가루로 만들어 꿀에 붙여도 좋으며 노인성좌골 신경통에는 머루나무의 줄기를 썰어 푹 삶은 후 욕탕에 넣고 이 물로 매일 목욕을 계속하면 대단한 효과가 있다.
약용으로는 옛 부터 열매로 종창, 종화, 화장, 동상, 식욕촉진, 해독, 보혈, 폐질환, 유종안질, 무독증, 지갈, 이뇨, 두통, 요통, 두풍, 대하증, 양혈, 폐염, 폐결핵, 허약증 등에 널리 사용되어 왔다.
<동의보감>과 그 밖의 문헌을 종합해 보면
잎이나 줄기는 여름이 지난 다음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 쓰고 뿌리는 가을 이후에 채취하여 물로 깨끗이 씻은 후 건조하여 사용한다고 한다.
사마귀나 티눈이 있을 때 말린 잎을 비벼 환부에 붙여 쑥 대신에 뜸을 뜨고 각기병에는 말린 뿌리를 물에 넣고 달여 하루에 세 번 먹으면 효과가 있다고 한다.
강장제, 빈혈제로도 효과가 있고 음위증에 이용하며 머루술을 담가 마시면 보신 보혈제로 이용된다.
또, 설사할 때에 머루 나무 잎을 진하게 달여 더운 물에 발을 담가 치료하고
어린이 머리부스럼이나 옴에는 잎에다 소금을 약간 섞어 달인 물로 씻으면 치료된다.
신경통이나 삔 데 머루를 병 속에 넣어 거기서 생겨난 생즙을 환처에 바르면 곧잘 치료된다.
머루를 달여 마시면 폐결핵에 효과가 있으며 부종에 머루나무를 달여 쓰면 효과가 있다.
단독에는 뿌리의 즙을 내어 바르고 머루나무를 삶아 목욕물에 섞어 목욕하면 신경통에 좋다고 한다.
식용으로 할 때에는 머루정과를 만들어 보신용으로 먹기도 한다.
한편, 머루는 식용이나 약용 외에 줄기로 지팡이를 만들어 쓰기도 한다.
<< 개머루덩쿨은 무엇인가?>>
▶ 지혈작용, 풍습성 관절염, 만성 신우 신염, 간염, 창독, 소변불통으로 인한 통증, 위열구토, 중이염, 외상 출혈, 폐농양, 장농양, 나력, 폐결핵, 림프절결핵, 풍습통, 결독창상, 타박상으로 붓고 아픈데, 종독, 간질, 습염유주, 골절, 관절의 부기와 통증, 각혈, 구토와 설사, 궤양병, 화상에 효험 있는 개머루덩굴
개머루는 포도과 개머루 속에 속하는 덩굴성 낙엽 관목이다.
개머루 속은 전 세계에 약 20종이 분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개머루(돌머루), 털 개머루, 자주개머루, 가위톱(백렴, 가회톱)이 자라고 있다.
관목림 속이나 산비탈, 산골짜기나 하천 둑에 자라는데 잎은 호생 즉 어긋나고 둥글며 손바닥 모양이다.
길이는 5미터 정도까지 자란다.
3~5갈래로 갈라지며 끝이 뾰족하고 갈래에 둔한 이 모양의 톱니가 있으며, 뒷면 맥에만 잔털이 있고 덩굴손은 잎과 마주나며 2갈래인데 덩굴손을 이용하여 다른 물체를 감고 오른다.
꽃은 양성화이며 녹색이고 잎과 마주하여 취산화서로 달린다.
열매는 장과로서 둥근 모양이고 푸른색으로 익는데, 처음에는 심녹색이었다가 남 흑색으로 변한다.
개화기는 6~7월이고 결실기는 9~10월이다. 잎몸이 5갈래로 깊게 갈라지는 것을 '가 새 잎 개머루'라고 부른다.
채취는 가을에 한다.
개머루는 수액을 받아서 먹거나 뿌리를 비롯하여 덩굴전체를 약용한다.
