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반려동물의 인연
----목숨 걸고 사투를 벌인 반려견의 보은
인도에서 주인을 구한
반려견의 이야기가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인도의
(타임스 오브 인디아>(2019. 08. 17.)에 따르면
피해자 아루나 라마는
집에서 딸과 함께 차를 마시던 중
주방 아래쪽
닭장에서 이상한 소리를 들었습니다.
아루나는 그 소리를
확인하기 위해 닭장으로 다가갔습니다.
그리고 조심스레 닭장 문을 여는 순간,
갑자기 안에서
표범이 뛰쳐나와 달려들었습니다.
표범이 닭 사냥을
하려다가 사람을 공격한 것입니다.
아루나는
표범과 함께 땅바닥에 나뒹굴었습니다.
그리고
표범을 자신의 몸에서 떼어내려고
온 힘을 다해 발버둥 쳤습니다.
하지만 여인의 몸으로
야생 표범의 힘을 당해낼 수 없었습니다.
그때
반려견 '타이거'가 맹렬히 짖어대면서
아루나와 표범 사이로 뛰어들었습니다.
그리고
표범을 격렬하게 물어뜯었습니다.
곧 표범은 꽁무니를 빼고 달아났습니다.
아루나와 반려견 타이거는
2017년 처음 인연을 맺었습니다.
타이거는 원래 유기견이었는데,
굶주릴 때마다
아루나의 집을 찾아 왔습니다.
그때마다
아루나는 타이거에게 음식을 줬고,
그것이 반복되다 보니 자연스레
반려건으로 집에서 기르게 되었습니다.
그 반려견이 주인을 구한 것입니다.
굶주린 자신을 돌봐준 주인을 위해
목숨 걸고 사투를 벌인
보은이라고밖에 생각할 수 없습니다.
반려동물에 대한
사랑은 우리에게 긍정적 영향을 끼칩니다.
사람이나 동물
모두에게 행복감과 힐링을 줍니다.
하지만 반려동물에 대한 잔혹 행위
---(유기나 학대)는 부정적 결과를 낳고,
그 에너지가 결국 자기 자신을 해치게 됩니다.
그릇된 행위는 의식의 잘못에서 비롯됩니다.
우리가
어떤 마음을 가지고 행동하느냐에 따라
우리 의식이 달라진다는 이야기입니다.
부메랑은
둥근 원운동의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카르마의 법칙과 일치합니다.
상대에게 친절하게 대하면
그대로 친절함이 되돌아옵니다.
반대로 불친절하게 대하면
그와 똑같이 반목과 갈등을 불러읍니다.
대한민국의 1,000만 가구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그 영혼들이 왜 우리 곁에
오게 되었는지 한번 쯤 생각해볼 때입니다.
그들은 상대를 배신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그 순수함을 통해 원래 가지고
있었던 잃어버린 맑음을 되찾아야 합니다.
반려동물은 자신을 돌보는
주인만 기다리고 사랑하면서 살아갑니다.
우리보다 우리를 더 사랑하는지도 모릅니다.
그들의 한결같은 사랑을 우리는 배워야 합니다.
사랑은 우리의 영적 진화를 위해 필요합니다.
어쩌면 그들은
언젠가의 전생에서 가족이나 친구, 조상 등
우리가 사랑했던 영혼일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지금 당신 곁에 있는 반려동물은
당신을 지키기 위해 온
아주 친밀한 영혼일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당연히 그런 존재를 이기심으로
막 대한다거나 버려서는 결코 안 됩니다.
반려동물을 버리는 사람은 다음 생에
반려동물로 태어나
주인에게 버림받을지도 모릅니다.
업의 균형을 맞추는
카르마의 법칙에서는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다.
인간과 반려동물은 어떻게 만나게 될까요?
전생 리딩으로 살펴보면,
인간과 반려동물은
현생에서 우연히
만나 공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때로는
전생에서 비롯된 인연으로 만나는 사례도
리딩에서 적지 않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카페 게시글
맑은 자유게시판
인간과 반려동물의 인연----박진여
고구마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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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2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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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