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모벽;발모광(Trichotilomania)
발모광이란 자신의 모발을 뽑는 강박적 습관을 말합니다. 때로는 무의식적으로 뽑지만 대부분의 발모광 환자의 경우 의도적으로 자신의 모발을 뽑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발모광의 원인: 발모광은 남성보다 여성에게 빈번히 일어납니다(약 두배)
또한 어른보다는 6세미만의 유아에게서 어른의 7배이상이나 발병합니다.
원인에는 주로 어머니와의 관계이상에 따른 정서적 박탈, 고립에대한 공포, 가족이나
인간관계 상실 등이 주 원인입니다. 또한 스트레스나 약물 중독등도 원인이 됩니다.
발모광의 진단, 임상: 발모광의 임상적 특징은 주로 앞이마의 뒤쪽에서 관찰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발모광을 가진 환자들이 이마마루 부분을 가장 빈번히 뽑기 때문입니다.
발모광의 부위의 임상적 특징은 정상적인 모발 가운데 일정한 윤곽을 나타내는 반
점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이 부위의 모발은 꼬이고 부서진 형태를 보이며, 모발이
굵고 짧막하게 균일한 길이를 보입니다. (이게 우리가 흔히아는 지랄머리인듯!)
발모광 환자들은 발모전에는 긴장을 느끼나 발모후에는 일련의 만족감, 해소감을
느낍니다. 특이한 점은 모발뿐만 아니라 속눈썹, 눈썹, 수염을 뽑는 증상도 보인다는
것입니다. 매우 예외적으로 음부와 항문주위의 털을 뽑는 경우도 있습니다.
심하고 지속적인 발모광으로 일부 모낭은 심한 손상을 입습니다. 손상된 모낭에서
는 부드럽고, 꼬인 모발이 형성되기도 합니다. 이를 털연화증이라고 합니다.
장기간 지속적인 발모광은 영구탈모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만성적인 발모광의 경우 신경안정제와 심리치료에도 불구하고 회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만성발모광을 지닌 환자들 대부분이 가진 우울증에 의해서인
데, 정신의학자에 의한 일련의 정신과적 치료와 항우울제, 세로토닌 등과 같은
항정신약물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또한 피부과에서의 국소적 스테로이드치료를
받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꼬불거리는 지랄머리(돼지털)뽑는답시고 뽑는데
나중에 보면 정상적인 머리카락도 수북히 쌓여있음ㅠㅠㅠ
특히 셤기간 공부하려고 책상에앉으면...
하라는 공부는안하고!!! 지랄머리가 무슨 부모의 원수라도 되는냥 제거하고 앉았음.
머리는 맨날 뽑아대서 삐죽삐죽 새 머리카락이 새싹처럼 돋아있고!!!!!!
혹시 나같은 습관 갖고있는언니들 꼭 고치자...
지금도 머리에 손이 올라가는거 꾹 참고있음 ㅠㅠ
첫댓글 헐 이것도 우울증 때문이었다니..
나야나,, 난 공부할때 옆머리 그래서 머리하러갈때마다 혼나ㅠ
이거 진짜 심각해 나 고3 때 습관적으로 뜯다가 정수리 텅 비었던적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후로 절대 안 뜯어!! 7년만에 ㅎ겨우 회복했지만 한동안 횡했어
@오지치즈프라이 아니야 자세히 봐 나 오치지즈..
나 중딩때 엄청 심했는데 지금 정수리 그 라인부분 머라고 하지 까먹었다 그 부분들 허옇고 약간 비었움..
나도 중고딩때 이랬어... 우울했구나 나도 모르게 ㅠㅠ
중학교때 그랬다가 선생님이 머리에 빵꾸났다고 한 이후로부터 안해 .. ㅋㅋㅋㅋ 머리는 다 돌아옴 ㅋㅋㅋ
헐....지금 새끼손톱만하게 머리가 없어...맨날 뜯어서ㅠㅠ근데 이게 문제인게 고치고 싶은데 고치기가 진짜힘들어 뜯은지 3년정도 된거같아...
