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5기 옥순 동생 “수의대생 남친 잘생겨 악플” (김창옥쇼3)
tvN STORY ‘김창옥쇼3’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나는 솔로’ 15기 옥순 동생이 악플을 호소했다.
10월 8일 방송된 tvN STORY ‘김창옥쇼3’에서는 ‘나의 연애를 구해주세요’라는 주제로 사연을 받아 이야기를 나눴다.
잘생긴 수의대생 남자친구를 둔 이유로 악플에 시달리고 있다고 호소하는 사연자가 등장했다. 악플의 내용은 “남자가 아깝다”, “내가 저 스펙이면 다른 여자 만난다” 등.
tvN STORY ‘김창옥쇼3’ 캡처
사연자는 악플을 받게 된 계기로 “언니가 ‘나는 솔로’ 15기 옥순이다. 사람들이 언니 계정을 타고 저희 커플 SNS까지 왔다. 15기 옥순 동생 왜 저렇게 생겼냐, 남자친구는 훈남인데, 동생은 못생겼다고 악플이 달리기 시작했다”고 토로했다.
이어 사연자는 “내가 이것 때문에 너무 힘들다고 고민 상담을 했더니 남자친구는 안 읽으면 되지, 네가 신경 안 쓰면 되지, 네가 아닌 것 알잖아 그러더라”고 남자친구에게 서운해 했다.
사연자는 “넌 그런 사람이 아니야, 누가 뭐라도 넌 사랑스러워. 그런 말을 바란 건데 걔들이 뭐라고 해도 네가 왜 신경을 쓰냐고 하니까 내가 못났나, 내가 그렇게 별로인가. 헤어지는 게 맞지 않나”라고도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tvN STORY ‘김창옥쇼3’ 캡처)
‘나는 솔로’ 15기 옥순 동생 “수의대생 남친 잘생겨 악플” (김창옥쇼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