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위에 올라 노래를..............................띄우리라 그대 창까지
달밝은 밤은 호수에 나가 가만히 말하리라!
호반에...............벤취다리가 물에 잠기는데................수양버들의 늘어진 가지 끝에 물에 닿아있다.
저녁 落照에 물결은 자꾸만 닿아오는데................핸드폰에 녹음된 안다성선생님의 노래................사랑이 메아리 칠때를 들으면 마음은 잔잔히 전생................................과 금생과 차생을 넘나든다.
끝이 없이 이어지던 10명의 가족역사가................하나씩 둘씩 흩어지고....................맨드라미 금잔화 물망초가 사라지고 우리는 역시 하나씩 하나씩 떠돌이가 되고 방랑을 한다.
에펠탑의 추억도 사라지고...........................세느강의 추억이 어디 있는지 그 낭만속에 살던..................사람들도 하나씩 둘씩 어디고 사라진다.
사람들아.....................진리를 찾을려 하지마라! 욕심과 욕심속에..............탐욕과 어리석음속에 눈 앞에 현실도 마음대로 재단하는 사람들이.......................무슨 큰 길을 찾는가!
작은 것 하나에도.................참됨을 지킬려는 마음이...............진리로 인도 받을 것이다.
나라야나 다음이 누구신가.....................................
가을은 늘..................사색을 준다. 가을의 끝에는 정토가 있는가
숲길에 놓여진 낙엽들을 지나면서..................앞길에 놓여지던 수많ㅇㄴ 아름다움을 떠올린다.
태연이가 엄마의 도움으로....................가을의 서정을 적절한 목소리로 표현한다. 텅빈내 가슴.......................울다가 웃다가............
초등학교 입학과..............2ㅜㅇ학교 졸업.................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하지 않을려 한다.
샤카무니 부처님은 항상...............유연하시다.
틈틈이 자라는 잡초처럼......................여오기와 성도이는 무슨 거짓말을 그리도 내뱉는지...............
동네를 경영할 생각도 없고................준비도 안하는 이름없이 사라질 자광이 들은...........무슨 생각으로 하루를 보내는지
두가지의 길이 있다.
인간의 길과...................신선의 길.....................
하루에 20분을 할애하여.....................장자를 읽고............전생여행을 읽고,............인도 철학을 읽어라!
날마다 개여울에 혼자 않자서.......................하염없이 무엇을 생각합니다. 거리에는..............가로등이 높이 빛나고..............어느집에서던지 낙엽은 떨어진다.
그대는.....................아주 가지 말라는 그런 약속애 있었겠지요.
가도 아주 가지는 않노라시던.............. 부디 잊지 말라던 부탁인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