나 정수리 잔디밭인데 ㅠㅠㅠㅠ
나도 이거 심했는데 많이 고쳤엉...ㅠㅠ
방금뜯고잇다멈춤...
꼬불머리 뽑으면 쾌감 오져......
나도.......꾸불꾸불한거 뽑을 때 쾌감.....어머니와의 관계 이상.....아 뭔가 공감가는데..ㅡㅜ
근데 정수리 지랄머리 왜생기는거야? 한두개씩 꼭 눈에 띄더라
나도 중고딩때 그랬음...ㅠㅠㅠ
나 머리숱 진짜 존ㄴ나게 많아서 지랄머리 한두개 뽑는게 뭐ㅋ 했는데 저렇게 오백원보다 크게 땜빵생김ㅠ 지금은 안뽑으서 좀 자랏지만 여시들 조심해
난원래 모든 머리가 지랄머리로 자라
나 고3때 진짜 한보따리씩 뽑았어 ㅜㅜㅜ 머리숱 많은 편이엇는데 보통됨 ㅜㅜ
헐...... 머리카락은 빗질도 안해서 모르겠다.... 왜 그러는거야...
나 중딩때 저거 뽑다가 정수리에 원형탈모처럼 빵꾸났었어..
고딩때 존나 뽑았는데 미용실에서 한쪽만 숱없다고 말한뒤로 놀래서 고침...
헐 나 꼬불털만 골라서 가끔 뽑늗데...
난 뽑진않고 손톱가위같은걸로 하나하나 잘라냄ㅠㅠ 근데 그것고 공부하고 스트리스받을때 유독 그러는듯
나 이거 너무심해... 17년째인데 뭔가에 집중안하고 있음 계속뽑아... 머리숱 진짜 많아서 빽빽할정도였는데 이제는 엄청 적어졌어...
난 이거때문인지 머리가 갑자기 차분해졌음;; 머리숱 엄청많고 반곱슬이라 단발머리하면 붕붕뜨는데 요즘 머리가 너무 차분해졌어... 꼬불한 머리칼 뽑으면 쾌감이있어ㅋㅋㅋ
헐 이제 안해야지ㅠㅠ
난 정수리쪽 많이 뽑음... 안해야지하는데 그게 안돼... 걍 습관...
나야....돼지털 뽑는거 희열느끼뮤ㅠㅠㅠㅠㅠ 굵은 머리카락이나.. 눈썹도 뽑고 음모도 그냥 죽 땡겨벌임 ㅅㅂ 머리는 중고딩때 심해서 땜빵도 났었는데
나 눈썹뽑고 머리뽑고 온몸 털 다 뽑는데ㅠㅠ 진짜 저게 스트레스 받을때 심해 ㅠ 머리에 뾰루지 같은거 나면 그 주변 머리뽑고
나 진짜 고딩때 존나 많이뽑다가 머리 가운데 비었음 ㄹㅇ;;
나초딩때 엄청 뽑았어서 정수리쪽에 까치머리수북했음ㅠㅋ큐
나 지금 심해서 병원다님 ㅠ 근데 지금도 뽑고있어 손모가지 부러트리고 싶어ㅠㅠㅠㅠ진짜로ㅠㅠㅠㅠ
나이거 고딩때 너무 많이 뽑아서 그 자리만 텅 비어있음ㅠㅠㅠ 발모앰플 사고시ㅠ어ㅠㅠ
헐 ㄹㅇ 중딩때 사춘기왔을때 엄청뽑았음 ㄷㄷ
나는 어렸을 때 곱슬머리 컴플렉스여서 잡히는 지랄머리는 다 뽑았더니 확실히 곱슬 줄고 차분해졌어ㅋㅋㅋ
다들 머머리는 한남에게 양보하자..ㅠ
나야ㅠㅠㅠ 난 슬라임사서 그거만지는갈로 해소
아.....난 20대 중반인데도 못고치고 있어ㅠㅠ 안해야하는거 알면서도 안고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