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상처와 질병을 치료하는 법
우리는 몸에 상처나
질병이 생겼을 때
병원에서 치료를 받습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전생에 지은 잘못으로
영혼이 병들어 있다면
어디에 가서
치료를 받을 수 있을까요?
리딩에 따르면,
이 세상에 태어나는 모든 사람은
자신의 어떤 영적 채무를 갚기 위한
계획과 약속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앞에서 말했듯이
카르마의 법칙은
징벌이 아닌 치유가 목적입니다.
원래 카르마라는 말은
----'작용'을 뜻합니다.
그 안에는 영혼에게
기회를 주기 위한 연속적인 측면과
밸런스(균형) 유지를 위한
보복적인 측면이 함께합니다.
어쩌면 우리의 태어남은
잃어버린 영적 균형을
찾기 위해서일지도 모릅니다.
병든 영혼의 진정한 치료약은
이웃에 대한
봉사와 희생 그리고 사랑입니다.
그래서 항상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건강보건학에 따르면
사람은
매일 세 번의 장애를
당할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지금의
40대는 약 4만 번의 위험에서
무사한 사람들입니다.
50대는 5만 번,
60대는 6만 번의
위험이 있었던 것입니다.
병원에 한번 가보십시오.
병이나 사고로 팔 다리를
못 쓰는 분이 얼마나 많습니까.
전신이 마비된 환자의 가족은
환자가 발가락 한 번만 까딱하고
움직여도 기적이
일어났다며 기쁨의 눈물을 흘립니다.
우리는 매일 그런
기적 속에서 살아가는 셈입니다.
오늘 하루 건강하게 보낸
것만으로도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당연한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닫고 느껴야 합니다.
하루 하루를 되짚으며 모르고
지나간 잘못에 대해 반성하고 참회하면서,
자신과 이웃을 향해
---'내일은 더 열심히 살겠습니다' 하고
기도 해야 합니다.
그러다 보면 어둡고
우울한 마음도
밝게 빛나는 황금 세포로 변할 수 있습니다.
현대 의학에서도
선한 행동과 간절한 기도가
열등 세포를
우등 세포로 바꾼다는 걸
임상실험을 통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우리 몸은 60조 개의 세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그 세포들은
각각의 정보가 만들어내는
'오라장(생명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선한 마음과 기도는 바로
그 오라장의 기운을 긍정적으로 바뀌게 합니다.
오라장은 주변 환경과
영향을 주고받으면서 변화합니다.
특히 오라장은 외부 파장과
부정적 에너지에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
차의과대학 통합의학대학원
이영좌 교수가
20년 동안 연구한 자료에 따르면
---- "우리 몸을 이루는
세포 속 DNA에는 많은 정보가 담겨 있는데,
그 안에는 먼 조상들의
삶까지 모두 저장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유전자의 빛이 만들어내는 오라장을
우리가 가진
"생명의 에너지"라고 설명합니다.
리딩의 관점에서 살펴보면,
전생에서
나쁜 카르마를 지은 사람들의 오라는
부정적 에너지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오염되고 어둡게 나타납니다.
그래서
현생의 삶에서도 나쁜 질병에 쉽게 노출되고,
삶의 질 또한 낮은 단계에서 진행됩니다.
마치 비 내리는 캄캄한 밤길(인생)에
무거운 짐(삶의 무게)을 혼자
지고 외롭게 걸어가는 것과 같다고나 할까요?
사람들은 이렇게 묻습니다.
--- "자신이 지은 전생의 나쁜 카르마로 인해
오라장이 어두워진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 '자신의 영 혼을 정화하기 위해
영적으로 개선할 방법은 없을까요?"
여기에는 지속적인 명상과
자기 이해가 필수적으로 따라야 합니다.
그리고 잘못에 대한
깊은 반성과 참회의 기도를 해야 합니다.
사람들은 되묻습니다
---. "내가 도대체 무얼 잘못했는지
알아야 무릎을 끓고
반성하든지 참회하든지 하지요."
그렇습니다. 솔직히
우리는 그 물음에 대한 답을 모릅니다.
사실, 우리가 전생에 지은 잘못을 어떻게
과학적인 잣대를
가지고 명쾌하게 설명할 수 있겠습니까?
불교의 (법구경)에는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전생을 알고 싶다 면 현생을 보라.
내생을 알고 싶다면 현생을 보라."
원인 없는 결과가 어디 있겠습니까.
기도와 명상을 통해 자기 내면의
고통을 넘어서면 자연스럽게
오라장의 부정성을 정화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인내의
시간을 갖는 것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만약 여러분 중에
자신의 삶이 고단하고
불행하다고 느끼는 사람이 있다면,
자기 내면에 깔려 있는 어둠을
밝히기 위해 마음의 등불을 켜야 합니다.
그러나 그 심지를 밝히는
등잔의 기름은
선행의 공덕으로만 만들 수 있습니다.
사회와 이웃을 위한
선행을 통해서만 기름을 채울 수 있습니다.
어느 생에서든
선행을 많이 쌓은 사람은
필히 그에 대한 보상을 받습니다.
어떤 리딩에서
빙과 사업으로 큰
성공을 거둔 사업가가 있었습니다.
그는 8세기경 네필에서 겨울철 차마고의
험준한 눈길을 보수하는 선행을 쌓았습니다.
짐을 나르는 노새와 사람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수시로 길을 다듬고 눈을 치웠던 것입니다.
풍족하고 여유롭게
사는 사람들의 전생은 뭔가 다릅니다.
그런 사람 중에는 과거 생에서
남을 위해 아낌없이 베푼
삶의 흔적이 리딩을 통해 많이 나타납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가 살아가는 생은
너무나도 소중하고 고마운 기회인 것입니다.
그 이유는 자신이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다음 생을 준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비록 현생의 삶이 노력에 비해 초라하더라도,
현생의 삶을 통해
다음 생에는 분명
보상받을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진다면
지금의 어려움을
헤쳐나갈 희망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한번 해볼 만하지 않습니까?
그런 희망의 끈을
우리는 결코 놓아서는 안 됩니다.
제가 좋아하는 알렉산드르 푸시킨의 시
---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에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펴하거나 노여워하지 마라.
서러움의 날을 참고 견디면
기쁨의 날이 찾아오고야 말리니.
언젠가 약속했던 삶을 속였기 때문에
지금의 삶이 당신을
그렇게 속이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인내와 참의지를 가지고
그 슬픔의 날(현생)을 잘 참고 견디면
봄날(미래생)은 반드시 우리를 찾아옵니다.
첫댓글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