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대리 7개월차...
길다란 연휴를 보내고 다시 할려고 하다 보니 똥콜에 치여
정신이 몽롱한 상태에서 여의도 --도산공원 15k 콜 잡고서 내가 미쳐지...미쳐어..하며
오다 수행...운행시간 30분..정말로 미쳐다는 생각에 그냥 접고 집에(영등포) 갈려고
신사동 사거리 방향으로 버스타고 이동..하차후..지하철 타려고 내려가는 중에..
신사동---잠원동 10k 바로 옆동네..바로 캐취...3분만에 손과 접선..
낙원:(정중하게 인사) 안녕하십니까...
하며 뒤 좌석을 보니 여자손과 잘생긴 남자손 있음..
낙원: 사장님 ..잠원동으로 가시는 겁니까..
남자손: (조금 혀가 꼬부러진 소리로) 예..얼마인가요...
낙원: 1만원 입니다...
여자손: (역시나 혀 꼬부러진 소리) 구반포로 갈건데.. 자기야 나 거기 까지 가야 돼...
남자손: 아자씨 구반포로 가십시다..
낙원: 요금이 더 추가 됩니다..사장님..
여자손: 알았어요...
차량이 골목에서 나와 차도로 진입하자...여기서부터..운전하는 기사(낙원)을 사람으로 생각 하는지..
하지 않는지...정말로 무안하게...
여자손:(코막히고 혀꼬부러진 소리로 옆자리 남자손을 향해) 잠깐 옆으로 누울께..
잠시후...뭘 빠는 소리에..남자손의 아주 절제된 호흡..
여자손의 입밖으로 시원하게 나오지 못하고 억누르는 신음 소리...
손님의 차에서 흘러 나오는 클래식한 음악과 함께 아주 환상의 하모니를
들려 주니...운행하는 저는 시선을 어디다 둬야 할지 몰라....앞만 보고
가는데..정말로 제 자신이 초라하게 보이더군요...
구반포를 지나..방배동 카페골목 어느 모텔로 도착하는 30분 정도의 짧은 시간내내..
요상한 소리를 들어가며..정말로 많은 생각들을 해봤는데....
참...낙원이 인생..짠하다.......라는 생각이 제일 커다랗게 들더군요..
밤이슬 회원님들..새해에는 진상..손님.. 요상한 손님들 만나지 않고..
좋은 분들 만나서 보람을 늘 얻어가는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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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는 화랑대역 고가 밑에서 몇 만원 줄테니 자기 여자 파트너랑 좀 벗고 놀아봐라.
나는 그런 짓 하는 거 보는게 더 꼴리니까, 사례는 두둑하게 하겠다.
드러워서 못하겠다고 그냥 왔습니다. 그러니까 여자는 자존심 상한다고 차끌고 가버린다고 하고, 남자는 다른 기사 불러서, 그 짓 거리 시키면 된다고 잡고....... 아이고.
푸하하하하.....변태남손에 자존심상한다는 똘 여손 ㅎㅎㅎ 감솨, 덕분에 크게 웃엇네요 ,,,,ㅎㅎㅎ
세상에 별 미친 종자들이 다있네요... 그들의 자식들이 그런걸 알기나 할까요...에구구
나도 그런 경험 함 있는데...ㅋㅋ
빨면 맛 있나?
아이스크림 발라야 돼요.....
상대는 술취한 취객이라...
나참 그런 말종데리고 운행합니까 파출소 앞에다 세우지
맞는 말씀입니다. 그런짓거린 경범죄에 해당되더군요.
역시 삥바리 오더들은 하자가 많아요.
창문을 여시오~~땀식혀가며 놀라고~
신사동 네거리에 차 세우고 가버리겠다....존심상해...지킬박사와하이드 인간의 이중성을 잘 표현한소설인데 한밤중에 술에취한 한정치산자들을 상대로 돈을버니 우리기사들은 금치산자가 되겠네요...
ㅋㅋㅋ 난 몰것다
나랑 같은 경험 하신분들이 의외로 많으시네요. 그 순간 운행이고 뭐고 다 때려치우고 싶지만
그냥 살포시 주차까지 완성하는 자신이 왜이리 초라합니까 ㅜ.ㅜ
오래전에 들은 야그인데 조선시대말 하와이로 이민아닌 이민 가신 조상님들이 주인집 거실을 청소하고 있으면 막돼먹은 주인마눌들이 옷을 다벗고 조상님들 앞으로 걸어다니곤 했답니다. 그래서 나중에 한참 나중에 왜그랬냐고 물어 봤더니 그년들이 뭐라 했냐 하면 "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처럼 생각돼니 ( 감정도 없는 ) 하인들 앞에서 옷 벗고 다니면 어떻냐고 " 이렇게 대답을 했답니다. 뒷자리에서 빨고,물고 하는 그런 부류들은 앞자리에서 운전하는 울 기사님들을 다시 볼수도 없고 조금은 자신들 보다 낮은 계급이라 생각하고그런 거지요. 하여튼 어떤 변명이라도 인간미로서는 빵점인 인간 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