성분은 탄닌, 스테롤, triterpenoid, 강심 배당체를 포함하고 있다.
약리작용에서 조추출물의 약 20% 용액으로는 대장균을 억제할 수 있으며 2% 용액으로는 황색 포도구균의 생장을 완전히 억제할 수 있다.
20%의 추출액은 guinea pig에 대하여 이뇨 작용이 있다.
그 추출액은 또 지혈 작용도 한다.
개머루의 다른 이름은 사포도(蛇葡萄: 구황본초), 산등(酸藤: 식물명실도고), 산포도(山葡萄,
파산호:爬山虎: 식물명휘), 사백렴(蛇白蘞: 종자식물명칭), 야포(野葡: 천주본초),
연화등(煙火藤: 강소약재지), 산천라(山天蘿, 과산용:過山龍, 모고등:母苦藤: 절강천목산약식지),
견종소(見腫消, 몽중소:夢中消, 견독소:見毒消, 내홍소:內紅消, 외홍소:外紅消, 산고등:酸古藤,
화황등:禾黃藤, 화가자등:禾稼子藤: 강서초약), 산자과(山刺瓜, 대엽암익:大葉岩益: 절강민간상용초약),
구포도(狗葡萄, 산호란:山胡爛: 동북상용중초약수책), 개머루, 개포도 등으로 부른다.
개머루에 대해서 안덕균씨가 쓴 <한국본초도감>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사포도(蛇葡萄)
포도과의 낙엽 덩굴나무 개머루(Ampelopsis brevipedunculata{Maxim.} Trautvetter)의 줄기이다.
성미: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다.
효능: 해열거풍(解熱祛風), 이뇨(利尿), 소염(消炎)
해설
① 풍습성(風濕性)으로 인한 관절염에서 통증을 그치게 하고,
② 소변을 잘 못 보고 붉게 나오는 만성 신우 신염에 유효하다.
③ 간염
④ 창독(瘡毒)에도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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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의학서에 기록된 개머루덩굴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폐농양, 장농양(腸膿瘍)
개머루뿌리를 짓찧은 즙을 술에 타서 복용한다. [절강천목산약식지]
2, 나력
개머루덩굴뿌리 40그램을 돼지 살코기 150그램과 함께 약한 불에 달여서 복용한다. [천주본초]
3, 폐결핵, 림프절 결핵
잘 게 썬 개머루 뿌리 600그램에 1.250ml의 물을 붓고 밀봉하여 약한 불에 840ml가 될 때까지 달여 10ml에 대해서 생약 7.5그램을 함유하도록 하고 1일 3회, 1회에 10ml를 식후에 복용한다. [천주본초]
4, 풍습통
개머루 뿌리 75~150그램에 돼지 다리고기 300그램, 또는 뱀장어 150그램, 황주(黃酒) 75그램, 물 적당량을 붓고 약한 불에 달여서 복용한다. [천주본초]
5, 결독창상(結毒創傷)
코르크층을 제거한 개머루 뿌리껍질, 고삼과 산뽕나무뿌리껍질을 짓찧어, 주조(酒糟: 술지게미) 또는 황주(黃酒)를 섞어 병상(餠狀)으로 하여, 불로 가열해서 환부에 바른다. [절강천목산약식지]
6, 타박상으로 붓고 아픈 증상
개머루 뿌리에 식염을 가하여, 짓찧어서 붙이고 싸맨다. [절강천목산약식지]
7, 종독
개머루 뿌리껍질을 햇볕에 말려 가루 내어 꿀 또는 파를 삶은 물에 개어 바른다. [강서초약]
8, 습담유주(濕痰流注)
개머루 뿌리, 돼지 살코기 75그램에 술과 물을 각각 절반씩 붓고 약한 불에 고아서 그 국과 고기를 함께 복용한다. [강서초약]
9, 골절
교정한 후 개머루덩굴의 신선한 뿌리껍질에 술지게미 또는 찰밥을 넣고 거기에 소주를 적당량 가하여, 짓찧어 붙인다. [절강민간상용초약]
10, 관절의 부기와 통증
개머루의 신선한 뿌리 75그램에 세주오가근(細柱五加根) 19그램, 시말리근(柴茉莉根) 37.5그램, 금은화덩굴 19그램을 가하여 달여서 복용한다. [절강민간상용초약]
11, 각혈
개머루 뿌리 37.5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절강민간상용초약]
12, 구토와 설사, 궤양병
개머루 덩굴과 잎 4~12그램 또는 신선한 것이면 12~4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하거나 갈아서 분말로 하여 내복한다. [동북상용중초약수책]
13, 화상
개머루 뿌리껍질을 갈아서 분말로 하여 개어서 바른다.
