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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사/현대사 [질문] "모든 싸움의 배경에 있는 것은 구조적 차별과 경제격차지요." ????
Che_GueVaRa 추천 0 조회 240 10.01.25 02:14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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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1.25 04:09

    첫댓글 저는 늘 "전쟁은 결국 비지니스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쟁이라는 것은 많은 인적, 물적 자원을 요하는것이고, 그만큼 투자를 하면 그 이상으로 수익(유상 혹은 무상으로)이 있어야지 발생한다고 봅니다. 또한 전쟁이 궁극적으로 생겨난 이유는 이 세상은 자원과 공간, 시간이 무한정하지 않기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 10.01.25 09:26

    저는 꼭 그렇지만 않다고 생각하는데 전쟁을 통해 수익이 발생하지 않더라도,상대의 적대적 행위가 임박하다고 판단되면 미리 선제공격으로 아군측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도 하죠

  • 작성자 10.01.26 00:37

    음..... 나폴레옹 전쟁시기에 대해 많이 올려주시는 nasica님 블로그에 가보면,

    나폴레옹 전쟁이 일어났을 당시의 프랑스,(혁명의 대혼란시기의 프랑스)에서 엄청난 경제위기가 있었고 나폴레옹은 이 것을 타개하기 위해 전쟁을 일으켰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 10.01.25 10:00

    "전쟁은 또 자존심"이기도 하겠죠. 종교, 민족, 이념적으로 단련된 사람들이 순교형으로 몸을 내던지니...

  • 10.01.25 13:05

    인구압 추가요.

  • 10.01.25 19:20

    인구압도 결과적으로 '우리도 밥 잘 먹고 살고싶어'라는 대명제로 귀결되지 않으려나요 ~_~);;;;

  • 10.01.25 13:35

    솔직히 너무 복잡해서리...

  • 10.01.25 19:49

    먼저, 제 부족한 글에 대해 좋은 평가를 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 한마디...^^;;; 어쨌건, 전 원래 무정부주의에 가까운 편인지라... 이번에 쓴 '고상한 야만인의 죽음'은 제 생각의 일부만 쓴 글입니다...^^;;; 실제 전 인간 자체가 소규모집단에 알맞게 진화하였는데, 현대의 국가나 도시체계는 부적응과정이라는 주장에 공감하는 입장입니다...^^;;(사실, 잠자기 전에 이 때문에 계속 고민했습니다. 제 글이 잘못 해석될까봐요..^^;;) 어쨌건,, 시간이 된다면, 홉스의 저 구절, 그리고 스티븐 핑커의 글을 바탕으로 갈등의 원인에 대한 글을 쓰려고 합니다(실제론 홉스와 핑커의 글에 제가 살을 좀만 더 붙이는 것이지만요..^^;;). 기대좀..^^;

  • 작성자 10.01.26 00:33

    무쟈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 10.01.26 00:15

    http://www.washingtoninstitute.org/pubPDFs/PolicyFocus101.pdf 이글루 글을 돌아다니다 알개된 미국 보고서인데 테러를 포기하는 사람들과 그 원인에 대한 보고서입니다. 여기를 보면 알겠지만 보통 가족, 돈, 소소한 불만과 환상을 깨는 것만으로도 대부분의 테러리스트, 혹은 후보자들은 쉽게 포기하지요. 종교, 민족, 이념은 trigger로는 유효할지 몰라도 실제 기폭되서 터지는 것은 글쓴이가 지적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으로만 목숨을 버릴 수 있는 사람은 굉장히 소수니까요.

  • 작성자 10.01.26 00:33

    감사합니다. 근데 저 건 제가 지적한 게 아니라서, 제가 칭찬받을 게 아니네요.^^;;

    그 만화가가 대단한 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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