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들과의 유산다툼
10남매의 다섯째
딸로 살아온 어느 여성이
자신의 친정 가족들과의
전생 인연을 물었습니다
리딩으로 살펴본 전생 장면에서
그녀는 조선시대 때 세 명의 왕을 모시며
권력가로 살았던
한명회의 아내로 나타났습니다
당시 한명회의 집에는
아부하려는 사람들이 줄을 이었습니다
그들이 바치는
금은보화가 곳간에 넘쳐났지만
한명회가 받은 뇌물 중에는
출처가 수상쩍은 것들도 많았습니다
권력으로 빼앗은 멸문 가문의
재물과 전답이 바로 그런 것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집안이 망하면 관노나 노비 신세로 전략한
사람들의 원망과
비참한 아픔도 그 속에 함께 있었습니다
리딩은
그녀에게 전생에서 누렸던 모든 것을
그 사람들에게
되돌려주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리딩에서 밝혀진
그때의 피해자들은 현생에서
친정 남매의 인연으로 와 있었습니다
그녀는 현생에서
1000억 원대의 재산을 가진
친정어머니를 모시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어머니가 돌아가시자
가족과 치열한 유산 다툼이 벌어졌고
상고심까지 갔지만 희한하게도
그녀는 백전백패하면서
한 푼도 받을 수 없었습니다
리딩은
그녀의 유산상속 실패는
전생의 빚을 갚는
과정에서 일어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지난 생에서 지은 업은 반드시
다시 태어나 그 대가를 치러야 합니다
카르마의 법칙은 무엇보다도
---- '공정' 이 제 1 원칙입니다
현생에서 불행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전생을 리딩으로 살펴보면
부적절한 카르마(살인, 약탈, 간음 등)가
너무 많아 빚을
한 생에서 다 갚지 못한 경우도 있습니다
그럴 땐 다음 생, 그다음 생으로
빚을 다 갚을 때까지
계속 윤회 환생하게 됩니다
자신이 지은 영적 빚을 갚아야
영적 권리에 대한
근저당을 해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때야 비로소 자신의 영혼에
대한 자유의지를 되찾을 수 있습니다
자유의지란 말 그대로
오직 자신의 의지만으로
의사결정을 하고
행동하는 것을 말합니다.
옳고 그름을 판단해
자기 스스로
조절하고 통제하는 힘입니다
그런데 영혼의 빚(부적절한 카르마)이
있는 사람은
자신의 의지대로 살지 못합니다.
삶의 방향이나
진행이 자꾸 엇갈리고 비뚤어져서
자신이 의도하지 않은
실패와 불행의 결과를 만나게 됩니다.
철길 위를 달리는 기차가
중간에 레일이 끊겨 있거나
삐뚤게 잘못 놓여 있는 곳을 지나면
분명 그 지점에서
탈선사고가 생길 것입니다.
이처럼
자신이 전생에서 지은
부적절한 카르마가 깔아놓은
인생길을 지나가는 사람은
그 굴곡 지점에서
분명 사고를 만나 불행에 빠집니다.
그러나
어려운 경험이 자신의 영적 빛을
청산하기 위해
꼭 필요하다는 사실을 안다면.
자신이 처한 현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마음을 가지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리딩은
'비뚤어진 철길'은
그 사람이 전생에
미리 준비한 것' 이라고 말합니다.
모든 영혼은 자유의지를 갖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이기적이거니 감정에
치우쳐 어긋나면
카르마의 법칙에 간섭을 받게 됩니다.
카르마 타임은 그런 이기심이 발동할 때
균형을 잡도록
제어장치역 할을 하는 자연의 법칙입니다.
균형을 잡기 위해 일종의
반작용 원리가 작동하는 것입니다.
자유의지는
그사람이 갖고 있는 영적 힘입니다.
그렇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가진
영적 힘을 올바르고 정당하게
행사하기 위해 영혼은
어떠한 경우에도 빚이 있으면 안됩니다
빚은 우리 삶을 간섭하기 때문입니다.
마치 바다를 항해하는 배가 도중에
태풍을 만나는 것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영적 빚이
있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그것은 또 어떻게 존재할까요?
도대체 그 빚은 어디에서 시작 될까요?
참으로 어려운 질문입니다.
우리의 의식구조로는
답을 찾을 수 없습니다.
이것이 인간의 한계입니다.
만약 인간을 창조한 누군가가 있다면.
애초에 우리가 그 답을
찾을 수 없도록 설계했는지도 모릅니다.
우리는 육체를 가지고 태어나는 순간부터
생로병사로 시작되는 삶의 질서 속에서
기쁨보다는 슬픔에
더 많은 영향을 받고 살아갑니다.
우리의 의식은 행운보다는 불운에
더 잘 견디도록
만들어졌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우리의 인체 구조가 슬픔에 더
잘 적응하도록 되어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우리의 영혼도 행복과 편안함보다는
불행과 고단함 속에서 더욱 성장합니다.
마치 고된 훈련과 수많은 연습을 통해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거는 스포츠 선수처럼 말입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어쩔 수 없이 맞닥뜨리는
고통을 원망하거나 두려워해서는 안됩니다.
그것은 우리의 영적 자아가
스스로 계획하고 준비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육체는 영혼의 부분적인 투영체 입니다.
만약 영혼이
어떤 상처를 가지고 태어났다면
육제의 삶을 통해 치유받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가진 상위 자아(영혼)는
하위 자아(육체)의 삶을
통해 정화되고 또한 상승합니다
카페 게시글
맑은 자유게시판
형제들과의 유산다툼----박진여
고구마감자
추천 1
조회 113
24.11.09 08:11
댓글 3
다음검색
첫댓글
나무아미타불.().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