또는 신선한 것을 짓찧어 미초(米酢)로 개어서 바른다. [동북상용중초약수책]
14, 만성 신장염
개머루 덩굴 잎 분말 15그램을 오리알 흰자위 속에 넣어 혼합하여 다유(茶油)에 볶는다.
또 개머루덩굴 줄기 30그램을 물로 달여서 일부는 차 대신 상기의 볶은 흰자위와 배합하여 내복하면 나머지로는 피부를 씻어 문지른다. [천주본초]
15,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증상으로 인한
삽통(澁痛), 간염, 위열(胃熱), 구토, 풍습성 관절염 개머루 덩굴 40~8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상해상용중초약]
16, 간증(癎證: 간질)
신선한 개머루덩굴 굵은 줄기(거친 껍질을 제거) 113그램을 물로 달여서 매일 1첩을 복용한다. [강서초약]
17, 중이염
신선한 개머루덩굴 하나를 씻어 적당한 길이로 잘라서 한쪽을 환자의 귀에 넣고 다른 한쪽은 입에 물고 불어서 즙을 귀에 넣는다. [강서초약]
18, 외상 출혈
개머루덩굴의 잎을 불로 말려, 갈아서 가루내어 상처에 뿌린다. [절강민간상용초약]
19, 지혈
개머루덩굴 잎으로 주사액을 만들어 1ml에 유효 추출물 40~60mg이 함유되도록 한다.
매회 2~4ml를 근육 주사한다. 또는 주사액을 국부 지혈제로 하여 외용하여도 좋다.
여러 가지 출혈(소화도 출혈, 수술시의 출혈 수술 후에 출혈, 혈뇨, 외상 출혈 등 을 포함한다)
43례에 사용한 결과, 현효가 35례, 유효가 5례, 무효가 3례였다.
초보적인 관찰에 의하면 정맥 출혈에는 효과가 현저하고 상소화기관의 출혈에도 효과가 비교적 뚜렷하였으며 재생 불 량성 빈혈의 출혈에 대해서도 정도는 다르지만 치료 효과가 있었다. [임상보고, 중약대사전]
개머루의 맛은 달며 성질은 평하고 독이 없다.
이뇨, 소염, 지혈의 효능이 있다.
만성 간염, 간염, 소변삽통(小便澁痛), 위열구토(胃熱嘔吐), 풍진괴(風疹塊), 창독, 외상 출혈을 치료한다.
개머루 줄기와 잎을 하루 40~8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시 달인 물로 씻는다.
개머루덩굴뿌리는 맛은 달며 성질은 평하고 독이 없다. 열을 내리고 해독하며 풍사를 몰아내고 습사를 없애고 어혈을 배출시키고 울결을 깨뜨리는 효능이 있다.
폐농양, 장농양(腸膿瘍), 나력, 풍습통, 옹창(癰瘡) 종독, 타박상, 화상을 치료한다.
뿌리를 하루 20~40그램을 물로 달이거나 짓찧은 즙을 복용한다.
개머루 덩굴 연한 줄기나 잎을 필자는 어려서 배고플 때 따서 먹은 기억이 난다.
