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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개발된 세계지도다.
각 대륙의 면적을 정확히 표현하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메르카토르 도법보다 훨씬 더 정확한
지도로 국가와 대륙의 실제 면적을
가장 정확하게 보여주는 지도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보편적으로 사용중인
메르카토르 도법지도는1569년 네덜란드 지리학자 헤르하르뒤스 메르카토르가 제작한 것이다.
지구를 큰 원통에 넣고 지구 중심에서 빛을 쏘아 원통에 비친 상을 지도로
그린 방법이다.
광점과의 거리 때문에 북반구는 크고 남반구는 조그맣게 그려진다.
북극에 가까운 그린란드의 크기가 적도에 걸쳐 있는 아프리카의 면적과 거의 비슷하거나 커 보이는 것도 이 때문이다. 실제로 그린란드의 면적은 아프리카의 14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보이는게 다가 아니다.
3.
스위스에서는 과속위반 벌금이 1억?
스위스 로잔의 한 도로.
이곳의 제한속도는 시속 50㎞이다. 하지만 이 구간에서 시속 77㎞로 달린 운전자가 단속에 적발됐는데
벌금이 무려 최대 9만 스위스프랑
(한화 1억5000여만원)이다.
물론 조건부 벌금이다.
일단 1만 스위스프랑은
(한화 1700여만원) 우선 납부하고
향후 3년간 비슷한 교통 법규 위반이 적발될 경우 8만 스위스프랑
(1억3700여만원)을 추가로 내야 한다.
경범죄인 과속에 이처럼 막대한 벌금이 부과된 이유는 스위스의 경우 교통법규 위반자의 소득, 재산 등에 비례해 벌금을 징수하는 산정 방식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같은 교통 법규를 위반하더라도 재산이 없으면 1일 금고형에 처할 수도 있고, 부유한 경우 수억원의 벌금을
물 수도 있다.
스위스를 비롯해 독일, 프랑스, 오스트리아와 북유럽 국가들도 재산에 따라 벌금을 달리 물리는 제도를 운용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과속 운전으로 인한
최고 벌금은 지난 2010년 스위스 동부 장크트갈렌주에서 페라리 운전자가 낸 29만달러(한화 4억여원)이다.
나도 억대벌금 한번 내보고 싶다...
4.
무알코올 맥주와 비알코올 맥주를 나누는 기준은 알코올의 유무다.
알코올이 아예 없으면 무알코올,
1% 미만의 알코올이 소량이라도 포함됐으면 비알코올 맥주로 분류된다.
무알코올은 캔에 ‘0.00’,
비알코올은 0이 하나 빠진 ‘0.0’으로 표기된다.
문제는 알코올 ‘제로’ 맥주가
건강한 음료냐는 점이다.
사실은 아니다.
일부 제품들에 당류와 탄수화물이
일반 맥주보다 더 많이 포함돼 있어서다.
일부 무·비알코올 맥주에는 알코올이 제거되면서 떨어지는 술의 풍미를 보완하기 위해 일반 맥주보다 당이나 탄수화물을 더 집어넣기도 한다.
예를 들어 오비맥주가 앞서 출시했던 ‘카스 0.0’(355ml)은 탄수화물이 24g, 당류가 6g이 있는데, 당류 6g은 각설탕 2개 수준이다.
일반 맥주에는 당류가 거의 포함되지
않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난 건강을 위해 어쩔수없이
알코올이 가득 든 일반 맥주를 먹고있다
5.
루이비통이
서울 청담동에 레스토랑을 열 예정이다.
다음달 1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루이비통 메종 서울에
'르 카페 루이비통
(Le Café Louis Vuitton)'을
공식 오픈한다.
예약은 전날 오후부터 캐치테이블을 통해 받는다.
르 카페 루이 비통은
한국에서 루이비통이 선보이는
첫 상설 미식 공간이다.
앞서 루이비통은 팝업 스토어 형식의 레스토랑을 운영한 적은 있지만 상시 운영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식 디렉팅은 윤태균 셰프가 맡았으며 메뉴에는 한국적인 요소가 가미됐다.
