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폭염 더위가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참으로 많이 덥네요.
그런 중에서도 시간의 흐름은 멈춤 없이 새 날을 기록하고 있지요.
지난해 하반기, 금년 상반기 사역을 담은 (통권 68-69호)회지《사랑의 십자가》가 발간되었습니다.
2023년6~12월, 2024년1-6월까지 집회를 통해서 하게 하신 일들, 자매결연자 만남과,
저희를 통해 하게 하신 일들을《사랑의 십자가》회지에 담았습니다.
금년에도 회지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하실 일들을 기대하며
전국성 형제들이 방학시즌을 맞이하여 회지로 충전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방학이라 천천히 보내려고 했었지만 비치용이라 집회와 상관이 없겠다 싶어서
이번 주일 오후 예배를 마친 후 전국성에 발송하기 위해 작업을 하고
오늘 택배로 전국교도소(54개소)에 보냈습니다.
폭염 더위에 각 교도소마다 업무를 보는데 힘이 들겠지만, 직원들의 마음을 붙드사
《사랑의 십자가》회지를 형제들이 다 볼 수 있도록 비치용으로 책꽂이에
꽃아 주는 것까지 친히 주관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이번에도 각 간사들과 서신을 하는 서신 결연자 들에게는 한꺼번에
몰리지 않고 전달될 수 있도록 간사들의 재량으로 보내고자 합니다.
십자가전도단 사역을 위해 함께 기도해 주시고 협력해 주신 지체님들께
감사를 드리고, 회지가 편집에서 발간, 발송에 이르기까지 본부에서
수고해 주신 간사님과 집사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계속되는 폭염 더위에 영육으로 강건하시고 은혜로
잘 다스려 가기를 바래요~
2024.8.1. 십자가전도단 사무처