머루덩굴이나 개머루덩굴에서 뻗어나가는 어린순을 잘라 먹으면 시큼한 맛이 나면서 먹을 만하고, 배가고파 허기질 때 뜯어 먹을 만하다.
개머루덩굴의 약효가 민간에서 전해져 계속 그 효능이 입에서 입으로 소문이 나면서 빨리 전파되고 있다.
'개머루덩굴' 및 수액을 복용하고 좋아졌다는 약 사모 회원들이 많은 것으로 보아 간이 안 좋은 분들에게 그 효과가 있다는 것이 입증이 된 셈이다.
그렇다.
개머루덩굴은 간염, 간경화, 부종, 복수증, 신장병, 방광염, 맹장염 등에 효과가 있다.
간이 병든데, 간염, 간경화로 배에 물이 차거나 소변보기가 어려울 때 신장이나 방광에 이상이 생겨 소변이 붉거나 탁하여 소변 불통으로 인해 배에 복수가 찼을 때 개머루덩굴을 달여서 먹으면 효과가 있다.
수액을 양력 5월에서 8월 사이에 큰 통에 받아서 하루 1.8리터 음료수병의 분량을 여러 차례
나누어 먹는 방식으로 일주일에서 20일 정도 꾸준히 마시면 복수가 빠지고 소변이 잘 나온다.
간염, 간경화도 빠르게 회복된다. 꾸준히 마시면 만성 신장염에도 효과가 있다.
개머루덩굴을 1개월 정도 달여 먹고 간경화를 고친 사람들이 전국에 많이 있다.
민간요법연구가 류상채씨가 지은 <기적의 민간요법>에서는 개머루덩굴열매를 이용하여 "맹장염"치료를 할 수 있는 비방에 관하여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산 고등 열매는 소염 진통하는 효과가 크다.
복부에서 생기는 진통, 통증, 또는 맹장염의 치료에도 이용하는데 확실한 맹장염 치료는 수술하는 것이 원칙이나 사정상 여의치 못할 경우 이런 방법으로 효과를 보면 치료도 가능하다.
덜 익은 열매를 따다가 짓찧어 밀가루(토산품)와 양조식초를 개어서 환부에 붙여 둔다.
두 시간 정도가 지나면 통증이 사라진다.
첩 고제 혼합비율은 개 포도열매, 밀가루, 식초를 5:5:1이 비율로 골고루 개어 환부에 붙여준다.
의료기관이 먼 곳에서의 응급처방으로 손색이 없다.
간이 안 좋아서 고생하는 모든 분들에게 개머루덩굴 열매, 줄기, 잎, 뿌리 모두를 반드시 달여 먹고 그 효과를 체험해 보기를 강력히 추천한다.
머루는 포도과의 덩굴식물로 전국 각지 산골짜기의 나무숲에서 자란다.
흔히 산포도라고도 하며 귀중한 천연과일이다.
용도 및 효능
1). 와인의 원료인 포도보다 10배나 뛰어난 항암 효과가 있다고 한다.
- 머루주 한잔이 와인 10잔과 같다.
- 머루술에는 칼슘, 나트륨, 각종 유기산, 철분, 미네랄 등이 포함된 종합 영양식품이다.
2).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몸을 튼튼하게 한다.
3). 소염, 이뇨, 항암작용을 한다.
4). 식용부진, 변비, 열이 나면서 갈증이 있는데 쓴다.
5). 비타민 C가 들어 있어 괴혈병 예방과 치료와 야맹증에도 쓴다.
6). 피로회복, 강장, 보혈에 좋다.
[활용방법]
1). 가을에 익은 열매를 따서 그대로 또는 말려서 술을 담그기도 하고 식용, 약용한다.
- 생것을 그대로 먹거나 말려 가루를 내어서 먹는다.
■ 산머루는
칼슘, 인, 철분, 회분 및 안토시아닌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보혈강장 및 자양효과가 뛰어납니다. 머루는 포도과에 속하며 일명 산포도라 부르는 넝 쿨성 목본식물로100∼1,300m 지역의 산기슭에서10m 안팎까지 자란다.
