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영루(聚英樓, Chewyoungroo)' 본점인 송파점에 다녀왔어요..
지난 여름에 다녀왔는데 사진 정리하다가
생각나서 올려보네요..
기본 세팅 이구요..
'광동식 탕수육' 이구요..
취영루 가면 언제나 시켜 먹는 메뉴예요..
가격은 원래 15,000원 올해 초에 가보니
18,000원으로 올랐어요.. ㅠ.ㅜ
이 날은 소스가 달라서 물어보니 광동식 탕수육은
광동식 소스와 과일양념 소스가 있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먹었던 것은 과일양념인데 광동식 탕수육
달라고 했더니 광동식 소스로 주문한지 알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다음에 방문했을 때부터는
그냥 돼지고기 탕수육 달라고 해요.. ㅋㅋㅋ
그러면 알아서 과일양념으로 준비해주네요..
광동식 소스 탕수육은
약간 매콤한 스타일이에요..
이다음에 과일양념 탕수육 먹었는데
맛이 예전과 달라졌어요..
혹시 주방장 바뀌었냐고 물어보니
안 바뀌었다고는 하는데.. 음..
맛이 바뀐 것 같아요.. ㅡㅡ;;
탕수육 괜찮아서 종종 가서 먹긴 하는데
지난해 봄에 먹었던 맛이 다시 돌아오지 않네요..
기본적으로 맛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약간은 아쉬워요.. ㅠ.ㅜ
여름 시즌 메뉴인 '비취냉면' 이에요..
가격은 8,000원 이구요..
이번 여름에는 약간 오를 것 같긴 하네요..
중국식 냉면으로 맛도 괜찮고
시원해서 좋아요..
'삼선짬뽕' 이구요..
가격은 원래 6,000원이었는데
이것도 6,500원으로 올랐어요..
먹기 편하게 나눠 달라고 하니
작은 그릇 두 개에 나눠 주는 센스를 발휘하네요..
근데 좋아라했던 짬뽕 맛도
조금 바뀐 것 같아요..
그동안 먹어왔던 맛하고는 달라서
이후에 몇 번 더 가서 먹어봤는데
처음 먹어봤던 짬뽕 맛이 안나오네요.. =.=
그냥 입맛이 바뀌어서 그런가 싶었는데
다른 사람에게 물어봐도 비슷한 느낌이라고 하네요..
물론 지금도 맛있기는 한데
취영루 처음 방문했을 때가 더 맛있었어요.. ^^a
후식인 '리치'로 입가심 했어요..
취영루 송파점(02-449-7747)은
송파구 가락동에 있어요..
8호선 가락시장역 2번 출구로 나와 경찰병원 사거리에서
우회전해서 가다보면 두번째 작은 사거리 지나자마자 오른편에 있어요..
취영루 바로 옆에 전용 주차장이 있구요..
자동차를 이용해서 오는 사람들이 많네요..
홈페이지는 www.cvr.co.kr 이구요..
멤버십 카드 발급받으면 10% 할인 받을 수 있어요..
홈페이지에 할인쿠폰도 있으니 활용하면 좋을 듯해요..
탕수육과 짬뽕이 매력적인
차이니즈 레스토랑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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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어벨이 다녀온 맛집 051호++> (취영루(송파점)/가락동/탕수육)
비어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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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3.09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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