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밖의 선물
스테이시 크래머라는 여성은 어느 날
몸이 좀 안 좋아 병원에서 검진을 받았다.
의사는 무거운 표정으로 결과를 들고 나와
그녀에게 뇌종양이라고 말해주었다.
수술까지 힘들다는 말을 듣고
그녀는 자기 인생이 끝났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며칠 뒤부터 생각이 바뀌었다.
소식을 들은 가족과 친구들은
먼 길도 마다않고 찾아와 위로해주고
함께 옛 추억을 나누었다.
게다가 내일을 알 수 없기에
오늘만 최선을 다해서 살면 되었다.
하루하루가 정말로 행복했기에
그녀는 마침내 뇌종양을
하늘이 주신 선물로까지 생각하게 되었고,
실제로 그렇게 받아들였다.
그렇게 하나님이 주시는 매일을
선물로 생각하며 하루하루를 보내는 도중
통증이 점점 약해지는 것을 느꼈다.
5개월이 지난 뒤에 다시 검사를 받았는데
놀랍게도 종양이 깨끗이 사라져
완치 판정이 나왔다.
그녀는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내가 견뎌냈던 가장 좋은 선물
- 오늘 하루를 즐기는 삶’의
중요성을 사람들에게 전하기 시작했고,
지식 컨퍼런스인 TED에서도 강연을 해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지금 내게 주어진 것은 오늘뿐
내일은 오늘을 앞당겨 쓸 수도 없고
지나간 어제를 끌어다 부활시킬수도 없다.
바로 지금 이순간, 오늘을 즐겨라.
바로 지금 이순간, 오늘이야말로
세상이 당신에게 주는 가장 소중한 선물이다.
-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