머루는 식용, 관상용, 약용으로 쓰이며, 열매는 머루주를 담그고 관상용으로는 정원수, 과수로 심는다.
약용으로는 옛 부터 열매로 종창, 종화, 화장, 동상, 식욕촉진, 해독, 보혈, 폐질환, 유종안질 무독증, 지갈, 이뇨, 두통, 요통, 두풍, 대하증, 양혈, 폐염, 폐결핵, 허약증 등에 널리 사용되어 왔다.
■ 머루는
포도의 조상으로 10배 이상 농축 되어있어 효과가 매우 우수한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포도의 원조"인 머루의 성분은 칼슘, 인, 철분, 회분들의 성분이 포도보다 10배 이상 성분이 높고 특히 항산화작용을 하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머루의 효과는 저혈압, 혈액순환, 부인병에 좋고 성장기어린이 두뇌발달에 도움을 주며 머루의 신맛은 식욕촉진과 소화촉진을 돕는 알칼리성식품이다.
또한 불면증, 변비, 피로회복, 숙취, 피부 미미용에 효능이 있으며 특히 초히근 학술에 탁월한 효능을 나타낸다고 조사되고 있다.
민간요법에는
머루를 강장제 및 보혈제로 먹으며 음위에도 쓰인다고 한다.
열매를 말려 꿀에 잰 후 졸여서 머루정과를 만들어 복용하면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몸을 튼튼히 한다.
머루는 열매 이외에 잎과 줄기, 뿌리를 약으로 쓰는데 몸이 퉁퉁붓는 부종에는 줄기를 잘게 썰어서 차처럼 해서 조금씩 마시면 잘 낫는다.
단독에는 뿌리를 짓찧어 바르며 옴이 번져 생긴 종기에는 뿌리를 말려 찧어서 가루로 만들어 꿀에 붙여도 좋으며 노인성좌골 신경통에는 머루나무의 줄기를 썰어 푹 삶은 후 욕탕에 넣고 이 물로 매일 목욕을 계속하면 대단한 효과가 있다.
약용으로는 옛 부터 열매로 종창, 종화, 화장, 동상, 식욕촉진, 해독, 보혈, 폐질환, 유종안질, 무독증, 지갈, 이뇨, 두통, 요통, 두풍, 대하증, 양혈, 폐염, 폐결핵, 허약증 등에 널리 사용되어 왔다.
<동의보감>과 그 밖의 문헌을 종합해 보면.......
잎이나 줄기는 여름이 지난 다음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 쓰고 뿌리는 가을 이후에 채취하여 물로 깨끗이 씻은 후 건조하여 사용한다고 한다.
사마귀나 티눈이 있을 때 말린 잎을 비벼 환부에 붙여 쑥 대신에 뜸을 뜨고 각기병에는 말린 뿌리를 물에 넣고 달여 하루에 세 번 먹으면 효과가 있다고 한다.
강장제, 빈혈제로도 효과가 있고 음위증에 이용하며 머루술을 담가 마시면 보신 보혈제로 이용된다.
또, 설사할 때에 머루 나무 잎을 진하게 달여 더운 물에 발을 담가 치료하고 어린이 머리부스럼이나 옴에는 잎에다 소금을 약간 섞어 달인 물로 씻으면 치료된다.
신경통이나 삔 데 머루를 병 속에 넣어 거기서 생겨난 생즙을 환처에 바르면 곧잘 치료된다.
머루를 달여 마시면 폐결핵에 효과가 있으며 부종에 머루나무를 달여 쓰면 효과가 있다.
단독에는 뿌리의 즙을 내어 바르고 머루나무를 삶아 목욕물에 섞어 목욕을 하면 신경통에 좋다고 한다.
식용으로 할 때에는 머루정과를 만들어 보신용으로 먹기도 한다.