대표 메뉴는
△비프 만두(3개ㆍ4만 8000원)
△유자 시저 샐러드 이클립스 치킨(4만원)
△페어 샬롯(2만 9000원) 등이다.
비프만두는 1개에 16,000원이고 비비고만두는 1kg에 10,000원이다
난 비비고에 한표다
6.
아침에 한 번 양치를 한다면,
식사 전과 후 언제가 더 효과적일까?
아침 식사를 한다는 가정 하에
한 번만 양치를 한다면,
식사 전에 하는 게 좋다.
아침 양치는 입 냄새 제거뿐만 아니라, 밤새 쌓인 플라크와 세균을 제거하는 데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수면 중에는 침 분비가 줄어들어 세균을 씻어내는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특히 입을 벌리고 자는 사람이라면 건조로 인해 세균과 플라크가 더 쉽게 쌓여
아침 양치가 더욱 필요하다.
그렇다면
아침식사 후에도 양치해야 할까?
식사 후 양치를 한 번 더 하는 것이
좋을 수도 있지만 몇 가지 주의할 점이 있다.
뿌리가 드러난 치아,
얇은 법랑질, 민감성 치아를 가진 경우 식후 잦은 양치는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그렇다면
점심식사 후 양치, 하는 게 나을까?
대부분의 사람은 아침과 저녁 하루 두 번 만으로 충분하다. 하지만, 충치와 잇몸병 위험이 높은 사람, 끈적이거나 당분·산성이 많은 음식 섭취 후, 교정 장치 착용한 경우, 혹은 장시간 양치를 못 하는 상황(외근이나 야근)이라면 점심 양치가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렇다면
양치를 제대로 하는 방법은 뭘까?
-치실 먼저 사용하기
-최소 2분간 양치하기
-칫솔은 45도 각도
-양치후 바로 물로 헹구지 말 것
양치후 바로 물로 헹구지 말라고?
이런..............
7.
[그림을 느끼는 시간]
르네 마그리트(1898~1967)
‘골콘다(golconda)’ 1953년作
하늘에서 남자들이 비처럼 내리는 장면을 그렸다
골콘다는 다이아몬드 가공으로 부를 누린 인도 고대 도시의 이름이다.
골콘다와 하늘에서 내려오는 남자들이
도대체 무슨 관계인걸까?
다이아몬드 일꾼들인가?
8.
[詩와 함께 하는 시간]
존엄한 퇴거
나희덕
2014년 10월 29일
기초생활수급자였던 최씨는
서울 장안동 다세대 주택에서 숨을 거둔 채 발견되었다*
10월 말까지 집을 비워달라는 주인의 요청에
그는 퇴거신고를 하고 스스로 68년의 삶을 정리했다
함께 살던 어머니는 석 달 전에 돌아가셨고
그를 거둘 가족은 아무도 없었다
‘28일 이사, 29일 가스’라는 메모가 적힌 달력,
마지막 전기요금 고지서 위에 놓인
오만 원짜리 지폐,
봉투에는 백만 원 남짓한 장례비용이 들어 있었다
만 원짜리 열 장이 들어 있는 다른 봉투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고맙습니다. 국밥이나 한 그릇 하시죠. 개의치 마시고.”
자신의 주검을 거두는 이들을 위한 밥값이었다
개의치 마시고, 라는 여섯 글자는
주름진 손을 가만히 내저으며 말을 건넨다
가난하지만 누구에게도 폐 끼치지 않으려는 마음으로
모르는 이에게도 예의를 갖추려는 표정으로
개의치 마시고, 그러나
사람들은 차마 그의 유언대로 국밥을 먹지는 못했을 것이다
주택공사에서 빌린 전세금을 제하고 나면
더 이상의 재산도 빚도 남지 않았다
완벽한 영점으로 돌아가는 것, 존엄한 퇴거였다
그의 집 앞에 매일 하나씩 놓여 있었다던 소주병이
더 이상 보이지 않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