한편, 머루는 식용이나 약용 외에 줄기로 지팡이를 만들어 쓰기도 한다.
간질환 고쳐주는 개머루덩굴
간은 사람의 몸속에 있는 화학공장과 같은 기관이다. 몸 안에 들어온 모든 독을 해독하고 과잉 영양소를 저장하는 등 5백여 가지의 일을 수행하고 있다.
간은 이른바 다섯 가지 장부 중에서 제일 큰 기관이고 업무도 가장 복잡하고 다양하다.
또 동양의학에서는 흔히 간장에 사람의 혼이 안주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러므로 간장에 병이 나면 화를 잘 내고 성질이 급해지게 된다.
간장은 웬만큼 혹사당하고 망가져도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또 문제가 생기더라도 회복이 빨리 되는 기관이다.
그러나 요즘 사람들의 간은 과로·스트레스·폭음·흡연·식품공해 등으로 지나치게 혹사당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의 간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은 세계에서 제일 높다.
어느 통계를 보면 40대 중년 남성은 사망 원인 중에서 만성간염과 간경변증이 1위, 간암이 3위로 나타났는데 이는 인구 10만 명당 간암으로 인한 사망자수가 2백34명으로 세계보건기구에서 조사한 51개 나라 가운데서 가장 높은 것이다.
간장이 맡은 가장 중요한 일은 피를 정화하는 일이다.
그러나 갖가지 공해독과 스트레스 등으로 간장의 정화기능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때에는 간에서 탁한 피를 만들어 내게 되어 간염·간경화·담석증·담낭염 등 갖가지 간병이 생긴다.
또 체질이 약한 사람이 술을 마시면 간이 부어 지방간이 되고 간염·간경화로 발전한다.
간의 탁한 피를 맑게 하여 간의 기능을 본래대로 회복시켜 주는 효과가 있는 약재로 다슬기, 호깨나무, 개머루덩굴 등을 꼽을 만하다. 이 가운데서 개머루덩굴은 사람들이 거의 모르고 있지만 민간에서 탁월한 효과가 증명된 약재이다.
개머루는 산고등(酸古藤), 산포도, 까마귀머루, 뱀포도 등으로 부르는 덩굴성 식물이다.
잎과 줄기는 포도나무와 닮았고 열매도 포도를 닮았으나 맛이 없어 먹지는 않는다.
열매의 크기가 일정하지 않고 열매의 색깔도 익으면서 파랗던 것이 하얗게 변했다가 빨갛게 되고 마지막에 검푸르게 변한다.
전국 어디에나 자라는데 그다지 흔한 편은 아니다.
그늘진 숲속이나 바위틈에 자란다.
개머루 줄기와 뿌리는 간염·간경화·부종·복수 차는 데·신장염·방광염·맹장염 등에 효과가 크다. 간염이나 간경화로 복수가 차고 소변보기가 어려우며 또 신장에 탈이 나서 소변이 붉거나 탁하고 소변이 잘 나오지 않을 때에는 개머루 수액을 마시면 그 효과가 놀랍도록 빠르다.
개머루덩굴 가운데서 가장 굵은 줄기를 골라 땅에서 20센티미터쯤 위쪽을 비스듬하게 자른다.
잘린 줄기 끝에 빈 병을 꽂고 공기가 새지 않도록 접착테이프로 잘 봉하여 2∼3일 간두면 병 안에 수액이 가득 고인다.
한 그루에서 2∼3리터의 수액을 받을 수 있는데 이를 하루 2리터씩 마신다.
빠르면 7일, 늦어도 20일 이내에 복수가 빠지고 소변을 제대로 보게 된다.
간염·간경화도 1∼3개월 꾸준히 마시면 완치가 가능하다.
수액은 4월부터 8월까지 받을 수 있다. 수액을 받을 수 없을 때에는 가을철 잎이 지고 난 뒤에 뿌리를 채취하여 잘 씻어 그늘에서 말려 두었다가 약으로 쓴다.
잘게 썬 것 50∼60그램을 물 2리터에 넣고 물이 반쯤 되게 달여서 건더기는 버리고 냉장고에 넣어 두고 수시로 마신다. 이는 하루 분량이다.
개머루 열매는 염증을 없애고 아픔을 멎게 하는 효과가 크다.
갑자기 배가 아플 때, 급성맹장염 등에는 덜 익은 열매를 따서 짓찧어 밀가루·양조식초와 함께 떡처럼 개어서 아픈 부위에 붙이면 2시간쯤 뒤에 통증이 사라진다.
개머루덩굴 말고 산머루·머루덩굴도 간질환에 좋은 약재다.
그러나 개머루보다는 약효가 훨씬 떨어진다. 개머루덩굴이나 수액, 다슬기, 호깨나무, 노나무 등을 합하고 <방약합편>에 나오는 대시호탕 등을 함께 처방하면 웬만한 간질환은 어렵지 않게 고칠 수 있다.
개머루 수액만 열심히 마시고 간경화를 고친 사례도 적지 않다. 개머루덩굴은 간질환에 신약(神藥)이라 할 만하다. (글/ 약초연구가 최진규)
개머루 덩굴 연한 줄기나 잎을 필자는 어려서 배고플 때 따서 먹은 기억이 난다.
머루덩굴이나 개머루덩굴에서 뻗어나가는 어린순을 잘라 먹으면 시큼한 맛이 나면서 먹을 만하고, 배가고파 허기질 때 뜯어 먹을 만하다.
개머루덩굴의 약효가 민간에서 전해져 계속 그 효능이 입에서 입으로 소문이 나면서 빨리 전파되고 있다.
약초꾼으로서 월 주문량에 '개머루덩굴'을 채취해달라는 주문이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보아 간이 안 좋은 분들에게 그 효과가 입증이 된 셈이다.
그렇다.
개머루덩굴은 간염, 간경화, 부종, 복수증, 신장병, 방광염, 맹장염 등에 효과가 있다.
간이 병든데, 간염, 간경화로 배에 물이 차거나 소변보기가 어려울 때 신장이나 방광에 이상이 생겨 소변이 붉거나 탁하여 소변 불통으로 인해 배에 복수가 찼을 때 개머루덩굴을 달여서 먹으면 효과가 있다.
수액을 양력 5월에서 8월 사이에 큰 통에 받아서 하루 1.8리터 음료수병의 분량을 여러 차례 나누어 먹는 방식으로 일주일에서 20일 정도 꾸준히 마시면 복수가 빠지고 소변이 잘 나온다.
간염, 간경화도 빠르게 회복된다. 꾸준히 마시면 만성 신장염에도 효과가 있다.
개머루덩굴을 1개월 정도 달여 먹고 간경화를 고친 사람들이 전국에 제법 많이 있다고 전해진다.
민간요법연구가 류상채씨가 지은 <기적의 민간요법>에서는 개머루덩굴열매를 이용하여 "맹장염"치료를 할 수 있는 비방에 관하여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산고등 열매는 소염 진통하는 효과가 크다.
복부에서 생기는 진통, 통증, 또는 맹장염의 치료에도 이용하는데 확실한 맹장염 치료는 수술하는 것이 원칙이나 사정상 여의치 못할 경우 이런 방법으로 효과를 보면 치료도 가능하다.
덜 익은 열매를 따다가 짓찧어 밀가루(토산품)와 양조식초를 개어서 환부에 붙여 둔다.
두 시간 정도가 지나면 통증이 사라진다.
첩고제 혼합비율은 개 포도열매, 밀가루, 식초를 5:5:1이 비율로 골고루 개어 환부에 붙여준다.
의료기관이 먼 곳에서의 응급처방으로 손색이 없다."
간이 안 좋아서 고생하는 모든 분들에게 개머루덩굴 열매, 줄기, 잎, 뿌리 모두를 반드시 달여 먹고 그 효과를 체험해 보기를 강력히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